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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18:52
게임 관련으로 한정하면 남경필은 일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방조 수준이라...
얼마전 공청회 할 때도 축사만 하고 발 뺏죠. 새누리 당론이 게임업계 쥐어짜서 돈 뜯어내는 것인 이상 남경필은 크게 도움 안 될겁니다.
14/06/05 19:21
선수협 발족할 때부터 지금까지 남경필이 한다리 걸친 뒤에 이렇다 할 행동을 하는 걸 본 기억이 없어서..( '-')
지스타 유치까지는 뭐 경제적 이익이 되고 치적으로 적어 넣을 거리이기도 하니 가능하겠다 싶습니다만 그 이상은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14/06/05 20:23
일단 지스타는 유치하면 손해는 아닌 사업이니깐 내년엔 여러 곳에서 지스타 유치경쟁을 할거라 보입니다.
올해도 게임업계가 지스타 보이콧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게임업계가 부산 서병수시장때문에 보이콧을 한다면, 지스타 운영위 입장에선 내년 지스타 유치경쟁때 부산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없겠죠. 고로 내년 지스타 유치 지역이 달라지던가 아니면 새누리당의 게임규제방침이 다소 수정될 것이라 보입니다.
14/06/06 16:58
잘못알고 있는겁니다. 원래 지스타는 유치하면 2년은 보장합니다. 2011년 지스타 유치에 대구와 부산이 경쟁을 벌여 부산이 유치권을 따내고 성공적으로 지스타를 개최하자 2013년 유치권 도전에 다른 지자체들이 도전을 안하고 부산만 단독으로 유치 신청을 하게 되서 부산이 또 유치권을 따 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언론들이 2016년까지 부산에서 지스타 운영할거라고 전망을 낸것이죠. 경쟁자가 없으니깐요.
그러나 실제 부산이 지스타 유치 확정 기간은 올해 까지고 내년은 다시 유치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4년 이후의 지스타 유치는 모르는 일입니다. 관련 기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605114801 이 기사에서도 2년 확정, 평가 후 2년 연장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게 불투명해진거죠.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협회장이자 경기도지사 당선자인 남경필이 있는 경기도라는 경쟁자가 생겼고, 대구도 유치 경쟁에 뛰어들 수 있으며, 더구나 2013년 국내 게임업체들의 지스타 보이콧이 너무 큽니다.
14/06/05 20:34
선거때 보인 모습으론 서병수라는 사람은 당론이나 청와대 눈치를 지독하게 보는 타입 같아서..
걍 아무데나 뺏기고 흥해서 빅엿 먹었으면 좋겠네요.
14/06/06 01:51
경기도에서 빌빌거리는 지스타 부산에서 열심히 키워놨더니 그걸 다시 제 발로 뻥 차버린 사람이 부산 시장이 되었으니.. 볼만하겠네요 참
14/06/07 02:02
포항 살고 부산 가깝지만 경기도에서 하면 좋겠습니다. 그쪽으로 해야 사람도 많이 모일 것 같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해운대에 지스타 유치한 주제에 게임 관련 법안에 이름을 넣었으니 한 번 제대로 먹어봐라 하고 싶네요. 유치로 얻는 이익이 한 해에 1천 억 가까이 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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