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3/01 21:19:03
Name 해피엔딩
Subject [온게임넷] "어서 올라 오라구 태규형" 한동욱V, MBC게임 마이너리그
아마추어 신예 테란 한동욱(KOR)이 `삭발투혼' 베르트랑(헥사트론)을 누르며 `신예돌풍'을 이어갔다.

한동욱은 1일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MBC게임 마이너리그 9주차 16강전에서 베르트랑에게 2:1로 역전승, 8강에 진출했다. 이렇게 되면 이미 차기시즌 마이너리그 시드권은 확보한 상태, 6조 경기(전태규 vs 임요환)의 승자에게 마저 승리를 따낸다면 바로 차기 MSL로 직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날 경기는 2팩토리로 시작하는 정석적인 테란대 테란전이 펼쳐졌다. 한동욱은 1경기에서 2팩토리 타이밍러시를 들어갔다. 하지만 12시 섬멀티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방어라인까지 탄탄하게 구축한 베르트랑의 탱크물량에 본진까지 당하며 경기를 내줬다.

그러나 한동욱은 쉬는시간에 리플레이를 확인하며 자신의 판단착오를 캐치, 이어 2경기에서 벌처의 스파이더마인과 탱크로 더블커맨드를 선택했던 베르트랑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3경기에서 빠른 멀티를 선택한 베르트랑을 드롭십-골리앗으로 적절하게 견제하며 베르트랑의 멀티를 맞춰갔다. 같은 멀티의 상황에서 한동욱은 탱크-골리앗-드롭십으로 베르트랑의 탱크들을 잡아내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로서 한동욱은 최연성-이병민-전상욱-유인봉-한동욱의 5대 신인테란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

5대 신인테란; 대단하네요;


5대 신인저그라는 말이 생기는 날이 빨리 오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01 21:39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가 안 든게 이상하네요 요즘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 그런가ㅇ_ㅇ;;;;;
왕성준
04/03/01 23:17
수정 아이콘
8강 대진은...
김환중 대 최수범
박성준 대 마재윤
한동욱 대 (박용욱 대 나도현)의 승자
전태규 대 (박태민 대 김동진)의 승자...

이 여덟 선수는 이렇게 대진표로 구성되어 있을겁니다.
저번하고 방식이 똑같다면.
카나타
04/03/02 00:27
수정 아이콘
왕성준님//ㅇ아닙니다.
마이너리그 8강 대진표는..
김환중 VS 박성준
최수범 VS 마재윤
한동욱 VS 전태규
박용욱vs나도현 승자 VS 박태민vs김동진 승자

이렇게 구성됩니다.
왕성준
04/03/02 12:21
수정 아이콘
저번하고 방식이 달라진 것입니까?
04/03/02 16:54
수정 아이콘
왕성준님 의견이 맞는거 같은데요...기사가 틀린거 같은데...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6 [굿데이] ABIT, 워크래프트3 세계대회 ‘ACON4’ 개최 해피엔딩3702 04/03/02 3702
634 [온게임넷] `당당하게! 자신있게!' 전태규V, MBC게임 마이너리그 [4] 카나타3718 04/03/02 3718
633 [온게임넷] "어서 올라 오라구 태규형" 한동욱V, MBC게임 마이너리그 [5] 해피엔딩3495 04/03/01 3495
632 [온게임넷] 강 민, 한국e스포츠협회 3월 랭킹서 4위로 뛰어올라 [4] 해피엔딩3430 04/03/01 3430
631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MVP 슈마GO 강 민, 조규남 감독 우승 후 괴성 등 경기후 이모저모(각종인터뷰;) [11] 해피엔딩5756 04/02/29 5756
630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 슈마GO, 투나SG 4대1로 누르고 패권 차지해 [5] 해피엔딩3988 04/02/29 3988
629 [MBC게임 팀리그 결승] 김정민 눈물 등 이모저모 (주훈,정수영감독님과 포유선수들인터뷰포함;) [9] 해피엔딩8712 04/02/28 8712
628 [MBC게임 팀리그 결승] 4U, 4대2로 KTF 눌러 '사상 첫 팀그랜드슬램 달성' [4] 해피엔딩4893 04/02/28 4893
627 [스포츠조선] 슈마GO-투나SG, 29일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 [11] 락앤롤7533 04/02/27 7533
626 [스포츠조선] KTF-4U, 28일 MBC게임 팀리그 결승전 [9] 락앤롤3319 04/02/27 3319
625 [온게임넷] 강 민, NHN한게임 스타리그 2회연속 결승진출, 3월20일 전태규와 맞대결 (인터뷰포함;) [3] 해피엔딩3971 04/02/27 3971
624 [스포츠투데이] 2월의 마지막주, 게임대회 열기 후끈 [4] 해피엔딩3538 04/02/27 3538
623 [경향게임스] 3차 결승전, KTF vs 4U ‘벼랑끝 한판’ [1] 해피엔딩3143 04/02/27 3143
622 [경향게임스] [SG패밀리] ‘팬미팅 현장’ [6] 해피엔딩3432 04/02/27 3432
621 [이모저모] 변은종 '토스찾아 삼만리', 결국 조용호가 구세주 등 [15] 해피엔딩4682 04/02/27 4682
620 [온게임넷] 센게임배 MSL 4강 확정, 이윤열 마지막으로 4강합류 [6] 해피엔딩3586 04/02/27 3586
619 [온게임넷] 강 민 '프로토스의 희망을 쏴라', 센게임배 MSL 4강합류 [7] 해피엔딩3295 04/02/27 3295
618 [굿데이] 네오위즈 피망컵 프로리그 결승 티켓을 잡아라 [5] 해피엔딩3754 04/02/26 3754
617 [온게임넷] 귀티나는 최인규, 알고보니 '프로게이머 대표 웰빙족' [8] 박경구5244 04/02/26 5244
616 [온게임넷] Dream Team [20] 이선영5632 04/02/26 5632
614 [온게임넷] "삭발 투혼" 기욤과 베르트랑, "마지막 승부 걸겠다" [20] 락앤롤4741 04/02/26 4741
613 [스포츠투데이] 스타크 vs 워3 드디어 맞붙었다 [22] 해피엔딩5131 04/02/25 5131
612 [온게임넷]★NHN한게임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 2주차(관전 포인트) [8] SaintAngel3222 04/02/25 32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