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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2 18:54
스타게이머 강민은 정말 최고였죠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를 생방으로 봤던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하 근데 하루 10시간씩 롤에 투자를 하는데 지금과 같은 퀄리티면 참... 올드팬심에도 한계가 온지 오래네요;;
14/01/22 19:51
그 투자를 단순 게임 플레이하는데 투자한다면 별 진척이 없겠죠;;
김동준해설처럼 단순 '해설능력 및 말빨'이 갖춰진상태에서 우스갯소리로 1번 모니터 : 온게임넷 / 2번 모니터 : LCS 유럽 / 3번 모니터 : LCS 북미 / 4번 모니터 : 가레나 / 5번 모니터 : LPL / 6번 모니터 : 선수들 솔랭 관전 등등 을 보면서 해설할 때 다양한 전략 전술 예측 및 픽밴 준비를 하면 되는데.. 일단 강민해설은 다들 문제로 짚었던게 '해설능력'에서 떨어진다는 거였습니다. 제작년 썸머 때는 게임지식 조차 부족해서 스타때 만들어놓은 이미지 다 깎아 먹었던거구요;; 그 해설능력이 지금도 문제시 되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나 봅니다. 가끔 해설 할 때 클템, 슈주 김희철과 같이 게임한다는 말을 하는거 같은데;; 직접 플레이하는 시간을 줄이고, LCS 및 선수들 솔랭 관전하면서 혼자 중계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
14/01/22 19:59
전 해설능력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같은 강소리는 이제 거의 없죠, 간혹 터지긴 합니다만;; 강민 해설의 가장 큰 문제는 현재 '스피치 능력' 비시즌동안 꼭 고쳤으면 좋겠네요 용준좌/동준좌/클템이 워낙 스피치가 사기적으로 좋아서 비교되는 것도 있지만 저같은 경우 강민 해설의 경우는... 해설 내용까지 듣기가 힘들어요 정리되지 않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14/01/22 19:59
말하는 공부를 따로 하고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정말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강민 해설의 가장큰 문제점은 핵심을 집어서 하는 이야기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 능력이 김동준-이현우 해설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보니 비유나 다른곳에서도 항상 문제가 발생하구요. 게임내용은 충분히 다른 두해설만큼 아실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표현이 힘들다보니 이게 제반 지식이 떨어져보이는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말을 조리있게 할수있는 연습을 충분히 해나간다면 좀더 좋은 해설을 들을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14/01/22 20:45
박정석이 프로토스의 혼이고 박용욱이 프로토스의 손이라면 강민은 프로토스의 머리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
임팬이라 애증의 대상인데 pgr 에서 천하의 강민이 까이는걸 보니 씁쓸해요 ... 얼른 클래스 복귀합시다!!
14/01/22 21:15
개인적으로 강민이 해설면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는거 같아서 좋아하고있는데 아직 사람들한테 많이 까이는게 슬프네요.
힘내요 강민!
14/01/22 22:10
프로토스를 좋아했고, 그 중에서도 강민 '선수'를 제일 좋아했던 팬으로써 이번 인터뷰는 굉장히 반갑네요. 지금은 롤 해설자로써 아쉬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보는 입장이어서요. 열심히 응원하겠슺니다!
14/01/22 23:03
오랜만에보는 강민해설의 상세한 인터뷰라 반갑네요.
제일 좋아했던 선수인데 계속해서 까이는게 안타깝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14/01/22 23:42
강민을 좋아해서 프로토스로 스타1을 지금까지도 플레이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이렇게 강민해설의 인터뷰를 듣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네요 그런데 pgr21에 들어와보면 강민해설을 비판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 참 맘이 항상 좋지않습니다. 김동준 높은 해설능력에 비해 너무 가차없는 비판의 날이 강민해설께 가는건 아닌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비판하고 깐다는건 그만큼 강민이라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크니까 더 잘되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는 팬들의 사랑하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해요 강민해설님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실하나만은 꼭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강민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라는것을요. 당신의 그 스타에 쏟아부은 열정이라면 분명히 롤이라는 이스포츠의 분야에서도 커다란 이정표를 남기실꺼에요 힘내시구 팟팅!!!
14/01/22 23:49
근데 커플 게임에서 이윤열 선수와 아주 유명한 경기는 엔터더드래곤에서 경기 아닌가요?
잘 펼쳐진 탱크를 셔틀 질럿으로 뚫는게 예술인 경기 였는데, 인터뷰에서 말한 유보트 혈전은 MSL 패자조 경기를 보통 칭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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