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 엔비디아 ∙ 플랜트로닉스 ∙ EXR 등,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대회 기간 동안 장내 부스 운영 통해 전시 및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 진행 예정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총 4일간 중국 쿤산에서 열리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 사의 전문 분야를 전폭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WCG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현장에 삼성전자 체험존을 마련,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 및 게임 패드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비디아는 GeForce GTX 그래픽 카드를, 아이락스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를, 글로벌 오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인 플랜트로닉스는 WCG 2013 공식 게이밍 헤드셋을 비롯한 RIG 세트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EXR코리아는 참가 선수단과 심판들에게 백팩과 유니폼 등으로 구성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웰컴팩’을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항공사인 대한항공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선수단 항공편을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와 미국 LA에서 열린 WCG 2010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WCG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워게이밍, 블리자드, 텐센트는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체험, 특별 토너먼트 진행 및 게임 제품 판매를 할 예정이고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전용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월드사이버게이즈㈜ 이수은 대표는 “올해도 막강한 파트너사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성공적인 개최로 중국 내 WCG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CG 공식 홈페이지(
http://www.wc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월드사이버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