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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2/27 09:26:01 |
Name |
해피엔딩 |
Subject |
[온게임넷] 센게임배 MSL 4강 확정, 이윤열 마지막으로 4강합류 |
센게임배 MBC게임 4강이 결정됐다.
26일 열린 패자조 4강전에서 강 민(슈마GO)과 이윤열(투나SG)이 나란히 승리, 다음달 4일 열리는 패자조 준결승전에서 3판2선승제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같은 날 열리는 승자조결승에는 최연성(4U)과 김정민(KTF)가 최종 결승권을 두고 맞붙는다.
이날 큰 관심을 모았던 조용호(KTF)와 이윤열의 맞대결에서는 결국 천적 관계만 재확인했다. 조용호가 지난해 각종 결승에서 번번히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이윤열과의 올해 첫 맞대결에서 다시 패한 것.
반면 이윤열은 이날 승리로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MSL 4강에 합류했다. 역대 MBC게임 스타리그에서는 3회연속 우승(KPGA), 준우승(MSL 1차대회), 3위(MSL 2차대회)에 이어 6회연속 4강 진출.
'루나-센게임'에서 열린 1차전을 조용호가 먼저 잡아낼 때만 하더라도 이들의 천적 관계는 깨질 것처럼 보였다. 조용호는 오버로드 드롭을 2번이나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히드라리스크-럴커 조합으로 상대 커멘드센터를 파괴하며 승리를 따낸 것.
그러나 2경기에서 똑같이 히드라-럴커 카드를 내밀었으나 중반 대규모 전투에서 상대의 머린-탱크 조합에 병력 대부분을 잃고 1-1로 균형을 맞춰줬다.
3경기에서는 저글링-럴커 조합으로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선전했으나, 결국 가스 멀티 확보에 실패해 GG를 치고 말았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을 패자조로 밀어낸 홍진호(투나SG)에게 복수전을 펼치며 상승세를 탔던 조용호는 "토요일 팀리그 결승전 준비로 예전만큼의 훈련을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대신 "팀리그는 꼭 우승을 따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MSL 4강은 최연성-김정민(승자조 결승)과 강 민-이윤열(패자조 준결승) 등으로 확정됐다. 이 경기는 다음달 4일 3판2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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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연속 4강진출-_-;
1회 - 우승
2회 - 우승
3회 - 우승
4회 - 준우승
5회 - 3위
6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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