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9/11 17:01:59
Name Leeka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60495&date=20140911&page=1
Subject [스타2] 'SKT와 결별' 원이삭 "해외 팬들의 열기 그리웠다"
원이삭 선수 인터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킨너겟
14/09/11 17:03
수정 아이콘
A 솔직히 지역은 상관없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드림핵, 홈스토리컵 등 해외 대회다. 지난 2012년 해외 대회에 출전했을 때 파이팅있게 플레이했고 팬들의 열기가 그리웠다. 어찌보면 '야생'에서 컸는데 SK텔레콤이라는 동물원에 오니까 적응하기 어렵더라. 팀에서는 정말 잘해줬지만 내 몸에 배인 습성을 고치기가 힘들었다.

확실히 해외대회문제가 컸던것 같네요.. 프로리그의 우승실패로 t1에서는 프로리그에 집중을 원했고
원이삭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던게 아닌가 싶군요
그라가슴
14/09/11 17:05
수정 아이콘
내용만 봐서는 프로리그가 문제네요.
너무 길어요.
14/09/11 17:08
수정 아이콘
본인 실력이면 해외리그 참가하고 좋은 성적 거둘수 있는데 프로리그 열심히 해서 받는 연봉이 그것보다 낮으면 굳이 할 이유 있나요.. 돈 문제가 아니라고는 해도 프로리그나 협회팀 시스템이 스타2에서는 한계가 온건지
DaisyHill
14/09/11 17:10
수정 아이콘
선수입장에서 스2는 스1과 다르게 해외진출이라는 돌파구가 있어서 팀을 나오는게 좀 더 수월한거 같네요. skt입장에서야 아쉽긴하겠지만 비대해진 선수층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겠네요.
카페르나
14/09/11 17:22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 참가라고 말하지 해외팬의 열기라...
국내 스2 시장이 좁긴하지만 그래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런 인터뷰는 좀 속상하네요. 선수들이 예전부터 해외 가면 열기가 좋다 이런 얘기 많이 하고, 실제로 환호성도 좋긴 하죠. 근데 그렇다고 국내에서 오랜기간 응원해준 팬들을 숫자가 적다는 이유 하나로 좀 무시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하심군
14/09/11 18:1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해외대회의 뽕맛이라는 게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긴 하죠.
야옹냐옹
14/09/11 20:01
수정 아이콘
요즘 해외 스타2 사정도 밝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시청자수 반의반으로 줄었던데요
곰성병기
14/09/11 20:37
수정 아이콘
스타2 보는거맞나요? 시청자수는 어떻게아시는지;;? 해외로나가는 이유는 대회때문인데요?
지나가던한량
14/09/11 21:15
수정 아이콘
iem 최대 시청자수가 6만명 왔다갔다인데 몇년전엔 18만명이었나 보군요. 엄청난 사실 알고갑니다.
야옹냐옹
14/09/11 21:44
수정 아이콘
트위치 기준으로 스타2 전성기때 10만명 봤거든요. gsl wcs 2만명 안밖이라서 글 썼습니다. iem 은 다른가 보네요
곰성병기
14/09/11 22: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게 해외팀가는거랑 무슨상관이죠? 평소에 스2보지도않고 댓글도안다시는분이 이럴때는 백프로 출석이죠.
지나가던한량
14/09/11 22:31
수정 아이콘
해외 스타2 사정이라면 해외 대회를 들고 오셔야 맞는 것이지 않을까요? 표본에서 이미 문제가 있었군요.
클로렐라
14/09/11 21:44
수정 아이콘
아뇨 반의 반이었다고 하니 24만명입니다. 크으 슈퍼흥겜..
지나가던한량
14/09/11 22:30
수정 아이콘
아 졸린 문돌이의 머리회전이란 크크
낭만드랍쉽
14/09/12 00:45
수정 아이콘
저는 지극히 당연한 발언들이라 생각하고,
어디서 경기하든 요즘 한국에서 다 볼 수 있는데,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 매력을 느끼면 많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아주 정상적인 상황이라고보고, 이렇게 자유롭게 선수들이 선택해서 자기가 활동하고 싶은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외국에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국내 기업팀이 잘맞는 선수들은 외국갔다가 또 돌아오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듯 섞이고 교류됐으면 좋겠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9/12 01: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흐름이, 프로리그 붕괴와 국내 스2판의 멸망이 아니라면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예전 스1 닭장 시스템의 문제는, 다른거보다 시장독점으로 인한 갑의 횡포였다고 보거든요.

그러나 국내 스2 여건을 생각했을때, 과연 어떻게 될지...조금 걱정이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441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Moscow의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저퀴1521 14/09/12 1521
8440 [스타2] 2014 KeSPA Cup Barcraft 행사 취소 안내 C&C_s21867 14/09/12 1867
8438 [스타2] CJ 엔투스, 신동원-김정우와 결별 [6] 삼성전자홧팅2788 14/09/12 2788
8432 [스타2] 신동원 선수가 CJ에서 나옵니다. [10] 저퀴3841 14/09/11 3841
8431 [스타2] SK텔레콤 떠난 정명훈 "뛸 곳이 필요했다" [16] 저퀴4919 14/09/11 4919
8430 [스타2] 'SKT와 결별' 원이삭 "해외 팬들의 열기 그리웠다" [16] Leeka3961 14/09/11 3961
8428 [스타2] SK텔레콤, 정윤종-원이삭-정명훈과 결별 [26] SKY926073 14/09/11 6073
8415 [스타2] EG 이제동, 얀스 꺾고 5개월 만에 정상 [12] medeia4115 14/09/07 4115
8410 [스타2] 방태수 선수가 Dead Pixels에 입단합니다. [2] 저퀴2506 14/09/05 2506
8401 [스타2] 서성민, 황규석 선수가 GEM에 합류합니다. 저퀴2100 14/09/04 2100
8399 [스타2] WECG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2 예선 및 본선 일정 발표 [7] 보도자료2713 14/09/04 2713
8396 [스타2] GOM eXP, GSL 4주년 맞아 'GSL 4년간의 발자취' 발표 보도자료2014 14/09/04 2014
8395 [스타2] KT의 프로토스 김명식선수가 팀을 떠납니다 [2] 사신군2344 14/09/04 2344
8393 [스타2] 이신형 선수가 Acer에서 나옵니다. [21] 저퀴3870 14/09/03 3870
8392 [스타2] 2014 KeSPA Cup 각 경기 상세 일정 공개 및 우승자 특전 추가 공개 [5] 보도자료2900 14/09/03 2900
8384 [스타2] MVP 스타2 팀, 로스터 발표하며 대규모 리빌딩 완료 [1] 치킨너겟2758 14/09/02 2758
8383 [스타2] 2014 DreamHack Open : Moscow의 추가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4] 저퀴2604 14/09/02 2604
8382 [스타2] 고병재 선수가 CJ에서 나옵니다. [10] 저퀴3686 14/09/01 3686
8378 [스타2] '라그나로크' 신희범,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서 생애 첫 해외 대회 우승 [2] 보도자료2129 14/09/01 2129
8374 [스타2] KT롤스터 고인빈, SNS통해 계약만료 알려 [1] 저퀴2894 14/09/01 2894
8373 [스타2] 2014 WCS 순위 - 9월 1일자 [7] 저퀴2373 14/09/01 2373
8372 [스타2] IEM 9 : Toronto 최종 결과 [13] 저퀴2804 14/09/01 2804
8358 [스타2] 2014 핫식스 GSL 시즌3 코드S 16강, 오늘부터 2주간 돌입‏ 보도자료1984 14/08/27 19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