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7/21 09:59:31
Name 플럼굿
Subject [LOL] 브라질 월드 챔피언십 대표선발전 예선 Keyd Stars와 Pain Gaming 탈락
http://lol.gamepedia.com/Season_4_Brazil_Regional_Finals

Keyd는 KaBum에게, Pain은 CNB에게 각각 패배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브라질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즉, 게임스컴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대표선발전도 나가지 못하게 됬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야옹냐옹
14/07/21 10:03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 영입으로 재미보던 두팀이 둘다 탈락하다니 좀 충격적이네요.
플럼굿
14/07/21 10:0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저번 리그에서는 1-2위 왓다갓다 해서 다들 결승전에서 두 팀중 하나가 갈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브라질에서는 막 비꼬더라고요 유럽 비싸게 전지훈련가서 관광만 하다왔냐면서
페스티
14/07/21 10:10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새벽하늘
14/07/21 10:17
수정 아이콘
전지훈련은 왜 하는걸까요? 그 돈으로 경험많은 한국인코치 영입해서 한국시스템을 배우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은데요.
14/07/21 10:20
수정 아이콘
전지 훈련은 유럽으로 가면 안되죠 한국 오면 몰라도...
새벽하늘
14/07/21 10:23
수정 아이콘
clgna,eu 생각하면 한국전지훈련도 효과가 큰거 같진 않더라구요.
레드타운
14/07/21 10:25
수정 아이콘
그때의 한국은 아직 세계최강이 되기 한참전의 한국이지 않았나요?
14/07/21 10:28
수정 아이콘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 한국 프로씬은 태동기에 가깝죠. 해외 전략 전술 가져오는 단계였는데요.
새벽하늘
14/07/21 10:49
수정 아이콘
패치가 자주되는 롤 특성상 강팀과의 스크림을 통해 얻는 이득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속적으로 팀을 강하게 만드는건 강팀들의 시스템을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전지훈련보다 좋은 한국인감독을 영입하는게 더 효율적이고 생각해서요... 2012시즌에도 한국은 강한 지역이었어요. 해외팀 전략전술을 배웠다기보다 그땐 팀마다 스타일이 확실했던거 같아요. 블레이즈의 스왑철거메타, 프로스트의 정글을 중심으로한 후반운영조합 같은거요.
14/07/21 11:11
수정 아이콘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아직 정립되는 시기였고 물론 몇몇팀이 강한것은 맞다고 봅니다만 그때만 하더라도 해외대회 나가서 진다던가 하는 일은 많았습니다. 아직 실력편차가 크지 않았던 시기였구요. 그당시 CLG.na와 Eu는 세계최고팀이었는데요.
그떈 전지훈련이라기보다 대다수의 평이 상금 뜯어먹으러 왔다라는 소리가 많았죠. 물론 헌팅실패하고 갔지만
새벽하늘
14/07/21 11:22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이 최강팀은 보유하지 못했지만 시즌2 섬머때부터 가장 강한 지역은 한국이라고 생각했거든요.
14/07/21 11:11
수정 아이콘
그때 한국 왔다간 CLG.NA는 한국에서 훈련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윈터시즌에 C9랑 CLG.NA는 한국리그 참가를 협의까지 했었다고 하고(일정이 안맞아서 무산..)

이번 롤드컵때도 선발된다면 한국와서 스크림하면서 사전 준비 예정이였다고 밝혔죠..
(문제는 북미가 모든 대륙중 선발전 일정이 가장 느린 대륙이 되서............ 그거덕에 라이엇과 한바탕 했죠. 관계자들이)


그리고 당시 한국은 성장중인 나라였지, 최강국은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롤드컵, IPL, IEM 카토비체등. 시즌2~시즌3 초기 대회들에서 해외 주요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한국 성적을 감안하면..
새벽하늘
14/07/21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시즌2섬머부터 팀들의 평균적인 강함은 한국이 이미 세계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님이 말하신 c9,clg처럼 아예 롤드컵 시즌에 맞춰서 미리 한국에와서 한국팀과 스크림를 하는건 효과가 크겠네요.
14/07/21 11:29
수정 아이콘
IPL 최다 상위라운드 진출은 중국/유럽, 우승은 중국
IEM 상위라운드는 한국/유럽, 우승은 유럽
롤드컵 4강 최다 진출은 유럽, 우승은 동남아.

