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 팀전, ‘악마군단’이 탄탄한 팀워크로 ‘제닉스스톰X’ 격파
-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이현’ 액션토너먼트 첫 시즌에 이어 2관왕 달성
- 사이퍼즈 부문, 강력한 우승후보 ‘위닝’ 이변 없이 최종 승자 등극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의 올 여름 시즌은 명실상부 전통강호들이 위엄을 뽐내는 자리로 마무리 됐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에서 ‘악마군단’(던전앤파이터 팀전)과 ‘이현’(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위닝’(사이퍼즈 부문)이 각각 최고 자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부문 팀전 결승 경기에서는 액션토너먼트에서 가장 유명한 두 팀 ‘악마군단’과 ‘제닉스스톰X’가 맞붙어 경기 초반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악마군단은 첫 세트 개인전에서 제닉스스톰X 이제명에 막혀 패했지만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워 연달아 3세트를 모두 이기는 저력을 과시, 최종 상금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전통강호들의 대결은 이어졌다. 이현과 최우진은 서로 승패를 주고받으며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현은 첫 세트부터 최우진에 역전패하며 주춤했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윈드밀부터 난사까지 풀 콤보 스킬을 선보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이현은 액션토너먼트 첫 시즌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사이퍼즈 결승 경기에서도 대회 시작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된 ‘위닝’이 ‘어비스’를 상대로 명승부를 펼쳤다. 위닝은 첫 세트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이후 두 번째와 네 번째 세트를 어비스에게 내주며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갔고, 에이스 문성진이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교전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네오플은 이번 시즌부터 건전한 e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 리그 최초로 액션토너먼트 전 경기 관람티켓을 유료로 판매했으며, 개막전을 포함해 유료로 판매된 전 경기의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리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바 있다.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4 서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
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