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블랙 프라이데이라 부르는 미국지역의 가을 똥꼬쑈(?) 기간이 되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며칠 전부터 슬금슬금 시작했는데, 스팀도 방금 전부터 시작했네요.

아주 최근에 발매한 게임조차도 25% 세일을 먹이고 있고(아캄 오리진 등) 어지간한 게임은 50% 세일을 하는 가운데 오늘의 세일은 66~80의 높은 세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세일에서도 66%로 철저하게 가격방어하던 스카이림이 드디어 75%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레전더리 에디션은 66% 세일중이고 DLC들은 개별 50% 세일중이라 아예 이번에 스카이림을 처음 시작하실 분들은 레전더리 에디션을 사시는 쪽이 돈이 절약될듯 합니다.

아웃라스트는 나온지 2달쯤 됐는데 66% 세일을 하네요 -_-; 무서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여름세일에 하도 화끈하게 질러서 그런지 저는 첫날에 살게 없군요... 아니 솔직히 지금 웬만한건 다 정신줄놓고 세일중이라 대문에 붙은 세일품목은 그다지 눈에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제일 (제)눈길을 끄는 상품은 바이오쇼크 번들입니다. 바쇽 1,2,인피니트를 한방에 14.99달러. 지금까지 최고 할인율입니다. 애석하게도 인피니트의 DLC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혹시나 해서 내부 아이템을 파는 게임(도타2 등) 을 들어가봤는데 여기는 딱히 세일을 하지는 않고 있네요.

피지알 여러분의 지갑의 안녕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