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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4/10 15:05:59 |
Name |
드리밍 |
Subject |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C조 박정길 2승으로, A조 박성준 3승으로 본선 진출 |
C조의 박정길(POS)이 2승으로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0일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까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차에선에서 '아트저그' 박경락(한빛)과 '바람저그' 박상익(SouL)에게 모두 2-1로 간신히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한 것. 이로써 이미 2승을 거둔 차재욱과는 경기를 치룰 필요 없이 동반 진출을 확정했다.
박정길은 첫 상대였던 박경락에게 1경기를 내준 뒤 2,3 경기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또한 박상익과의 2차전에서는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탄탄함으로 3경기의 승부를 잡아내는데 성공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 메이저급 대회 진출을 처음으로 이뤄냈다는 것이 박정길에게는 큰 성과.
박정길은 2승을 거둔 뒤 "저그보다 테란이 상대하기 쉽지만 오히려 성적은 저그한테 좋다"며 저그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에는 매력적인 연승제도가 있는 것으로 안다. 목표는 10연승을 거두는 것인데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회 지옥훈련도 불사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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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저그' 박성준(POS)이 죽음의 A조에서 3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신고했다.
10일 대치동 헥사트론 인터넷 까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에서 '스머프 테란' 전상욱(슈마GO), '골든 보이' 이병민(투나SG), '세레머니 토스' 전태규(KOR)를 차례대로 꺾으며 3승을 거둔 것. 대진표가 일반에게 공개된 뒤 죽음의 조로 평가받은 A조에서 단독 3승 조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개인적으로나 POS의 팀에게나 큰 소득. 박성준은 이로써 질레트 스타리그에 이어 2번째로 메이저급 대회에 진출한 기록을 남겼다.
첫 상대인 전상욱에게 첫 경기를 따 내고 두 번째 경기를 내주게 되었을때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3번째 경기를 잡아낸 것이 3승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박성준은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본선진출이 이번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마냥 기쁠 수 만은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이어 "하루에 30경기씩 훈련을 소화해 낸 것이 오늘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아직 뚜렷한 목표는 정하지 않았지만 4강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의 3승으로 전상욱, 전태규, 이병민 은 모두 1승 2패로 재경기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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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선수 그 난감한 A조에서 1위로+_+ 축하합니다
A조 - 전태규(KOR), 박성준(POS), 이병민(투나SG), 전상욱(슈마GO)-박성준선수진출확정
B조 - 변은종(SouL), 성학승(플러스), 최수범(삼성), 김환중(슈마GO) -성학승,김환중선수진출확정
C조 - 박상익(SouL), 박정길(POS), 차재욱(KOR), 박경락(한빛)-차재욱,박정길선수진출확정
D조 - 박태민(슈마GO), 김근백(삼성), 나도현(한빛), 김성제(4U)
E조 - 기욤(헥사트론), 주진철(KOR), 최연성(4U), 한웅렬(KTF)-한웅렬,최연성선수진출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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