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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23 22:23:39 |
Name |
드리밍 |
Subject |
[온게임넷] 박용욱, 김정민 듀얼토너먼트V, 차기 스타리그 진출 확정 |
마이큐브배 우승자 `악마 토스' 박용욱(4U)이 4연속 스타리그 진출을 기록했다.
또 `귀족 테란' 김정민(KTF)는 지난 2002년 스카이배 이후 5시즌만에 스타리그 본선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박용욱은 23일 코엑스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듀얼토너먼트 A조 개막경기에서 변길섭(KTF)을 누른 데 이어 승자결승전에서는 김정민(KTF)까지 이기며 2연승으로 차기 스타리그에 직행했다.
박용욱은 두 경기 모두 정석적인 빌드를 탄 뒤 막판까지 힘겨운 힘싸움을 벌였다. 두 경기 모두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서너기의 캐리어.
이로써 박용욱은 올림푸스배부터 차기대회까지 4대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 2001년 한빛소프트배 4강까지 합쳐 통산 5회 스타리그 진출.
4경기에서는 변길섭이 박경락(한빛)을 누르고 패자결승전에 올랐다. 반면 박경락은 4대회 연속 8강 이후 차기 스타리그에는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마지막 한장의 스타리그 본선진출권이 걸린 5경기는 이로써 KTF의 팀간 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여기에서 김정민은 몰래 멀티를 끝까지 지키며 자원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2년 스카이배 3위에 이어 1년반만의 본선 진출.
반면 최근 상승세를 그렸던 변길섭은 2002년 파나소닉배 이후 4대회 연속으로 스타리그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불운에 다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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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박용욱 선수에 스타리그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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