한국이 평균적인 강함이 세계제일이라고 할 거리는 블레이즈의 MLG 우승빼곤 그 당시엔 없었습니다.

시즌3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해서 오오오오! 가 되면서
스크크라는 절대 강자의 탄생으로 한국으로 확 넘어왔고.. 그 뒤로 격차가 빠르게 벌어진 상태라고 봅니다.

(스타에서도 최연성같은 절대 강자가 나오면, 일정기간동안 신나게 깨지다가...
어느순간부터 많은 선수들이 당시 최연성의 운영을 확 흡수한것처럼
롤에서도 스크크에게 윈터 내내 깨지다가. 어느순간 많은 팀들이 당시 스크크 수준으로 확 따라잡으면서
전체 수준이 다른 나라를 확 넘어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많이 하는지라....)
새벽하늘
14/07/21 11:56
수정 아이콘
저는 님과는 다르게 한국이 가장 가장 강한 지역이 아니었던 시기는 ipl 기간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ipl은 흑역사라고 생각해서..다른 대회를 살펴보면 iem은 카토비체 빼고 한국이 먹는 대회였구 카토비체도 겜빗이 한국팀 두팀을 넘고 우승한거죠. mlg는 말할거도 없구..롤드컵도 소드가 우승팀 tpa에 막혀 4강진출에 실패했지만 clgeu보다 못했던건 아닌거같아요. 예선에서 clgeu를 이기기도 햇구요.
14/07/21 11:59
수정 아이콘
예선에선 이겼지만, 한달전 대회에선 일방적으로 패했던게 소드였다는점.
TPA한테 소드는 2:0으로 졌지만, 겜빗은 2:1로 졌다는 점.(프로스트는 3:1로)
TPA가 가장 어려웠던 상대는 겜빗으로 꼽았던 점. 등을 감안하면 한국이 더 강했다고 볼순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CJ랑 소드 뺀 다른 팀이 해외팀보다 강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평균 수준 이야기할 정도도 아니였다고 보고..

