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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10:00
개인적으로는 도타 해설진 조합이 롤보다 좋아보이네요.
진성 해설자 + 드립 해설자 + 정소림캐스터 ! 롤 + 도타 + 스2 생각하면 캐스터 인재가 제일 필요하고, 그다음 각 게임 선출해설자 인거 같네요.
13/10/02 10:03
스2는 멀리가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너무 외국산 게임이 많은것 같네요... 국산종목 좀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성과가 안나더라도 e스포츠 미래를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인데...
13/10/02 10:09
먼저 게임이 인기를 얻고 나서 그 다음에 방송을 타는거지 그 반대는 아닙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건 방송국이 밀어주는게 아니라 현재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국산 게임을 만드는 것이죠. 그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방송국이 밀어준다고 해서 달라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3/10/02 10:21
국산 종목을 안키우진 않았죠. 정말 엄청나게 많이 투자했었죠. 스포. 카트. 커프. 서든. 던파 등등.. 그런데 그중에서 성공적인건 없다시피하죠. 그나마가 카트라이더와 커프정도?
재미가 있어야 게임을하고 재미가 있어야 관객이 찾으니까요. 국산종목을 키우는게 먼저가 아닌 e스포츠가 가능한 재밌는 국산게임을 만드는게 먼저일것 같아요
13/10/02 10:22
유저수가 받춰주는걸 해야 리그를 시청해 주는 사람도 있죠..
당장 잠재 시청자라고 볼 수 있는 유저층이 갖춰져 있는 국산 온라인 게임이 얼마나 되나요? 현재 상태에서 '그나마' 인기 게임이라곤 서든, 던파, 사이퍼즈, 아바 정도 밖에 안되고, 유저층도 롤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게임넷이 충분히 밀어줄 만큼 밀어줬습니다. 자체 리그도 만들어주고, 액션토너먼트라 해서 리그 혼합해서 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어떻게든 리그 만들어서 방영해도 사람들이 안 봅니다. 유저들은 그 시간에 게임 접속해서 한판을 더 하지 리그 시청률이 생각보다 그다지 높지 않은 걸로 알아요. 커뮤니티 관심도도 떨어져서 피드백은 커녕 무관심이 일쑤고.. 콩고물이 떨어지고 떡밥이 있는 리그를 방영해야죠. 온게임넷도 나름 방송 기업입니다. 공영 방송이 아니에요.
13/10/02 10:04
제가 (아직)하지는 않는 게임이지만 도타2가 제2의 워3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해설진도 좋아하는 분들이니 방송하면 잘 모르더라도 봐볼생각입니다. 롤도 방송보면서 시작했으니..
13/10/02 10:05
동접자 숫자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서 도2의 미래는 암담하죠.. 리그 및 각종 방송으로 동접자 수가 늘면 좋겠습니다만..
http://www.game-monitor.com/search.php?game=dota2&location=KR 여기서 도2 한국 서버 동접자 상황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한데 천 명 넘는 걸 거의 못봤네요..
13/10/02 10:15
말이 클베지 그동안 엄청나게 베타키 뿌렸는데도 동접자가 저 모양이죠.
게다가 http://dota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report&num=4860 이런 이벤트까지 열었었구요. 똑같은 클베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도2의 해외 서버 동접자수를 보면 클베라서 인기가 없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13/10/02 10:20
'베타키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데도' ---> 라이트 유저들은 그것조차 어려워 하죠.
베타키를 구하려고 시도를 해야한다는것 자체가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해외는 클베를 엄청 오래했었죠. 우리나라와는 다르다고 봅니다. 해외에선 전작인 도올도 인기를 끌었었구요....
13/10/02 10:24
클베 형식이라 접근성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동안 뿌린 베타키와 링크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접자 숫자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겁니다. 클베가 아니었다고 해서 동접자가 몇천명 몇만명 되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국내에서 도올 유저 풀이 적었던 것도 그렇고, 롤의 시장 선점 효과도 크고.. 단지 클베 때문에 인기가 없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13/10/02 10:35
전 조금 더 봐야한다고 봅니다.
정식 서비스가 되고 각 피씨방에 도타2가 깔리고 피씨방 혜택이 발표되는 시점. 라이트 유저들이 '아무런 시도 없이' 도타2를 접할수 있는 그때가 되었을때 미래를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때도 지금과 동접자가 폭발적으로 늘지 않는다면 뭐..... 한국에서는 가능성이 없는것이겠죠.
