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
2004/02/26 08:56:31 |
Name |
박경구 |
Subject |
[온게임넷] 귀티나는 최인규, 알고보니 '프로게이머 대표 웰빙족' |
<img src="http://ygclan.vgaclub.co.kr/news/images/pic/wellbeing.jpg">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자'는 웰빙(Well-Being)이 최근 큰 흐름으로 뿌리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웰빙족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프로게이머 웰빙 리더는 슈마GO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마우스 오브 조로' 최인규(삼성).
최인규는 평소 인스턴트 음식은 쳐다보지도 않으며 심지어 차를 마실때도 커피보다는 녹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팬들로부터 유자차같은 선물을 받으면 3일 만에 동이 날 정도.
최인규는 웰빙 리더로 꼽힌다는 말에 "과찬의 말씀"이라며 "자기 건강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프로게이머를 하기 전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도 피부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4회 정도 얼굴에 마사지팩을 하며 인라인으로 건강을 다진다고 밝혔다.
'컴백 테란' 한웅렬(KTF)도 요즘 웰빙에 빠져있다. "비쩍 마른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지난해 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던 한웅렬은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입에 맞는 건강 음식들만 챙겨먹는 모습. 특히 "탄산음료는 싫다"고 밝힌 한웅렬은 칼슘이 첨가된 우유, 100% 오렌지 쥬스 같이 자연친화적인 음료수가 아니면 마시지 않는다고.
이밖에 홍진호와 이윤열(이상 투나SG)는 피부 트러블 때문에 본의 아니게 웰빙을 실천하는 케이스로 알려졌다.
출처:ygcl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