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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7 09:33:57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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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정수영 전 KTF 감독 콩두 컴퍼니 합류, e스포츠 활성화 ‘기대’


정수영 전 KTF 감독이 콩두 컴퍼니에 합류 한다. 올해 초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콩두 컴퍼니는 오는 7일 정수영 감독이 합류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정수영 감독은 1998년부터 프로게임단 '랩터스'를 창단해 감독을 맡은 바 있는 e스포츠 1호 감독으로 2000년 삼성전자 칸과 KT 롤스터 전신인 KTF 매직엔스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맡았던 e스포츠계의 큰 산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KTF 시절 이뤄낸 23연승의 신화는 e스포츠 역사상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당시,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로 일컫던 KTF 매직엔스는 홍진호 강민 김정민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 등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e스포츠 역사상 전무후무한 23연승 신화를 세웠다.

이에, 콩두 컴퍼니 관계자는 “정수영 감독님과는 예전 스타크래프트1 시절 함께 동고동락 했던 관계로, 현재 e스포츠가 더욱 발전해 가는 필요한 부분에 대해 크게 공감 했다. 앞으로 콩두컴퍼니와 함께 e스포츠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콩두 컴퍼니에 합류한 정수영 KTF 전 감독은 “‘e스포츠의 역사는 스타크래프트1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e스포츠와 스타크래프트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초창기 프로팀을 이끌면서 배우고,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스타크래프트에 향수를 지닌 수많은 팬들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e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제공 = 콩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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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09:38
수정 아이콘
정수영 전 감독까지 영입이라 더 기대해봐도 되겠네요.
14/08/07 09:46
수정 아이콘
Shake It!
14/08/07 09:47
수정 아이콘
빠따정 오랜만이네요
14/08/07 09:49
수정 아이콘
배트정!!!
Tyrion Lannister
14/08/07 10:12
수정 아이콘
콩두컴퍼니 차기 이벤트 때 정감독님 박정석감독님 김정민해설 세 분 나오셔서 전설의 짤방 재현해주시면 재밌겠네요 크크크
14/08/07 10:12
수정 아이콘
정수영 감독님예 지 다시 한빛으로 갈랍니더
신용운
14/08/07 10:19
수정 아이콘
당장이라도 달려가 한 대 칠 것 같은 박정석. 그걸 부추기는 김정민. 흐흐흐
14/08/07 10:50
수정 아이콘
근데 홍선수가 정수영 전 감독을 부른거 보면 소문처럼 그리 나쁜사람은 아닌걸지도...
어리버리
14/08/07 11:11
수정 아이콘
빠따정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난게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이 바닥에서 계속 일하시면 평생 따라다닐 별명이겠네요.
Tyrion Lannister
14/08/07 11:12
수정 아이콘
전 빠따정보다 쉐...
iAndroid
14/08/07 11: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 빠따정이라는 별명도 좀 사라져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KTF 감독 시절에 선수들에게 못되게 했다면 사장인 홍진호가 먼저 영입에 반대했을 거라고 충분히 예상 가능하거든요.
그런데도 영입했다는 건 빠따정 소문 자체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크죠.
대한민국질럿
14/08/07 12:44
수정 아이콘
뭐 빠따를 휘둘렀건 욕을 했건, 선수들과 좋게 마무리를 했다면 상관없죠.
14/08/07 13:28
수정 아이콘
이지훈, 홍진호, 강민 모두 빠다를 휘두른건 사실이라고 인증했는데 뭐가 잘못된 소문인가요..

빠따정은 맞습니다.
iAndroid
14/08/07 13:34
수정 아이콘
KTF선수들은 경기에 지면 빠따로 맞는다, 밀실에 가두고 빠따로 존내 팬다, 경기 이기면 빠따 일주일 면제권을 준다와 같은 수많은 루머들도 사실인가요.
14/08/07 13:37
수정 아이콘
빠따정이라는 별명의 시작은 빠따를 휘둘러서 생긴건데
빠따를 휘두른게 사실이면 빠따정이 거짓이 될수가 없죠.

그리고 경기에 지면 빠따로 맞는다는 이미 인증된건데요..
iAndroid
14/08/07 13:45
수정 아이콘
자신도 같이 맞았다는 해명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른 선수들이 딱히 부정한 적도 없죠.
그게 부당한 일방적인 폭력 차원에서 행해진 일이었다면, 홍진호가 지금와서 자신의 회사에 영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단순히 빠따를 휘둘렀다고 빠따정이라고 부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그 뒤에 남아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그냥 생각도 않겠다는 거죠.
키스도사
14/08/07 13:51
수정 아이콘
근데 본인 해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못하면 맞는다라는 내용이었죠. 최초 고발자인 김동수도 " KTF 선수들이 진짜로 빠따를 맞았단다."라고 했었고, 강민의 페이스북에도 "그분은 빠따를 참 사랑하셨어." 라고 했으며, 홍진호는 킬링캠프에서 "(kt)1군은 잘 모르겟고 2군 애들은 맞았다."라고 둘러 표현하기도 했었죠.

