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ETE, 두 시즌 연속 챔피언 지켜. WGL 포인트 1위로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
- 2월 9일 오후 3시, WGL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추가 선발 위한 플레이오프 진행.
디펜딩 챔피언 ARETE가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26일 GOM 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2 결승전에서 ARETE(아레테)가 두 시즌 연속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에는 WTKL 시즌 1 우승팀 아레테와 오픈 시즌 우승팀 NOA(노아)가 맞붙었다. 두 팀은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결승전에서 만났다. 정규 리그 우승팀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져 어느 때 보다 더욱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아레테는 3세트까지 빠른 호흡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며 연달아 승리, 디펜딩 챔피언의 강력한 면모를 보였다. 노아 역시 분전해 4세트에서 1승을 거두었지만 이어진 5세트, ARETE가 루인베르크에서 승리하며 승자가 가려졌다. WTKL 시즌2 우승팀 아레테에게는 상금 7,000만원과 서킷포인트 400점이 주어졌다.
결승전 현장에는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에 환호하며 아레테의우승 현장을 함께 했다. GOM eXP는 결승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2,000 골드와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계정 쿠폰이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Type 59 전차를 비롯해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증정을 비롯해 치어풀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번 결승전 결과, 아레테가 서킷 포인트 850점으로 1위를 차지해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게 됐다. 준우승팀 노아는 서킷포인트 순위에 따라 참가 의사를 밝힌 ARPS, AEGIS, JAGUAR 팀과 오는 2월 9일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룬다.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아레테와 함께 한국 대표로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GOM eXP 제작본부 전덕규 PD는 “WTKL 시즌2에 보내주신 팬들의 환호와 호응에 감사 드린다. WTKL 시즌 2 우승팀 아레테를 비롯해 플레이오프에서 선발되는 팀이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에서 각국의 강호들과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TKL는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
http://www.wargaming.net)이 주최하고 GOM eXP(대표 곽정욱,
http://www.gomexp.com)가 주관하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워게이밍넷(Wargaming.net) 리그’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이다. GOM eXP는 WTKL 이외에도 워게이밍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월드 오브 탱크’ 글로벌리그 WGL(Wargamingnet League)의 동남아 지역 공식파트너로 동남아지역 리그 ‘탱크아시아’의 리그 기획, 운영, 방송제작을 총괄하여 진행했다.
지난 25일 타이페이에 위치한 World Trade Center 에서 WGL: TanksAsia Masters Season 2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Insidious Gaming과 PVP Super Friends 의 경기에서 PVP Super Friends가 4:2로 승리하였다. WGL: 탱크아시아 결승전은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태국어 방송도 지원 하여, 동남아 지역 게임 팬들이 언어 장벽 없이 방송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
http://www.worldoftanks.kr)와 리그 홈페이지(
http://wotleague.com), GOM eXP 공식 홈페이지 (
http://game.gomtv.com/Wo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GOM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