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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9 12:43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세계 최고의 게이머로 뽑혔네요....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로 뽑히니 기분이 좋네요.. Round one: BoxeR vs Blue 78%-22% Quarter final: BoxeR vs Grrrr... 78%-22% Semi final: BoxeR vs Fatal1ty 56%-44% Final: BoxeR vs Potti 70%-30% 박서! 화이팅!입니다.
04/04/09 12:49
이런 투표도 했군요. 기욤도 투표 후보에 있었네요. 코멘트를 보니 박서가 '가장 위대한 게이머' 타이틀을 받을 만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듯합니다. 그래서 뽑혔을 테지만요. 아무튼 박서 대단한 선수예요. 이렇듯 외국 사이트에서도 알아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
04/04/09 13:03
teamliguid.net 에서 기분나뻤던일이있었는데.. 강민 샐러리에 대한 코멘트 중에서 어떤 외국인이 한국의 국민 소득이 아프리카 나라랑 같다면서 강민 엄청부자 됬다고 하는말 보고.. 심한 충격을 받음.ㅋ ㅡ.ㅡ;
04/04/09 14:10
우리나라에서도 투표에 많이 참가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데요? full bracket보니 FPS 게임의 전설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선수들을 누를 정도로 외국에서도 임선수가 대단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 아닙니까? 정말 놀랍습니다.
04/04/09 14:34
투표의 처음 과정부터 지켜봤는데, SK팀(우리나라 SK 말고 카스팀 SK입니다.)에 대한 반감+'프로'게이머로서의 업적등에 대해서 임요환 선수가 대단하다는 평가가 합쳐져서 우승(?)까지 하게 되더군요
04/04/09 14:51
korea Starcraft
No. 1 Nada(lee yun yeul) No. 2 Boxer(Lim yo hwan) No. 3 iloveoov (choi yeun sung) No. 4 Nalra (Gang Min) ...이런 코멘도 눈에 띄네요. 대체 저건 무슨 순위입니까?; 아무튼 임요환 선수 이래저래 참 대단하단 생각밖에...
04/04/09 19:17
All hail to the Terran Emperor, SlayerS_'BoxeR', the greatest gamer who ever lived.
마지막이 이거네요. 세계에서 평가하는 박서네요.
04/04/09 19:24
그렇죠. 민재님이 12살때... 제가 중학생때... 그때가 박서타임이 절정이었죠^^; 그때 슬레이어즈 박서를 못 본게 좀 아쉽기도 하네요. 세계에서 인정하는 정도의게이머라니.... 강민이나 최연성 선수가 수년후에 이런평가를 받겠죠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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