지금처럼 시즌 8위팀들이 나가서 전승우승하고 이런거랑은 다르죠..
새벽하늘
14/07/21 12:08
수정 아이콘
Leeka 님// 지금처럼 압도적이진 않지만 한국이 위라고 생각했거든요. 최강팀을 보유한거랑 강팀이 많은 거랑 다른거라고 생각해서요. 섬머~롤드컵 기간에 한국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있다고 말할수 있는팀을 세팀이나 보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대륙은 기껏해야1~2팀이엇죠. (중국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we,ig의 중국성적을 보면 다른팀과 격차가 많이 크긴 했던거 같은데..) na는 없는 수준이엇구요. ktb가 등장한 시즌부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구요. 2013스프링에 오존,skt가 등장하면서 그 격차는 넘사벽 수준이 되버렷죠.
윤주한
14/07/21 11:30
수정 아이콘
{}
새벽하늘
14/07/21 11: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선수들이 뭘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차우스터가 그랬던가요. 한국에서 한달이 다른지역에서 1년이라고 했엇나.. 그런데 clgna 성적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햇거든요. 벌컨,c9같은 신흥강호에 밀려서 롤드컵도 못 나오구..
윤주한
14/07/21 12:20
수정 아이콘
{}
새벽하늘
14/07/21 12:42
수정 아이콘
님 말씀처럼 배워가긴 했지만 그 경험을 열매로 맺는데 실패했다고 보는게 설득력있네요. 본인들 스스로 자기들이 게으르다고 말하는 팀이니..
콩먹는군락
14/07/21 17:35
수정 아이콘
(수정)
플럼굿
14/07/21 17:41
수정 아이콘
그분 페인 게이밍 아닌가요?
콩먹는군락
14/07/21 17:45
수정 아이콘
아 team 58er인데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186 [LOL] IM '프로즌' 김태일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8] 레몬커피4722 14/08/03 4722
8185 [LOL] CLG, 온게임넷 트롤쇼 출연 예정 [3] 트릴비4260 14/08/02 4260
8184 [LOL] 롤챔스 풀리그화 - 북미-유럽 LCS, 방식은? / 3가지 안 / 게임단 의견 [35] 호호아저씨5153 14/08/02 5153
8169 [LOL] 롤드컵을 향한 사투, ITENJOY NLB 섬머 2014 결승전 8월 9일 개최 [2] 보도자료2135 14/07/31 2135
8164 [LOL] "힘들게 올라왔고, 좋은 결과 바란다" KT 애로우즈 인터뷰 [11] Leeka3032 14/07/31 3032
8158 [LOL] 브라질 LOL팀, Keyd Stars의 한국인 SuNo, Winged 탈퇴 [15] 호호아저씨4519 14/07/30 4519
8155 [LOL]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대전 기록 시범 서비스 오픈 [5] 보도자료2581 14/07/30 2581
8150 [LOL] KT 롤스터 블리츠 리빌딩, 류 마파 재계약 안한듯 [19] Jinx4826 14/07/29 4826
8147 [LOL] 라이엇 게임즈,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 방식 발표 [5] 보도자료3447 14/07/29 3447
8141 [LOL] 기자석 - 라이엇의 침묵 [18] 부침개4139 14/07/27 4139
8134 [LOL] Thorin의 'Reflections' 플레임과 52분 인터뷰 [29] 엘에스디4672 14/07/25 4672
8124 [LOL] ‘데프트’ 김혁규, 이 멤버라면 바로 롤드컵 우승!’ [4] Leeka2826 14/07/24 2826
8123 [LOL] 소환사이야기 - ‘데프트’ 김혁규, “저도 상남자랍니다” [5] Leeka3249 14/07/24 3249
8121 [LOL] '롤드컵X=은퇴'로 각오 다졌다! 삼성 화이트 조세형, 구승빈 [11] Leeka3309 14/07/24 3309
8114 [LOL] 라이엇 게임즈, LOL 프로플레이어 대상 심층 미디어 트레이닝 진행 보도자료2721 14/07/23 2721
8111 [LOL] SKT K-삼성 W 롤챔스 8강전 티켓 '없어서 못 구해' [7] Leeka2205 14/07/23 2205
8110 [LOL]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및 챔피언 스킨 공개 [2] 보도자료2243 14/07/23 2243
8107 [LOL] 전 CJ Blaze 서포터 Lustboy, 북미 LOL팀 TSM 서포터로 이적 [9] 호호아저씨3721 14/07/23 3721
8105 [LOL] 2500년 동안 리그오브레전드를 금지합니다. [12] Leeka3513 14/07/22 3513
8103 [LOL] 4강부터 4.12 버전 적용, 루시안은 글로벌 밴 [16] Leeka3299 14/07/22 3299
8092 [LOL] 브라질 월드 챔피언십 대표선발전 예선 Keyd Stars와 Pain Gaming 탈락 [24] 플럼굿2757 14/07/21 2757
8085 [LOL] 클템의 젠부샤쓰 - "색깔이 없어진 블레이즈, 솔로랭크 처럼 각자 노는 프로스트" [7] 호호아저씨4604 14/07/19 4604
8078 [LOL] 라이엇 게임즈, 서울 문묘 및 성균관 3차원 정밀 측량 사업 완료‏ [21] 보도자료2776 14/07/18 27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