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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3 12:03:28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스타2] 요이 원이삭, 프로리그 못 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2472&date=20141113&page=1

이번에 SKT1 에서 나온 정윤종 정명훈 선수가 만약 프로리그에 나오고 싶어도..
임의 탈퇴라서 내년엔 출전 못한다 합니다..
원이삭 선수도 임의탈퇴라서.. 내년 프로리그 출전 못한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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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識論者
14/11/13 12:05
수정 아이콘
참가하려면 T1의 협조가 필요하겠네요.
14/11/13 12:07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안좋은거다따라하네 이래야협회지
걸스데이
14/11/13 12:07
수정 아이콘
임의탈퇴라는 이 해괴한 제도가 이스포츠에도 있었네요
미즈키 나나
14/11/13 12:15
수정 아이콘
계약만료가 아니라 임의 탈퇴였군요.... 에고...
14/11/13 12:29
수정 아이콘
스타테일 전력은 타격이 있지만 원이삭 선수 본인이 봤을때는 상관이 없을것 같네요.
키모스
14/11/13 12:33
수정 아이콘
임탈은 있어야 되는것 같은데요
임탈 없으면 그냥 팀 나가서 국내 타팀 계약하는거랑 FA랑 아무차이가 없게 됩니다
거기다 원이삭 선수 본인 입장에선 별로 문제도 아닐 것 같구요
하후돈
14/11/13 12:39
수정 아이콘
임탈은 있어야 되는게 맞지만, 1년간의 계약이 끝나고 계약만료로 나간게 아니었다는게 이상합니다. 분명 기간은 1년을 채웠는데 말이죠. 임의탈퇴는 말그대로 계약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팀과 상의없이 팀을 이탈했을 때 그 팀이 신청하는거잖아요. 지금 이건 SK가 나간 선수들을 프로리그안에서 상대팀으로 보고싶지않다는 속좁은 꼬장으로 보일 우려가 있습니다.
당신뒤의그림자
14/11/13 13:53
수정 아이콘
계약만료 후 팀을 나왔다 해도 웨이버로 보내준게 아니라면 같은 프로리그 안에서는 선수 보유권은 SKT에 있는게 맞습니다. 속좁은 꼬장의 문제가 아니라 이 보유권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선수들의 임의 이적을 걷잡을 수 없이 막을 수 없게 됩니다.

물론 프로리그 밖에서는 이런걸 주장 할 수 없을거구요.
저그인
14/11/13 12:35
수정 아이콘
계약만료가 아니었다니... 뭔가 문제가 있었긴 있었나보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13 12:44
수정 아이콘
원이삭 : 해외팀 가게 계약해지좀...

sk : 국내팀 가는거 아님? 어짜피 해외팀이면 임의탈퇴나 계약해지나 똑같으니 임의탈퇴로 하겠음. OK?

이 방식으로 진행된듯...
14/11/13 12:47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계약 기간 만료가 아닌데 해외팀에서 뛰고 싶다하여 보내준 것이면 임의탈퇴 된것을 비난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고
계약 기간 만료인데 FA 자격이 안된거면... FA 자격 획득 절차가 문제가 있는듯...
14/11/13 12:52
수정 아이콘
(2)
SeoulPolice
14/11/13 13:10
수정 아이콘
SKT T1 대승적 차원에서 SK 와이번스가 김광현 200만달러에 수용한거처럼 임의탈퇴 풀어줘라. 그게바로 이통사 팀의 위신을 세우는 길이다!! 리그를 대표하는 빅마켓 팀인데 풀어주겠지!!
비상의꿈
14/11/13 13:31
수정 아이콘
계약 만료 이전 시점에 재계약 동의 안했다고 그냥 임의탈퇴 걸어버렸다는 건가요? 9월 중순이었나 케스파컵 시기에 재계약 안했다 나왔고 9월 말까지가 잔여 계약기간이라 유니폼은 그때까지 입는다 라는 말은 기억나는데..프런트 측이 어떻게 처리한건지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
당신뒤의그림자
14/11/13 13:47
수정 아이콘
이건은 단순히 계약이 만료되었으니 자유계약 선수로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군요.

요즘엔 안올라오는 것 같은데 이전에 분명히 협회에선 FA제도에 따른 자유계약 신분 선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고, 아마 작년인가에 전태양 선수가 최초로 이 제도로 진에어에서 KT로 이적하였습니다.

FA제도가 있다는건 스타2 프로리그에서 팀의 선수 보유권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럼 원이삭 선수가 웨이버가 아닌 임의탈퇴로 팀을 나왔다면 다시 프로리그에 뛰기 위해서는 보유권이 있는 SKT의 의사에 달린게 맞습니다. 해외대회만 뛰는거야 어차피 프로리그와 무관하니 웨이버건 임의탈퇴건 상관없겠습니다만 다시 프로리그에 리턴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리고 계약만료 됐다 = 자유계약 선수다. 이건 프로리그와 상관없는 팀에 갈 때나 통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같은 프로리그 내 팀간의 문제라면 보유권 포기 여부에 따라 웨이버냐 임의탈퇴냐를 따라야죠.

근데 뭐 원이삭 선수가 SKT를 나와서 해외팀 갈 마음을 먹었을 때 프로리그 리턴까진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구요... 그냥 스타테일이 이런 선수 보유권에 대한 이해없이 연합했으니 원이삭을 쓸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제약이 걸린 모양이네요.

뭐 대승적으로 SKT가 보유권을 포기하거나 원이삭 선수가 프로리그를 뛸 생각이 없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붉은달
14/11/13 13:53
수정 아이콘
여기 일부 리플이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원이삭이 프로리그 뛰고 싶다고 말했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어느 스포츠건 임의탈퇴건 웨이버건 선수 동의가 있어야 신고 가능하잖아요. FA도 그렇고요;
당신뒤의그림자
14/11/13 13:58
수정 아이콘
은퇴는 선수 동의가 필요하지만, 임의탈퇴나 웨이버는 선수동의랑 무관하지 않나요? 그냥 팀이 저 선수가 필요하지 않게 되어 계약할 의사가 없으면 웨이버로 보내주는거고, 팀은 계약할 의사가 있었지만 선수가 거부하면 임의탈퇴로 내보내는(프로리그 안에서는 묶어두는) 거죠.

선수의 동의 여부와 무관한, 팀의 의사결정에 따른 절차일겁니다.
플랜맨
14/11/13 14:01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이 만료는 확실한가요? 원이삭선수야 그런거 같은데 정명훈선수나 정윤종선수는 만료가 아니였다면 임탈이 맞겠네요
자판기냉커피
14/11/14 02:44
수정 아이콘
이걸 왜 SK가 욕을 먹어야되는일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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