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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6 18:54
중독에 대한 법인데 주무부처는 '보건복지부'가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했음 좋겠다니...
알콜중독도, 도박중독도 여성가족부에서 처리하겠다고?
14/02/26 20:40
게임 중독 얘기 나올 때마다 진짜 얼굴 화끈거립니다.... 창피해서요 ㅠ
왜 한 나라의 국민으로 사는 걸 창피하게 여겨야 합니까...하..
14/02/27 00:24
게임산업 잘되서 세금 잘 걷히는게
오히려 복지국가 되는쪽에 더 가까워지지않을지... 그건 그렇고, 확실히 기득권 층에서는 게임이 비주류 of 비주류임을 깨닫게 됩니다.
14/02/27 03:46
저런 이야기를 자신있게 하는 건 중독법으로 인해 이득을 누리는 작자들이 주변에 존재하고 자신 역시 그 부류이기 때문이지요.
국민의 복지, 치료, 예방. 다 헛소리입니다. 게임을 규제함으로써 얻게 될 돈과 권력 외에는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게 없는데 무슨.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문제는. 저런 작자들이나 저런 작자들과 다를 바 없는 잡배들이 권력의 칼자루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있는 것입니다.
14/02/27 09:51
그들입장에서는 투표률이 낮은 20대에게는 관련 공약을 걸 필요가 없는거죠...
딱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 50대 이상은 이미 잡았으니, 30~40대를 겨냥해서 정책을 세우는데 더 현실적 인거죠...
14/02/27 11:05
정치인들은 게임산업 옹호하면 사실 마이너스입니다.
학부모-종교단체 등 권력화되고 응집된 사실상의 정치권력에 비해, 10대 20대가 주를 이루고, 투표율도 낮고, 응집되지 않는 게임유저층은 정치적으로 도움이되지 않고, 도리어 권력화된 학부모-종교단체의 표적이되고 미움받기 딱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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