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8 23:16
일반 학생들이 마약을 구하는 루트나 비용을 생각해보면....
접하기 힘든 마약과 천원짜리 한 장 들고 집 앞에만 나가도 할 수 있는 게임. 접근성에서만 바라보면 저런 비교도 단순 개소리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뭐 그렇다고 논리적으로 틀리지 않았다는 건 아니고 애당초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라서....
14/02/19 07:54
마약중독자 받아봤자 돈은 안되고 게임하는걸 중독이라고 낙인 찍어버리면 수많은 학부모들이 선택권 없는 자녀들 이끌고 병원으로 찾아오겠죠.
거의 대부분 국민들이 게임을 취미로 가지고 있고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정부 등으로 엄청난 연구비+ 학생들 강제로 끌고오는 부모님들 덕에 정신과는 유래없는 호황을 맞을 겁니다. 그깟 마약따위와 비교 할 게 아니죠. 대놓고 노골적으로 우리가 게임회사 대신 돈 벌고싶다. 게임회사 죽든 말든 우리 알바 아니고 라고 이야기하는 꼴입니다. 그냥
14/02/19 10:08
저 사람 하는 말의 요지는 술, 도박, 마약에다가 게임을 포함시키면 게임 vs 마약 대비가 강해져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술, 도박과도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마약을 따로 분류하고, 술, 도박과 비슷한 레벨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게임을 포함시키자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서 파이어되는 만큼 머리가 없네 마네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오히려 게임을 마약으로 비유하면서 중독법 입안시키려는 세력을 희화화하던 것에 대한 반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것도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중독법 지지하는 기반이 더 확고해지는 결과가 될 것 같은데요?
피지알 분위기도 대체로 '게임 중독' 이란게 없지는 않겠지만 술/도박/마약 과 같은 레벨로 놓기는 어렵다.. 는 의견이 대세인 것으로 느끼고 있는데 '도박/마약'을 빼고 '술' 과 '게임'만 비교하고 보자면 '어? 비교할만 하기도 한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잖아요. 골수 게이머에게도 이럴 정도면 비게이머, 특히 학부모들에게는 말 다했죠. 오해하지 마십시오. 저도 게임 중독법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저쪽에서 어떤 마인드로 공략해오는 건지는 알고, 우리도 이성적으로 대응해야죠.
14/02/19 10:26
저도 이 내용을 pgr 에서 본거같은데..
다시 같은내용과 비슷한댓글을 또보고.. 몽키매직님댓글같은 해명댓글을 또보고.. 반복..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