뭐 그사건 이후 좀 순해졌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순둥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지만.
14/08/07 13:53
수정 아이콘
못하면 맞는다는 이미 김동수, 강민, 홍진호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했고'
실제 빠따정 본인도 부정한적이 없는데요.

선수가 못해서 빠따를 휘둘렀으니 빠따정이죠. 뭐가 더 필요한가요?

님은 그러면 어제 롤챔스에서 호로가 못했으니 빠따 맞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본인이 맞은건 중요한 이슈가 아닙니다. 선수를 감독이 빠따로 때렸으니 빠따정이 된거죠.


사람이 괜찮고. 관리를 잘했고 그런거는 별개의 일이고(그랬으니 지금도 같이 일하고 연락하겠죠)
빠따를 실제로 들었고, 때렸던건 팩트인데 거기에 대고 빠따정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문제가 되나요?.

지금 다른 프로스포츠에서도 같은일 하면 감독 미친듯이 까이는거 똑같습니다.
홍진호가 같이 일하는거랑, 빠따를 든거랑은 별개의 사건이죠.
iAndroid
14/08/07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사랑의 매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말입니다.
무조건 빠따 휘둘렀다고 해서 '저 놈은 나쁜 놈이야' 라고 단정짓고 싶진 않거든요.
같이 일하고 연락하는 건 맞은 당사자도 무조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근데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몽둥이질이 있었다란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 정확한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제 3자들이 빠따정이라고 무작정 까는 게 이상하다는 거죠.
14/08/07 14: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몽둥이질 그 자체 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시대입니다.

어떤 프로스포츠를 막론하고, 몽둥이질 한거 자체가 걸리면 감독 바로 해임까지 가능한데요.

그 사실만으로도 까는데 부족한거 없습니다.
iAndroid
14/08/07 14:07
수정 아이콘
정말 문제라고 생각했으면 선수들이 더 강하게 거부 의사표명을 했겠죠.
강민해설이 페북에서 반농담식으로 낄낄거리며 이야기를 하지도 않을 거고, 홍진호 사장이 지금와서 영입하지도 않을 거구요.
당사자인 선수들 사이에서 넘어갔다면 제 3자가 굳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사티레브
14/08/07 14:10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그러니까 빠따정이든 쉐키정이든 언급해도 된다는거죠 그게 사실인데

처음엔 빠따정이 거짓루머인것처럼 말하시다가 과하게 논지를 키우시더니 이제는 제3자는 말하지말라? 그냥 빠따정맞잖아요
14/08/07 14:12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그러니깐 당사자들도 빠따정이라고 부르는데 왜 제 3자가 빠따정이라고 부르면 안되나고요.

처음에는 거짓루머처럼 말하더니
루머 아니라고 하니깐

이젠 사랑의 매로 넘어가고

사랑의 매라도 문제가 되는 시대다. 라고 했더니

이젠 제 3자가 왈가왈부하면 안된다고 하면.. 뭐라고 해야 되나요


그냥 빠따정이니 빠따정인거죠. 같이 일한 선수들조차 빠따로 떄린거 맞다
그분은 빠따를 드셨지
다 말할정도인데. 왜 제3자는 빠따정이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없는일도 아니고 그냥 팩트인데.

