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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6 15:00
개인적으로는 위의 블로그가 조금 오버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물론 저도 기어VR이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에 대한 반론 정도는 해야 될 것 같네요. PC용 오큘러스는 게임을 제대로 굴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그래픽카드 요구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노트4는 게임에 필요한 성능을 낼 수 있는 AP가 아니죠. VR용의 템플런이라고 나온 스샷을 보면 갈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PC와 연동될 가능성을 제외하고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수준의 게임을 하기 위해서 VR을 구입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는 느낌도 오죠. 저 수준이라면 영상을 주로 즐기는 사람이 게임도 부가적으로 즐긴다는 것에 가까워집니다. 노트4의 고유의 능력만으로는 영상을 돌리는데는 가능한 성능이지만 게임을 돌리는데는 많이 부족한 성능일 겁니다. 기어VR이 PC로부터 영상처리만을 담당하는 것으로 설정하는 것은 모르겠지만요. 최초 시제품부터 이 부분이 매끄럽게 처리될 것이라고는 생각하는 것은 무리이겠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1년에 한번씩 나오는 노트시리즈에 맞추어서 VR기기의 성능도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것이기는 합니다.
14/09/07 14:05
오큘러스 첨 사용할 때 롤러코스터에 우와하면서 했다가,
여러 데모가 올라온 게임 설치해서 해봤는데.. 게임용으로는 진짜 최악이더라구요. 지금은 개선이 많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만들고 있던 게임에 오큘러스 연동작업하다가 오큘러스 박살낼 뻔 했습니다. 진심으로 --; 테스트하다가 머리아프고 구역질나서 죽는 주 알았거든요. (3d 게임 멀미 현상 없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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