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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23 15:44:08 |
Name |
드리밍 |
Subject |
[듀얼인터뷰] 이제 방심하지 않을 것 '천재테란' 이윤열, OSL 티켓은 나의것 '익산 원투펀치' 이병민 |
-2주간의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가
▶워크샵을 다녀오고 여기 저기 스케줄이 쫓겨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 짜투리 시간에는 운전연습을 했다.
-스타리그 우승 이후 성적이 부진하다
▶16강에서만 2번 탈락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1승2패로 떨어졌지만 한경기 한경기 보면 너무 아쉽게 떨어진 경기가 많아서 그렇다. 이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경기 상대가 조병호인데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탄탄한 운영을 잘하는 토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1경기 맵이 노스탤지어이기때문에 (승리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이병민과 같은조에 속해있는데
▶솔직히 난감하다. 하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붙게 된다면 꼭 이길 것. 되도록이면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듀얼을 통과한다면 적어도 4강이 목표다. 겸손한 모습으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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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스토브리그 기간동안 무엇을 했는가
▶팀원들과 워크샵을 다녀왔다. 팬 미팅 준비도 열심히 했다. 별로 쉰 것도 없는데 벌써 시간이 다 지났다. 감각은 잃지 않았다.
-첫진출에 첫듀얼이다. 긴장되지 않는가
▶아직도 긴장을 하긴 한다. 일단 경기를 해 봐야 긴장감의 정도를 알 것 같다.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윤열과 같은조인데
▶이윤열이 연습실에 없는 틈틈히 준비를 했다. 되도록이면 승자조에서 (이윤열과) 만났으면 좋겠다.
-베르트랑과 첫 경기를 하는데
▶베르트랑이 듀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관심 없다. 난 반드시 이길 것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반드시 올라가겠습니다. 스타리그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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