사람이 겉보기와 다르게 좋았고. 지금도 연락하고 같이 지낼정도다. 인거랑
빠따로 선수를 때렸으니 빠따정으로 불르는거랑은 그냥 별개의 사건입니다.
iAndroid
14/08/07 14:45
수정 아이콘
사티레브 님// 빠따정이란 별명에 단순히 몽둥이를 휘둘렀다는 의미만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 안에 있는 온갖 부정적인 의미까지 부정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그러한 부정적인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iAndroid
14/08/07 14:48
수정 아이콘
Leeka 님// 당사자들이 직접 '빠따정' 이라는 단어를 썼나요? 그건 못본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빠따정이라는게 단순히 빠따를 휘둘렀다는 게 아닌, 그 안에 포함된 수많은 루머들을 생각하면 안쓰는 게 맞는겁니다.
빠따정이라는 전후사정을 고려치 않는, 무심결에 사용하는 단어가 소문의 확대재생산에 기여하고 있죠.
14/08/07 14:1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몽둥이질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되는 시대입니다(2)
생각이 다르신건알겠는데 아래 팩트를 들으셨으면 소문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취소하시는게 옳은 수순인것 같은데요
iAndroid
14/08/07 14:50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간에 문제가 없다면 딱히 제 3자가 왈가왈부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정작 빠따를 휘둘렀다는 내용을 가지고 확대재생산을 한 사람들은 취소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14/08/07 14:18
수정 아이콘
홍선수가 그당시 빠따를 좋게 생각해서 정수영감독과 동업하는지 빠따는 나쁘게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수영감독의 다른 점을 높게 평가해서 동업하는 건지는 우리가 알 수 없듯 님도 알 수 없죠. 그리고 홍선수가 빠따를 좋게 생각한다 해도 그건 홍선수가 대인배여서 그런 거라고 보는 게 맞지 그걸 가지고 빠따를 옹호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뭐 본인께서는 사랑의 매를 긍정하신다지만 세상이 바뀐 건 바뀐 겁니다.
iAndroid
14/08/07 14:54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모를 때 좋은 방향으로 짐작하는 거랑 나쁜 방향으로 짐작하는 거랑 어느 게 좋냐면 전자가 좋은 게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빠따 자체를 옹호한다기 보다는 당사자들의 확실한 거부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좀 더 집중하는 거죠.
14/08/07 15:00
수정 아이콘
일단 당연하지 않은 것 같네요. 뭐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으신 거야 님 가치관이겠습니다만...

상대방이 나에게 안좋은 일을 했다고 해도 그 사람과 잘 지내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 잘못했다고 OUT되는 인간관계도 존재하겠습니다만 홍진호-정수영 처럼 몇 년을 같이 지낸 관계면 보통 그렇지는 않죠. 하지만 잘 지낸다고 해서 그 안좋은 일이 안좋은 일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저는 학창시절에 맞으면서 공부했지만, 그때 저를 때렸던 선생님중 일부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는 맞는 건 그 때도 싫었고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싫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좋은 기억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선생님을 좋게 판단하는 겁니다.

