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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30 01:33:48 |
Name |
카나타 |
Subject |
[인터뷰] 슈마GO 김환중(MBC게임 메이저리그 진출 확정 후), 슈마GO 마재윤(MBC게임 메이저 리그 진출 확정 후) |
슈마GO 김환중
(메이저리그 진출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진출을 확정된 순간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예전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이 여태까지 마음에 걸렸다.
마이너리그로 떨어지고 나서 많이 후회했었다. 다시 올라가기 위해 독기를 품고 훈련에 매달렸다. 다시 올라갔으니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
슈마GO 마재윤
마냥 기분이 좋다. 방송리그 첫 진출에서 메이저리그 본선까지 이뤄 기쁘다.
변은종과의 마이너리그 16강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오늘도 역전승을 거뒀지만 첫 경기 지고 2,3 경기를 잡아내 역전해낸 순간이 가장 머리 속에 남는다.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훈련을 이끌어준 팀원들과 감독님께 감사한다.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했을 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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