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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8 16:12
종교 중독만큼 심각한 게 또 없죠. 신의진 의원이 주장하시는 기준에 따르면 시내 번화가 앞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시는 분들도 국가에서 관리해야 할 치료 대상자로 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물론 종교계로부터도 세금을 거둬야겠지요.
13/12/08 16:30
이참에 종교 중독도 관리좀 하죠. 그렇게 중독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싶어하시는 분이 심심치않게 문제가 되는 종교중독문제는 왜 가많이 있으신걸까.
13/12/08 17:36
https://pgr21.com/pb/pb.php?id=gamenews&no=6513
관련 글에도 적었습니다만 권력의 개들인 일부 정치먹사들입니다. 두려워해야할 실상은 황우여를 위시한 새누리 중심부죠. 새누리 전체가 게임중독법 지지를 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끝장입니다. 게임중독법도 일종의 규제일수 밖에 없다는점을 관철시켜야한다고 보이네요
13/12/08 17:49
분명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당론으로 게임 중독법을 막겠다고 했고, 국회선진법도 있으니 법안 통과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의견을 낼 수 있는 한으로 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겠지요. 어차피 기독교의 개입은 예고된 일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무교입니다만, 제가 2002년 당시에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들었을 때에만 해도 세일러문 등을 걸고넘어지는 일이 파다했던 게 교계였고(유일신 야훼 계명에 어긋난다나 뭐라나), 그 이후로 지금까지 바뀐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 수밖에요.
13/12/09 00:18
판도가 글러벌하게 비판일색으로 흘러가다 보니
이 바보짓을 추진할려는 쪽은 과연 어느쪽이랑 손잡을까 궁금했는데 저쪽이네요 기사에 지적한데로 학부모의 보편적 정서 란 말이 참... 그럼 아이들은? 아이들의 여가 뭐 이런건 생각조차 안하고 비약좀 보태서 아이들의 자아 보편적 정서 이런건 뭐 개나주고 무조건 부보가시키는데로 하라는건지 뭔지... 개인적으로 상속자들이란 드라마에서 그 검찰 총장 아들내미가 수능안보고 보모에게 본인의 꿈이있다 라고 말할때 그 아부지가 널두고 꾼 내꿈도 있다 라고 말하는 장면보고 진짜 경기 일으킬뻔했는데 그 대사가 생각나네요
13/12/10 01:09
괜찮아요. 1천만 안되서 저거 못하겠네요. 크크크크
근데 이 시나리오가 매우 예상되었다는게 슬프네요. 교회의 게임 혐오는 진짜 상상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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