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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2 17:44
상당히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아..강민선수가 ktf라니..ㅜㅜ 슈마가 강민선수 없다고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강민 없는 슈마라...좀 허전하네요.
04/04/02 18:19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역시 자본의 힘 앞엔 무력할 수 밖에.
한빛스타즈와 비슷하게 될 것 같다는... 아.. 강민.. 잘 할 수 있을까?
04/04/02 18:22
그다지 기분좋지만은 않은 소식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균등한 발전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한 쪽으로 몰리는 감이... 그리고 신인 발굴은 뒷전이고 돈으로만 사모으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04/04/02 18:37
저도 개인적으로는.,.... 슈마지오에 계속 있었으면 싶은데..
정말 돈의 여부가 컸다는 이미지가 지워지질 않네요; 제생각입니다만; 정말 개인적으로지만.. 너무 허무하게 떠나는거 같아 아쉽네요.. 물론 KTF의 대접이 좋을수도 있지만요..; 거슬리는 말이 있었으면 죄송합니다;
04/04/02 18:52
글쎄요, 프렌차이즈 스타를 내주는것이 벌써 세번째.....슈마지오에 대한
느낌도 그다지 좋게만 흘러가지는 않네요.(신인발굴에 있어선, 정말 KTF는 좀 그렇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도 아니고;;; 설마 우승청부사 주훈 감독도(!) 데려오는건 아닐테죠)
04/04/02 19:07
좋습니다. 프로게임계의 한차원 도약 좋은데..
왜 KTF 인지? 강민 선수가 가지 않더라도 KTF 충분히 실력있는 팀인데. 정말 프로게임계의 한차원 도약을 위해서였다면 아직 스폰이 없거나 선수층이 얇은 다른 팀으로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독님에게 너무 섭섭합니다..
04/04/02 19:13
KTF라면 강민 선수 없어도 충분히 강한 팀인데.. 이제는 정말 강팀이 되겠군요..
강민 선수 입장에서는 단순히 돈 문제뿐만 아니라 최고의 대우를 받는 프로게이머 중의 한 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리는 없겠죠.. 다만 이왕이면 다른 기업, 예를 들어 삼성으로 갔다면 너무 집중되지 않아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04/04/02 19:19
이제 SK도 KTF처럼 투자를 해주면 좋겠군요.. 부족한 저그 유저 보강이 젤 급할 것 같기도 하고.. 설마 Soul 팀을 다 사버리는 것은 아니겠죠?^^
04/04/02 19:27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혼란스럽고 복잡하기만 하네요...
그냥 강민선수의 선택이라면 그냥 지켜보렵니다. 그리고 KTF에는 조용호라는 저그가 있는곳입니다. 강민선수 그곳에서 대 저그전까지 최강의 플토가 되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04/04/02 20:25
삼성은 프로게이머계 없어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닐까요(펑)
사실 삼성만큼 다양한 프로게이머 분야에 투자하는 팀도 없습니다. 스타, 워크, 피파, 카스까지(카스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음)... 명은 빼더라도 실로 따지면 한국 최고의 프로게임팀은 삼성칸이죠.
04/04/02 20:56
윗 댓글들은 거의 투정에 가깝게 느껴지는 군요. 노력한 만큼 결과 만큼 선수에게 보답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선수들을 자신의 옆에 놓을 작정입니까? 매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요.
선수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잘 된것입니다.
04/04/02 20:57
강민 선수 이적에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낍입니다.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예고 없이 갑작스레 기사를 보니 멍합니다.
04/04/02 21:07
슈마 G.O팬으로써, 강민 선수의 이적은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더 넓은 곳을 향해 가는 강민 선수를 이제는 놓아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적을 허락해 주신 조 감독님... 강민 선수를 생각하신 배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조금 허전하네요-_-;
04/04/02 21:56
얼마전 NHN OSL 결승전때 KTF의 정수영 감독의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우승한 강민 선수의 어깨를 다독거려 주며 정수영 감독이 축하해주던 모습을 보며 웬지 그럴 것이라는 에상은 햇지만 설마 글케 될 줄이야... 항상 다른 팀의 선수들과 정수영 감독이 친한 모습들이 제 눈에 띠면 이적을 하더군요... -_-;;;
04/04/02 22:57
!!프로!!!게임계이니까 프로니까 그러는게 옳다고 까진 못해도 비난 받을 일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팬이야 항상 좋아하는 팀의 선수가 이적하면 안좋게 생각 할수는 있지만요.
04/04/02 22:57
정말 당황스럽습니다..물론 한팀에 편중되어 있는것이 좋지않아서 옮긴다지만 왜 하필 KTF인가요?? 강민선수하면 GO가 바로 떠올려진느데..정말 당황스럽네요..다른 선수의 이적에 있어서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강민선수의 이적 만큼은 말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KTF는 신인 발굴 안하나요??
04/04/02 23:14
왜 하필 KTF냐는 말씀들이 많으신데...KTF만큼...현재 돈을 투자해가며 스타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이 없지 않나요? 슈마GO는 아직 중소기업의 스폰서이고...투나SG역시...몇억씩 더 투자해가며 선수를 영입하기는 힘들듯하구요. 4U는 아직 공식적인 스폰서가 없는 상태구요. (SK가 스폰서 확정되면,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빛 같은 경우도 더 이상 투자에 신경을 쓰지않고, 그외 팀들은 거의 스폰서가 지지부진한 상태구요. (삼성칸은 예외로 하더라도요.) 선수가 한팀으로 편중되는 것은 팬들에게는 별로 좋은 일이 아니지만, 선수들이 하는 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은 기분좋게 생각해야 할듯 싶습니다.
04/04/02 23:17
저기 논제에 조금은 벗어난 이야기 같은데 위에 신문기사에 보면
프로리그가 7일에 개막식을 한다고 하는데 아무리빠르다 해도 7일은 아닌거같은데......빠르다 하더라도 수요일이고 다음달 7일 같은경우는 금요일이라 날짜상으로 맞지가 않은데 아시는분은 리플좀......
04/04/03 02:07
이런 소리 소문없이 언제 이런 이적이..ㅡㅡ;;;
SK에서도 적어도 KTF만큼은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강민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일이고, KTF만큼 프로게임 구단에 전폭적인 지원해주는 구단도 없지만... 한창 잘나가는 선수들 꼭 데려가는 KTF 왠지 얄밉습니다.ㅡㅡ;
04/04/03 19:01
이러다가 최연성선수마저 KTF로 가는거 아닌지..아..4U가 스폰서를 잡으니 그런일은 없겠군요....최연성선수도 안갈것같구....
어쨌든..제가 좋아하는 최연성선수만큼은 4U팀과 함꼐 평생같이 임요환선수말처럼 '3~40세가 되서도 프로게이머를 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음 합니다...근데 이말이 지금 왜 나오는건지..-0-(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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