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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9 12:21:27
Name PPP
Link #1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458080
Subject [기타] 팬만 많으면 되나? 중국 스타 리그 마재윤 출전 '논란'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458080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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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세요
13/11/29 12:24
수정 아이콘
앗 한발 늦었네요
싸우지마세요
13/11/29 12:27
수정 아이콘
삭제도 한발 늦었네요
운영진 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3/11/29 12:27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중국
이호철
13/11/29 12:27
수정 아이콘
요즘 지갑이 썰렁했는지, 스스로 대회 나간거 보면 저 놈은 정신을 못차린게 맞고.
중국에서 받아준거야, 뭐 다른 나라 대회에 신경 쓸 건 없다고 봅니다.
아이지스
13/11/29 12:31
수정 아이콘
총 상금이 굉장히 크네요
치탄다 에루
13/11/29 12:40
수정 아이콘
다른 한국 선수들이 저 대회에 참가하는지에 대한 여부가 논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육점쿠폰
13/11/29 12:48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 대회에 출전하는 것까지 뭐라 할 수는 없죠. 케스파가 국제적인 단체가 아니니까요.
FIFA같은 국제적 단체라면 최성국의 사례처럼 막을 수 있었겠지만.
영양아래
13/11/29 12:5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허락한 스타리그니까 블리자드에 막아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LOL 같으면 라이엇이랑 케스파랑 이야기해서 막는 상황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저기는 스타1 리그인가요? 스타2 리그인가요?
ThisisZero
13/11/29 13:19
수정 아이콘
1입니다. 진영화선수도 같이 출국하는 사진이 찍혔더군요
13/11/29 12:54
수정 아이콘
중국 쪽 베팅도 상당히 규모가 크겠죠? 그게 진짜 목적일 수도.
도로로
13/11/29 13:06
수정 아이콘
진짜..대회에 참여해서 상금을 따는게 목적인지 베팅금을 노리려는건지 의심부터 드네요;
vlncentz
13/11/29 13:16
수정 아이콘
당장 블쟈한테 연락때려야죠. 이런건 케스파같은 단체에서 연락, 딱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하는게 가장 올바르고 상식적인 대응이겠습니다.
13/11/29 13:2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뭔 ...

마주작이 저런 대회를 나가다니
13/11/29 13:25
수정 아이콘
수호신의나라에서
주작이 나라오르는것은 당연
13/11/29 13:31
수정 아이콘
미친...
자갈치
13/11/29 13:36
수정 아이콘
정신 못 차렸네요~~~ 스1 망한 주범이 누군데....
스타카토
13/11/29 13:36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블리자드에 연락하는것 까지 해주면 좋겠지만...
그 이상의 어떤 조치는 할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참...인간이 썩었어요....너무나도 뻔뻔하네요.
블루 워커
13/11/29 13:40
수정 아이콘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건 말이 안됩니다. 앞으로 이스포츠가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막아야 된다고 봅니다.
13/11/29 13:44
수정 아이콘
진정한 악역, 아니 악이네요.
최소한 이스포츠에서는 악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불쌍한오빠
13/11/29 13:44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연락할 필요까지 있나요
이미 영구제명 당한 게이머 관리까지 하라는건지
그냥 언론에서 이슈되면 블쟈에서 조치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죠
一切唯心造
13/11/29 13:56
수정 아이콘
스스로 간건 아니고 초청이군요 -_-;;
중국은 무슨 생각이지
13/11/29 14:00
수정 아이콘
불러준 주최측 잘못이 더 커보이기는 한데
중국에서 하는것까지 뭐라 관여하기는 그렇고 (국내 스1은 없어진 상황에서)
같이 간 한국 선수들이 마씨가 가는걸 알고도 갔다면 좀 얄밉기는 하네요...
13/11/29 14:01
수정 아이콘
정말 미쳤군요..
김캐리의눈물
13/11/29 14:17
수정 아이콘
해외팬들은 대체로 마재윤에 대해서 우호적인듯 싶더군요. 여전히 마재윤이 그립다고 하는 이들도 많고..
물론 마재윤으로 인해 스타1이 문을 닫게 되어 마재윤을 용서할 수 없다는 팬들이 더 많긴 하던데..

