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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22:54
교회가 치유에 앞장서자? 치유가 필요한게 누군데 저런 망발을 퍼붓는지 모르겠습니다?
댁들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13/12/04 23:06
이 단체 대표가 김삼환이라는 분인데. 이분 보니까 교회 세습에, WCC뒤통수 발언에 보아하니 권력에 줄대서 나혼자라도 잘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그러니까 제발 '교회'라는 타이틀 들고 저런소리 안했으면 좋겠네요 보기 추합니다
13/12/05 00:01
역사적으로 봤을 때 종교만큼 인류에게 심각한 폐해를 끼친 중독물은 없었죠. 술/담배의 해악조차도 종교의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굳이 먼 과거까지 볼 필요도 없이, 종교에 심취해 가산을 탕진하거나 가정불화를 초래하는 건 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광경이구요. 종교중독자 치유를 위한 종교 셧다운제, 종교중독법 도입이 시급합니다. 헌금의 6% 를 중독세로 징수하면 딱이겠군요.
13/12/05 00:13
이렇게 교회의 이미지는 다시 한 번 아래로 내려갑니다. 하는 건 좋은데 교회 이름 달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종교에 대해 좋은 감정이 없는 저 같은 사람조차도, 이런 사람들이 나댐으로써 생기게 될 일반 교인 분들의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갑갑해집니다. 또 동시에, 아무리 분리하려고 생각해도 저 역시 소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종교에 대해 그러잖아도 좋지 못한 감정이 얼마간 더 나빠질 수밖에 없구요. 정말 해악만 끼치는군요
13/12/05 01:11
얼마전에 개인적인 고민으로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서 목사님과 상담을 했는데
결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안가면 그 길로 들어 갈때까지 더 비참하게 살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도대체 이런 종교인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지들이 말하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라고는 안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종교인들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13/12/05 12:29
제가 한가지 예를 들었지만 주변 친인척이 모두 개신교 인데
이런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설득으로 시작해서 협박으로 끝나죠 아무리 제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라고 해도 자신들이 원하는 당장 교회를 나가 보겠다 이런 대답이 아니면 결론은 똑같더군요 ....
13/12/05 14:53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막스-
마약과도 맞먹는 중독성을 가진 종교부터 규제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신께서 바라신다! -킹덤 오브 헤븐-
13/12/05 16:29
모태신앙인데 졸지에 저는 마약중독자로 분류되겠군요. 가끔 교회 예배 끝나고 뜻 맞는 친구들이랑 피씨방도 가는데.....
크크 저 목사 이름 기억해 놓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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