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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3/22 16:31:34 |
Name |
드리밍 |
Subject |
[듀얼인터뷰] 연승기록 박태민, 신예돌풍 전상욱, 찬란하게 빛나리라 이재훈 |
-2주의 스토브리그 동안 어떻게 지냈나
▶쉬기도 했지만, 쉽게 감각을 잃는 편이라 틈틈이 게임을 하면서 보냈다.
-지난 스타리그에선 연승기록도 세우며 초반 선전했는데...
▶애초에 스타리그 진출이 목표였고 8강만으로도 만족한다. 아쉽지만 다시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고"딩저그'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카페에서는 '기도하는 저그'로 불리우는데 그렇게 불러줬으면 좋겠다.
-첫번째 출전하는 듀얼토너먼트인데 긴장되지 않나
▶그런가? 몰랐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이번 듀얼토너먼트에서 팀동료 이재훈과 한조인데...
▶상관없다. 어쩔수 없지 않은가?
-듀얼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
▶지난 아쉬움을 계기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꼭 스타리그에 진출해서 지난번에 진 모든 선수들에게 복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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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컨디션은 어떤가
▶좋다. 다른 생각하지 않고 게임만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챌린지리그에서 초반 2연승 뒤 3연패를 기록했는데...
▶마지막날 경기가 생각한데로 안 풀렸다. 아쉽지만 이젠 다 잊었다.
-듀얼토너먼트에서 첫 상대가 임요환인데 부담스럽진 않은가
▶전혀 신경안쓴다.
-3종족 가운데 상대하기 가장 편한 종족은
▶테란이 가장 좋고 플토도 좋아한다. 바이오닉도 재미있지만 메카닉을 좋아한다.
-듀얼토너먼트에는 처음 출전하는데...
▶특별한 느낌은 없고 그냥 여느때와 똑같이 경기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팬들에게 한마디
▶별달리 할말은 없고 그냥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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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뭐하면서 보냈나
▶모처럼 휴식을 취했고, 게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 간간히 팀플을 하면서 보냈다.
-컨디션은
▶특별히 나쁘지 않다. 서서히 페이스를 올리는 중이다.
-조편성은 마음에 드는가
▶첫상대는 좋은데 같은 팀원인 박태민이 있어서 부담스럽다.
-특별한 이유라도...
▶같은 팀 선수들에게만 맨날 지는 것 같다.
-매년 처음 시작하는 스타리그에는 진출한 징크스가 있는데...
▶알고 있다. 겨우 두번밖에 안되는데 뭘...신경쓰지 않는다.
-듀얼토너먼트로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의 목표는
▶2승으로 반드시 스타리그에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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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선수에 첫상대가 좋다는 말,
벌써부터 조용호 vs 이재훈 전이 기대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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