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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1 21:44
새누리당은 뭔가 불리해보이면 교회 등에 업고 요즘 뭐 해볼라고 하는것같은데 요즘 온오프라인 전부 교회에 우호적인 분들이 얼마 없을텐데...
같은 교계내부에서도 잘했니 마니 하는 판국에...
14/02/12 01:31
신의진씨는 참 편하겠습니다.
게임을 술이나 마약과 동일시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 기본법이니까 피해를 줄 의도가 없다고 거짓말로 박박 우기면 되고. 기본법이라면서 무슨 근거를 가지고 게임을 중독으로 판단하냐고 문제제기하면 의학박사 권위로 찍어누르거나 같잖은 유사과학 꺼내들면 되고. 게임에 대한 얄팍한 근거가 공격당하면 기선완씨처럼 말꼬리 운운하는 같은 수준의 작자와 다니거나 어머니의 마음에 호소하면 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 근거가 허접하거나 어머니의 마음에 호소해서 뭔가 먹히지 않는 것 같으면 교회 같은 곳으로 도피하시면 되고. 슬슬 교회 같은 데에서 밑밥 깔아놓으신 다음엔 또 게임을 술이나 마약과 동일시하는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서 배설하실 테니까요. 중독법을 관철시키겠다는 분들이 국민의 삶에 과연 관심이 있겠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말에 합리적인 근거가 얼마나 있을까요? 합리적인 근거는 있다 해도 미사여구일 뿐이고, 궁극적으론 '권력'과 '돈'이라는 절대신앙을 위해 감성팔이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신의진씨는 앞에 나선 광대다 보니 더 몸짓이 격렬한 것일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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