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명의 올드 프로게이머, 추억의 맵에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 약속
- 6월 9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개최, 엄재경-김태형 등 중계진도 화려
- 사전 접수 신청자만 1,200명 넘게 몰리는 등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
콩두컴퍼니(대표 홍진호, http://www.kongdoo.com)가 주최하고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콩두 스타즈 파티’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스타1) 이벤트 매치인 ‘콩두 스타즈 파티’는 홍진호, 강민, 조용호, 변길섭, 나도현, 김성제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 프로게이머 6명이 출전하며, 온게임넷 정소림 캐스터와 ‘엄옹’ 엄재경, ‘김캐리’ 김태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아 e스포츠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콩두스타즈 파티 관련 VCR을 전격 공개했던 콩두컴퍼니는 멤버들과 의 상의 끝에 스타1 시절 국민맵인 ‘투혼’, ‘파이썬’을 비롯해 ‘노스텔지아’와 ‘기요틴’, ‘비프로스트’, ‘남자이야기’와 같은 스타리그 초창기 맵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콩두컴퍼니 측은 “테란과 저그, 프로토스를 각기 두 명씩 맞췄고, 과거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맵을 선정한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선수들이 경기 당일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연습 과정이 담긴 사진은 콩두컴퍼니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ngdu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라인업이 갖춰진 덕분에 팬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방청권 사정 신청을 받은 결과 약 1,200명의 신청자가 몰려 준비된 350석의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어 ‘스타 파이널 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콩두컴퍼니 관계자는 “콩두 스타즈 파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많은 팬들에게 감사 드리고, 차질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콩두 스타즈 파티'는 6월 9일 오후 6시,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온게임넷을 비롯한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판도라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콩두컴퍼니 홈페이지(http://www.kongdo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콩두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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