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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요환 | ◇ 박정석 |
휴식 끝! 서바이벌 게임
임요환-박정석-이윤열등 우승자 총출동
◇ 임요환 ◇ 박정석
◇ 박경락 ◇ 김정민
2주간의 꿀맛같던 휴식은 끝났다. 이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상 최대의 서바이벌 게임.
차기 스타리그 진출권이 걸린 '2003 온게임넷 3차 듀얼토너먼트'가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임요환(4U)을 비롯해 박용욱(4U), 박정석(KTF), 변길섭(KTF), 이윤열(투나SG) 등 스타리그 우승자가 무려 5명이나 등장하는 가운데 최고의 신예, 부활한 노장까지 빠짐없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도무지 스타리그 예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팬들은 벌써부터 '이게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란 말인가'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물론 누가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갈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23일 경기를 치르는 A조부터 '답이 안 나오는' 대진이다.
스타리그 4회연속 8강에 빛나는 '공공의 적' 박경락(한빛)과 최고의 상승세를 그리며 1년만에 듀얼무대에 복귀한 '귀족 테란' 김정민(KTF)이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나머지 경기는 스타리그 우승자끼리의 맞대결인 박용욱-변길섭전.
다음달 1일 열리는 마지막 F조까지 단 한순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특히 F조에는 10회연속 스타리그 진출을 노리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이 나란히 출격한다. 그 상대는 프로리그와 챌린지리그를 휩쓴 '스머프 테란' 전상욱(슈마GO)과 '전율의 공격수'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타이밍 저그' 박성준(POS).
밸런스 문제가 지적됐던 '패러독스' 맵이 제외됐다. 특이한 점은 현존 11개 프로팀 모두 1명 이상의 듀얼토너먼트 진출자를 만들어냈다는 것.
1경기와 2경기의 승자가 맞붙어 스타리그 진출자를 가리고, 패자부활전에서 이긴 선수와 승자결승에서 패한 선수가 다시 한번 스타리그 진출을 놓고 맞붙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스타리그 진출자가 가려지는 3경기(승자결승)와 5경기(패자결승)에서는 '보는 사람들도 청심환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여기에서 지면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챌린지리그 예선부터 최소 3개월 동안 온갖 험란한 과정을 다시 거쳐야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 전동희 기자 temp@>
◇2003 온게임넷 3차 듀얼토너먼트
A조(23일)
박경락-김정민, 박용욱-변길섭
B조(25일)
김성제-나경보, 조정현-최수범
C조(26일)
이윤열-조병호, 베르트랑-이병민
D조(29일)
박태민-한동욱, 조용호-이재훈
E조(30일)
변은종-최인규, 성학승-최연성
F조(4월1일)
박정석-박성준, 임요환-전상욱
※ 맵 = 노스탤지어(1, 2경기), 네오기요틴(3, 4경기) 남자이야기(5경기)
※ 오후 7시, 메가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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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2 00:0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그대 플토의 밸런스가 문제있는 패러독스는 빼고
플토대 테란의 밸런스에 문제있는 기요틴은 2경기나 사용돼는것이 무슨의도인지는 모르겠네요
플토대 테란의 밸런스에 문제있는 기요틴은 2경기나 사용돼는것이 무슨의도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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