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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2:03
며칠 잠잠하다 싶었는데 또 시작인가요...
생산 및 판매를 관리하고 광고/판촉을 제한하는건 규제가 아닌걸로 보이는건지... 매출 1%,5% 떼가는 법들도 중독법을 기본법으로 만든걸로 아는데 관련없다니... 얼마전에 나온 영국대학 연구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나보네요. 뭐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매번 나와서 게임업체가 선동하는 양 선동질하는 꼴 보면 욕밖에 안나오네요. 덧붙여서 외국에서도 중독치료기관 만든다길래 살짝 검색해보니 재밌는 글이 있네요. http://www.busangameclinic.or.kr/totalboard/board_kind/news/view.asp?menu_id=b01&idx=27 작년9월 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서론부터 게임 자체의 중독성이 아닌 사람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네요 저 글에 나온 다른 중독치료기관인 스미스&존스 중독치료센터로 검색하니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296&aid=0000001173 이런기사가 또 나오네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맥락은 위와 유사해보입니다. 뭐 아무리 이렇게 이 자료 저 자료 모아봤자 "아이들을 구해야됩니다 여러분!!!" 한마디에 묻히겠지만요...
13/11/24 17:46
최민희 의원도 논조 조금 약하게, 다른 얘기 덧붙여서 그렇지, 결국 똑같은 소리하네요.
신 의원이 억울할 게 뭐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중독으로 분류할 명백한 근거도 없는 것을 술, 마약, 도박 따위와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를 해 버리는 몰상식한 인간이 내놓은 되먹지 못한 법안인 것을요. 백번 양보해서 설령 이것이 기본법이라 규제로 보기 어렵다손 칩시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법안 내에서 중독물로 보고 치료/예방에 힘써야 하는 대상으로 지정이 된다면 파생되는 제도와 장치들이 규제를 하겠죠. 최 의원도 한통속이라 일부러 모르는 척 하나요? 개소리에 살을 붙여봐서 개소리, 개소리를 돌려 해봐야 개소리입니다. 다른 의원들이 내놓은 법안도 말도 안되는 법안이지만, 본인 법안도 그렇게 상식적으로 나온 법안 아닙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작작 하고, 그렇게 계속 귀 막은 채로 소통을 할 생각이 없으면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입 여는 꼴 보기도 역겹네요.
13/11/24 18:48
지금 선전선동을 벌이고 있는 것은 신의진, 기선완 같은 작자들을 비롯한 일명 중독정신의학회의 돈에 환장한 돈 중독자들이지 게임계가 아니지요. 공청회 때 상황 보니까 아주 자기들이 사회자 주최자 다 잡고 선전선동 하시던데. 그 이후로 여론 나빠지니 갈수록 악에 받쳐 가고 있는 게 눈에 보입니다.
어떤 때는 전문가였다 어떤 때는 어머니 마음이었다. 주관과 객관을 왔다갔다하니 논리고 전문성이고 한개도 없고. 이건 게임계의 피를 잔뜩 빨아먹겠다고 이빨 드러내는 흡혈박쥐가 따로 없군요. 법으로 중독물을 정한 것 자체가 규제인데 규제의 뜻도 모르고 내가 발의한 건 규제가 아니라고 날뛰는 작자가 무슨 놈의 전문가 행세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지식수준과 정신상태로 법안은 대체 어떻게 발의하고 다른 법안에는 어떻게 서명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게임계 대표님들에게 맞짱 뜨자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무슨 리니지에서 집행검 강화하다 날리고 김택진 나오라고 하는 진상고객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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