요약하자면 홍진호선수가 정수영감독과 동업한다고 해서 그가 빠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거죠. 다시는 얼굴 안 볼정도로 증오하지는 않는구나 정도만 판단할 수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iAndroid
14/08/07 15:29
수정 아이콘
다솜 님// 맞는 거 자체야 누군들 좋아하겠습니까, M이 아닌 이상 말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비록 맞더라도 그 맞기까지의 과정이 당사자가 납득할 만한 상황이었다거나라는 그러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
이번의 영입을 봐서 그러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고, 단순하게 빠따라는 일방적인 폭력을 주고받는 관계는 아니었다고 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우주뭐함
14/08/07 15:36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대인배인거지 빠따질 한게 잘한짓이 아니죠.
따라서 빠따정이라는 별명도 합당하고요.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14/08/07 16:21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뭐 저는 그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의견에 대한 iAndoid님의 생각 역시 비슷하겠죠. 더이상 얘기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iAndroid
14/08/07 16:40
수정 아이콘
우주뭐함 님//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여러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20세기때 부모님들이 학교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진심으로 우리 애가 잘못을 했다면 가차없이 매로 다스려 달라는 부모들이 심심찮게 있었죠.
부모가 자식들을 매로 다스리는 거야 뭐 두말할 것도 없고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 부모들보고 자식들 생각지 않는 폭력사주범이라고 이야기하진 않습니다.
단순히 빠따를 휘둘렀다고 해서 빠따정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웬만한 부모들은 다 빠따정 빠따박이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내 부모를 빠따김 빠따최라고 불러도 그냥 넘어가야 되는 거고 말이죠.
우주뭐함
14/08/07 17:07
수정 아이콘
부모나 선생도 애 함부로 때리면 잡혀가는 세상입니다.
빠따정이라는 표현이 그렇게도 불쾌하시면 "선수에게 빠따를 휘둘렀던 정수영 전 감독"이라고 불러드리죠.
iAndroid
14/08/07 18:22
수정 아이콘
우주뭐함 님// 뭐 저는 빠따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말을 물가까지 끌고갈 순 있어도 물을 먹일 순 없듯이, 개인이 빠따정이라고 부르는걸 어떻게 말리겠나요.
그러나 빠따정으로 부르는게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폭력은 나쁜 거에요' 라고 이야기하는 건 너무 단순한 논리라는 거죠.
Windermere
14/08/07 18:20
수정 아이콘
저도 iAndroid님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만..
빠따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작정 까는 것이 아닐 수 있을 뿐더러, 이상하게 보실 필요도 없을 거 같습니다.
20살 넘은 성인들에게 지위를 이용하여 매질을 한다는 사실 자체로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요즘 추세로 봐서는요.
말씀하시면서 '무조건, 이상하다' 이 두 단어를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덮어두고 까대는 이해할 수 없는 생각 쯤으로 폄하하시는지요.
서로 존중합시다.
iAndroid
14/08/07 19:42
수정 아이콘
정수영 감독 인터뷰를 보면 빠따정이라는 별명을 자신은 견딜 수 있었지만, 정작 자식이 그 별명으로 인해서 학교에서 피해를 입는 걸 보고 많이 힘들었다고 하죠.
이런 것으로 봤을 때 부정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안 쓰는 게 좋은거죠.
Windermere
14/08/07 20:07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당연한 말씀입니다.
같은 생각으로 저는 정수영씨보다 더 악질적이고 명백한 범죄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도 절대 킬러조니 마레기니 칭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반대의 내용을 적은 댓글이 아니고,
'무조건, 너무, 이상하다, 단순하다' 이런 표현 떼고 의견교환하길 원하는 겁니다.
상호존중의 의미도 있고, 오해받아서 좋을 거 없잖겠습니까 :)
14/08/07 11:19
수정 아이콘
빠따정인 줄 알았더니 순둥정이더라는 게 정설 아닌가요?
PDD에게전해!
14/08/07 11:29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들에게 욕설을 했던건 카더라가 아니라 사실이라..당시 PGR에도 장진남 선수가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구요;
당시 동양오리온-4U팬이었던 저한테는 느낌이 마치 다스베이더 같으셨더랬죠 허허
14/08/07 11:29
수정 아이콘
쉐키정 빠따정 둘다 사실은 사실이죠. 관계자들한테 인증됐었는데요. 그럼에도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건 다른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지 이미 인증된 사실을 없었던 일처럼 말하는 건 좀-_-;;
라이디스
14/08/07 11:34
수정 아이콘
쉐키정 사건은 이전 자유게시판 보면 장진수 선수의 글이 첫페이지에 있습니다.
PDD에게전해!
14/08/07 11:51
수정 아이콘
아 진남 선수가 아니라 진수 선수였군요.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
대한민국질럿
14/08/07 12:20
수정 아이콘
쉐키정은 장진수선수가 글을 쓴적이 있지만 빠따정은 뭐 어떤 증언이라도 있나요?
Tyrion Lannister
14/08/07 12:2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n=152290 이게 아마 제일 최근 증언일겁니다 어헣
대한민국질럿
14/08/07 12:41
수정 아이콘
강민해설이 터뜨렸군요 크크
14/08/07 12:43
수정 아이콘
킬링캠프 이지훈감독편이었나 그때도 관련 언급이 좀 나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Tyrion Lannister
14/08/07 12:20
수정 아이콘
이미지와는 다르게 좋은 분이다가 정론이지만 빠따정도 쉐키정도 사실이긴 하죠. 하다못해 빠따는 스타1이 없어진 후에도 강민 해설이 (음주)페북글로 인증을......
콩먹는군락
14/08/07 13:19
수정 아이콘
홍진호씨도 인증하지 않았나요.사실이라고;
키스도사
14/08/07 13:25
수정 아이콘
킬링캠프 이지훈감독편과 홍진호편에 언급되죠 크크

경기 못한 날에 감독님이 부르면 무서웠다고 크크
사티레브
14/08/07 14:11
수정 아이콘
자세히는 못쓰겠지만 선수들 팬건 맞고 걸걸하시다보니 욕도 힌건 맞지만 그 이미지만큼 정말 나쁘고 막되먹은 감독은 아니었던거 정도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ktf노장들은 정수영보다는 다른 감독과 척을 졌으면 졌으니...
저지방.우유
14/08/07 14:16
수정 아이콘
빠따정은 수도없이 인증된 건데 뭘 이제와서 새삼...;

어쨌든 콩두컴퍼니에 합류했으니
홍진호 선수와 껄끄러운 사이는 아닌가 봅니다
더불어 다른 올드 선수들과도 그럴듯하네요
14/08/07 16:51
수정 아이콘
배트정이 사실인것은 뭐 널리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배트를 정말 사심없이 공정하게 사용하고 원칙 명확한 분이었을 수도 있죠.
딱 맞을거 맞고 그 자리에서 끝내는 뒤끝없는 스타일?
때리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스타일이었다면 충분히 사람 자체는 호감이 될 수 있다고 봐요.
뭐 진실이야 당시 선수들만이 알겠지만.
14/08/07 19:54
수정 아이콘
빠따나 쉐키는 어차피 그 때도 용서받을 수 없고 지금도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게임판 반쯤 떠난 사람이고 지금도 그런 식으로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겠죠. 다시 폭력을 그렇게 휘두르면 홍진호가 초빙한게 아니라 홍진호 할아버지가 초빙했더라도 뿌리뽑아야 할 인사가 되겠죠. 어쨌든 과거는 과거고 이스포츠판의 원로로써 콩두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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