그나저나 이번에 진영화도 같이 갔다는데,
진영화 제가 알기론 자기 아프리카 방송에서 마재윤에 대해서 심하게 디스하지 않았나요?
냉면과열무
13/11/29 14:18
수정 아이콘
이야~~ 조작을 해서 이스츠판, 스타1판에서 많은 관계자의 목을 떨굴만큼 흔들어놓고도 이렇게 대회도 출전하고 아프리카로 수많은 팬들도 유지되고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었네요. 이야 대단합니다. 정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실룩셀룩
13/11/29 14:20
수정 아이콘
남의 나라 일인데 뭐 관심가질 필요 있나요?
저들이 마재윤에게 페이를 주고 게임을 시키던 걸로 게임대회를 열던 걸로 베팅을 해서 주작을 하던
그걸 뭐한다고 관심을 가지나요.. 어차피 다른나라 일인데 흐흐

그렇다고 마재윤에게 스타1을 하지말라고 억압하는것 또한 우스운 일이죠..

이게 논란거리가 되는것도 웃기고 오히려 기사가 논란을 만드는것 같아요
13/11/30 04:24
수정 아이콘
니 나라 내 나라로 나누는 구분에 논리력은 없습니다. 법에 근거하든 도덕이나 관례에 근거하든 하나의 논리가 이어지려면 하나의 기준을 따라야죠. 상대적 차이를 제외한 좋지 않은 행위는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처럼요.
개인적으로 나라라는 울타리 민족이라는 콩깍지 이딴 것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터라 첫 번째 문단에 사견 달아 봅니다.

또 두번째 문단은, 축구나 다른 종목의 조작범이 다른 리그에서 경기를 뛸 수 없는 걸 생각해봤을 때 여러 의견이 개진될만한 일이죠. 최성국이 동네 구장에서 축구하는 걸 못 막는 것처럼 마프리카도 못 막습니다. 그런데 대회 참가는 어떨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만한 문제잖습니까.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스타1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죠. 대회 참가를 막을 수 없냐고 묻는 것 뿐인데요.
미카엘
13/11/29 14:28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 만하죠.
진실은밝혀진다
13/11/29 14:2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은 원래 그런 놈이라 쳐도...저런 놈과 태연하게 같이 가는 다른 선수들에게 정말 실망했네요.
13/11/29 15:23
수정 아이콘
저스트 비지니스겠죠. 다른선수들한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실은밝혀진다
13/11/29 15:5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마재윤과 게임하거나 쉴드쳐주는 게이머들도 비지니스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13/11/29 16:1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마재윤과 게임하는건 서로 1:1 로 합의해서 하는건 까여야겠지만

대회가 있고 주최측이 마재윤도 섭외하고 자신도 섭외해서 게임하는건 주최측을 까야할 문제겠죠
스물다섯번째밤
13/11/29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선수들한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3/11/29 15:3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한테 실망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조작선수를 올린 주최측이 잘못인거지...
진실은밝혀진다
13/11/29 15:51
수정 아이콘
13/11/29 16:03
수정 아이콘
주최측에서 같은 비행기 잡아줘서 같이 출국한걸로 보이는데

저 사진만 가지고 사이좋게 보인다라고 판별할수있나요..
오리마루
13/11/29 16:17
수정 아이콘
또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있나요?
그 판이 무너진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형이고 동생일 수도 있겠죠.
그걸 공식적인 자리에서 보여주지 않는 이상 실망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진실은밝혀진다
13/11/29 16:30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그 판이 무너지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이고 그 이후에도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그 판에 몸담았던 사람이 개인적인 친분을 유지할수 있다는것부터가 신기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3/11/29 16: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로 남겨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이 보기에 아무리 신기하고 이상해도 개인적인 관계가 유지되는데에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공식적으로 옹호를 한다든지 그 일의 엄중함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를 보인다면 그때 그 건으로 까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13/11/29 16:36
수정 아이콘
출국하는거 같이 사진찍혔다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단언하시는것도 무리수아닌가요..

