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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0 15:34:21
Name 해피엔딩
Subject [온게임넷] 'e스포츠를 스포츠로 발전시키자'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실시
2004년도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교육 및 등록대상자 소양교육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실시하는 이 행사는 매년 두차례에 걸쳐 프로게이머들과 준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 실시되는 교육.  9일에도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워크래프트3, 피파 등 100여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온게임넷 이제열 PD와 MBC게임 김남훈 PD의 2004년 리그 운영 방안 발표에 이어 KeSPA 장현영 팀장의규약 설명, 김은동 게이머협의회장의 사업 설명 및 향후 진행상황 발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e스포츠 진흥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e스포츠를 당당한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해 각 관계자들이 갖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또 지난해 여름 방송출연 거부 사태 등이 거론되며 앞으로 방송사와 프로게이머들 간의 관계 개선 및 동반자 의식을 공고히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MBC게임의 대표로 참석한 김남훈 PD는 "스타크래프트 이외에의 종목도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고, 온게임넷의 이제열 PD는 "단체전(프로리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동 회장은 "지난해 프로게이머들이 단합해 상당한 발전을 이뤄냈다"고 자평하며 "올해에도 더욱 노력해 좋은 결과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선수 대표 패널로 나선 임요환(4U)은 "e스포츠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면 무엇보다도 팬들의 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고, 강도경(한빛)은 "앞으로는 선수들이 게이머협의회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끝으로 선수들이 해산, 본격적인 스토브 리그가 시작됐다.  한편 슈마GO는 12~14일 경기도 청평 일대의 팬션에서 단합회를 갖기로 결정했고, 한빛 역시 같은 장소에서 16~17일 선수 야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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