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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3 22:37
저도 박용욱 선수가 꽤나 주훈 감독님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나저나 듀얼토너먼트 탈락한 선수들..정말 안타깝네요.. 스타리그 선수를 36명 정도로 늘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나저나 홍진호, 박경락 선수가 챌린지 예선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다니.. 참...
04/03/24 00:18
거참 이창훈 김성제 김현진은 머람....
그나저나 박용욱은 진출,최연성 김성제 임요환은 아직 ? 나머지 선수 모두가 스타리그 올라가면 적어도 두명은 같은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04/03/24 09:12
이제서야 말할 수 있지만 그동안 진짜 힘들었다. 자존심은 이미 1년전에 없어졌다. 완전히 한물간 선수로 취급받았던 적도 있었다는 것을 나도 잘 안다. 2002년말인가 한 행사에 걸린 `인기 게이머' 명단에서 내 이름이 일부러 옆으로 밀려난 것을 보고 크게 마음 상했던 일까지 있다...
왠지 찡해지네요. 어렵게 힘들게 올라온만큼 본선에서도 후회없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The Marine Fighting!! p.s. 제가 테란중에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참고로 플토는 박정석, 저그는 홍진호 선수지요.. ^^
04/03/24 11:12
용욱선수.. 어제..넘 잘싸우셨어요.. 스타리그 간거.. 축하 하구요..
김정민 선수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마음 한컨에선 떨어진 .. 두선수들 땜에.. 마음이 아픕니다..
04/03/24 11:18
저는 솔직히 김정민 선수가 떨어지길 내심 바랬습니다.. 싫어해서가 아니라.. 요즘 너무 잘하셔서 이번 스타리그에서 제가 좋아 하는 선수들과 붙게 되면 너무 힘들거 같아서 ㅠ.ㅠ 축하 드려요 김정민 선수 ^^*
이제 강도경 선수가 부활해야지요..
04/03/24 14:38
어제 박용욱선수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특히 변길섭 선수와의 경기는 치열한 밀고 당기고의 자리싸움 와중에 어떻게 캐리어까지 뽑을생각을 ...물론 캐리어를 준비하는 상황이었기에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볼수있겠지만 제 3멀티 타이밍이 느린점에서 캐리어를 생각하실줄은.. 어제 그거 보고 감탄의 탄성..ㅋ
04/03/24 16:13
박용욱 선수의 어제 마인드는 센터에서 야금야금 밀리면서 캐리어 준비 였던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멀티에 의존하려는 모습도 없었구요. 최대한 자원을 짜내는 스타일이었죠.
Jordan님 // ㅋ 등의 자음어는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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