주최측에서 비행기를 하나 같이 잡아줬겠죠

저사진만 보고 두사람이 사이좋다 라고 어떻게 판단할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오리마루
13/11/29 16:48
수정 아이콘
그 판에서 있었던 이들의 개인적인 친분 관계까지는 잘 모르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한 개인방송에서 그 사람을 형이라 호칭하는 걸 직접 듣기도 했구요.
물론 이것을 친밀한 관계로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겠지만 제가 생각했던 혹은 기대했던만큼의 큰 적의나 비난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친분이 있다는 게 공식적으로 밝혀지면 실망하겠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은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13/11/29 15:30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일인데요 뭐 ..
자기들이 초청을 한건데 굳이 돈이 되는 걸 거절 할 이유도 없죠
13/11/29 15:36
수정 아이콘
거부감이 드는 것은 사실인데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슬프지만 못가게 한다고 스1리그가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요...
감정낭비에요.
ThisisZero
13/11/29 15: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최성국 같은 경우엔 왜 해외에서 축구선수를 못했을까요.
누구는 저렇게 해외에서 버젓이 초청들어오는데.
13/11/29 16:29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종주국하면 한국이지만 축구는...
Varangian Guard
13/11/29 16:51
수정 아이콘
원래 마케도니아 리그인가 가려고 했다가 한국 축협에서 피파에 조작 관련 보고 한 담에 처리되어서 무효화 및 금지 되었죠.
Plutonia
13/11/30 02:0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커뮤니티라서 얘기꺼내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스포츠의 세계적인 인프라나 규모가 축구의 그것보단 작으니까요..
게다가 축구는 전세계적으로 통제할수있는 피파라는 집단이있죠...
오리마루
13/11/29 16:19
수정 아이콘
협회 쪽에서 손 쓸 수 있는 부분이 아니겠죠.
중국도 나름의 이스포츠 문화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그렇게 힘 써볼만한 상황도 영향력도 중국에선 미약하다 봅니다.
저 신경쓰여요
13/11/29 16:32
수정 아이콘
이건 협회를 찾을 일이 아닌 것 같군요.
13/11/29 16:42
수정 아이콘
미리 올리신지 모르고 유머에 올렸다가 자삭했네요. 뭐라할순 없으나 씁쓸한건 사실이지요
13/11/29 17:5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쪽에서 막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뒷짐진강아지
13/11/29 18:07
수정 아이콘
협회에서 할수 있는게 아니고
블리자드가 나서지 않으면 어떻게 할수 없는 상태인거 같네요...
13/11/29 19:59
수정 아이콘
와 저 인간에게 더 실망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13/11/29 20:12
수정 아이콘
IeSF 측에서 어떻게 못 할라나...
닭치고내말들어
13/11/29 20:27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는 비즈니스고, 사실상 국내 스1판은 와해된 시점이니 굳이 뭐 분노할 필요 있나 싶긴 합니다. LOL이나 기타 다른 게임을 바탕으로 주류사회로 편입을 시도하면 그 때 까면 되겠죠.
신예terran
13/11/29 20:31
수정 아이콘
엥? 오히려 협회에서 막아야죠. 영구 금지내린건 블리자드가 아니라 협회인데요. 국제 이스포츠협회가 유명무실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존재의 의의를 보여줘야 될거 같은데요. 또 중국에서도 이스포츠관련 협회가 있을것이고 공식적인 공문정도는 보낼수 있지 않나 싶네요.
13/11/29 22:09
수정 아이콘
한국 e스포츠협회 케스파와 중국 협회랑 여태껏 접점도 거의 없고 커뮤니케이션도 힘들테고 케스파에 남의 협회에 뭐라할 권한도 없을테니. 케스파가 블리자드에 요청하여 블리자드 쪽에서 손보는 모양이 나와야할듯.
13/11/30 00:24
수정 아이콘
저건.. 좀 막아야할거같은데..
이건 무슨 어이없는..
저지방.우유
13/11/30 01:19
수정 아이콘
어떤 x인지 알면서 초청하는 주최측이나
부른다고 냅다 가는 x나...
에휴
루크레티아
13/11/30 01:50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의 클라스죠. 돈만 되면 다 하는..
페르디난트 2세
13/11/30 05:28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094677
기사보시면 진영화 선수는 원치않는 동행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엘더스크롤
13/11/30 09:28
수정 아이콘
원래 외국에서는 관심없어요.

마재윤 은퇴후 해외 스타2팀에서 마재윤 스카웃할려고 했던건 유명하죠..
13/11/30 20:31
수정 아이콘
왜 블리자드가 손보는 모양이 나와야 하나요. 협회가 뭘 어떻게 하던가 해야지...
포프의대모험
13/12/01 03:48
수정 아이콘
진영화는 정의구현을 시전했지만 스폰서가 예토전생을 썼네요
13/12/01 07:46
수정 아이콘
스타를 안 본지 너무 오래되서 모르겠는데
줏어 들은 바로는 아프리카에서 게임하는걸 봤을때
마재윤이 실력적인 면으로 상당히 줄었다고 들었는데... 그렇지는 않나봐요?
디자인
13/12/02 02:52
수정 아이콘
결국 팀플 우승 기사 떴네요
우승상금 쩌네요 국내스타2리그보다 더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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