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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4/13 21:07:16 |
Name |
드리밍 |
Subject |
[온게임넷] '저그의 전략을 보여주마' 박태민 승, '우주류 맵에서는 프로토스가 최강' 강 민 승 |
'11연승의 신화' 박태민(슈마GO)이 '영웅 토스' 박정석(KTF)를 눌렀다.
13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에서 박태민은 '언덕해처리'전략으로 박정석의 입구를 뚫고 저글링을 난입시켜 박정석에게 GG를 받아냈다.
두 선수가 경기를 치룬 맵은 게르니카.
박정석이 게이트로 입구를 막고 캐논으로 방어하자 상대적으로 시야에서 벗어난 공간에 해처리를 건설하고 성큰 콜로니로 공격하는 센스가 일품.
관계자들은 "역시 11연승의 주인공이다"는 평이다.
이날 색다른 전략으로 승리를 거둔 박태민은 "저그대 토스는 경기하기 쉬울 것 같지만 테란상대로는 다소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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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KTF' 강 민(KTF)이 '골든보이' 이병민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13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에서 강 민은 개스러시 이후 초반 질럿으로 미처 막지 못한 이병민의 입구를 돌파하고 본진까지 난입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드라군으로 이병민의 벙커 저지선까지 무너뜨리며 다크템플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강 민은 "할 만한 맵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선수 개개인이) 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말했다. 이병민은 "테란이 암울한 맵이다"라며 하소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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