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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10:22
작년 한이석 선수도 그렇고 운으로 생긴 기회도 기본적으로 바탕이 있으니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기가 좀 뜸했던 만큼 치료가 어느정도 된 모습이면 좋겠네요.
14/01/14 11:30
저런 식으로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었군요. 괜찮은 발상입니다만, GSL 8강 시드 포기하고 온 정지훈 선수한테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을 더 선발한 이유는, LucifroN이 챌린저 리그 출전권을 포기해서라고 합니다.
14/01/14 13:13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440585
이걸 보면 학업때문에 휴식을 갖는다..? 는 것 같은데 아예 은퇴할수도 있다 이런 것 같네요;;
14/01/14 13:15
그렇군요. 형인 볼틱스는 아래 아서스ROG 라인업 보니 그래도 아직 선수생활 지속할 생각이 있는것 같은데, 어쨌든 본인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14/01/14 13:27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예상하던 일입니다.
볼틱스는 아직도 유럽에서 손 꼽히는 저그인 반면, 루시프론은 군심 초기에 해외 테란의 신성으로 주목받았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이후 계속 하향세를 보이며 작년 말에는 몇몇 대회에서 한 세트도 못 따내고 내리 지면서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14/01/14 13:03
정종현 선수는 사실상 최근 경기 아예 안했던것 같은데.. 몸에 차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년전쯤에 무조건 휴식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이 시기를 못따라가면 아예 뒤쳐질 수 있다는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그동안 너무 무리를 해왔어요. 임요환이나 최연성의 경우를 보면 아무리 재능과 노력을 가지고 있어도, 기본적인 몸 상태가 안좋아진다면 게임을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다른 선수들도 좀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이영호 같은 경우는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서 게이머 생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죠. 더구나 게이머들이 겪을 수 있는 병은 단순히 게임에서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부상이 깊어지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지니까 (이건 최연성의 군 제대 후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아무쪼록 많은 게이머들이 몸의 손상 없이 건강히 생활했으면 합니다...
14/01/14 13:14
항상 정종현 선수 기사가 뜰 때마다 몸상태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많은 게이머들이 몸의 손상 없이 건강히 생활했으면 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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