13/10/02 10:38
전 그것 자체를 회의적으로 봅니다. 정식 서비스를 언제 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만 클베 정책을 철회할 리 없으니까요.(할 수 있다면 진작에 했겠죠) 저는 전 세계적인 정식 서비스 시작 시점이 먼 훗날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 그 먼 훗날에 정식 서비스 시작해 봤자 이미 게임은 끝난 상태일거라 보거든요. 어차피 전 세계적으로 보면 도2는 롤 못지 않게 엄청나게 흥행중인 게임이고, 말이 클베지 사실상 정식 서비스 중인 게임이죠.
13/10/02 10:54
베타키를 구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진입장벽입니다. 베타키를 구하기 쉽냐 어렵냐가 문제가 아니에요. 저만 해도 그냥 '클베네 못하겠네' 하고 있다가 님 댓글 보고 구하려면 구할 수도 있었나 싶었네요. 해보지도 않은 게임 클베를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이미 헤비유저라고 봐야 합니다.
13/10/02 15:29
롤은 미국에서 즐기는 한국인만 수만명이 넘었던 걸 생각하면 솔직히 엄청난 진입장벽이라는 단어만으로 쉴드칠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13/10/02 10:19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타2는 지금 넥슨측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건 맞다고 보고있는데...
왜 베타키를 아직도 고집하고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로 하고싶은 사람만 어떻게든 베타키를 구해서 해봐라 이건지... 프로간 인재풀이 지금 굉장히 좁은거같습니다. 요즘 하고있는 nsl에서도 보면 fxo,bg,eot,mvp,ur 이정도 외에팀의 경기력은 너무 심할정도고...
13/10/02 10:23
이 기사를 보니 이제 온겜에서 스타2는 손을 떼는게 아닌가 싶네요. WCS도 손을 놨고.. 스타2 프로리그는 열릴것 같아보이지도 않고. 이제는 롤과도타2로 가는듯 보이네요
13/10/02 10:30
'aos는 보는 재미가 없다. e스포츠에 적합한건 1:1 게임이다. 5:5 게임이라 스타가 안나온다. 5:5 게임이라 관전하기 어렵다.'
이런 의견들이 각 커뮤니티에서 주류를 이루던게 엊그제 같은데 상황이 이렇게 되었네요.... aos가 이스포츠를 지배하려고 하고 있죠. 정말 게임판은 예상이 안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3/10/02 10:34
솔직히 저 때 당시야 RTS가 주류였으니 저런 발언이 나왔었지만, CCB같은 카오스 리그 챙겨보던 사람들은 절대 동의 안 했었죠 크크 저도 그랬구요
13/10/02 10:56
피시방정책도 경험치부스터 말곤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이문제도 해결해야할거같고..피시방에서 hud야 스킨은 일시적인거라 의미가 없을거같고...
넥슨쪽도 나름대로 머리가 아플거같긴합니다. 온게임넷 도타인비테이셔널도 오프관람객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기대되긴합니다. 새로운 한정스킨이면 참 좋을거같은데..
13/10/02 10:56
그런데 도타2도 특정 방송국 독점이 아닌 이렇게 두루두루 방송하는건 잘 판단한거 같네요.
넥슨도 장님이 아니고 지금까지 e스포츠 동향을 잘 보아왔다면 당연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이렇게 흘러가는 판인데 곰티비도 롤 리그 하나 열었으면 좋겠네요. 롤 프로리그가 일정이 다 잡혀 있다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나 하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예전 케스파에 휘둘리고 지재권으로 블리자드와 소송까지 할 정도로 여러가지로 온겜이 힘이 없었는데 불과 2~3년만에 온겜넷 프라임 시간대를 두고 이제는 메이져 게임사들이 돈줘가며 차지할려고 하니 이제는 온겜이 갑으로 보일 정도네요 크크
13/10/02 11:00
화요일 저녁 7시라.. 뭐 올해는 온게임넷 WCS스타리그는 더 없으니깐 괜찮은데.. 내년엔 어찌될지 궁굼하네요. 2번의 스타리그가 진행될건데...
13/10/02 11:22
제 주변에는 도올부터 시작해서 도2 해외 클베 할 때부터 하던 하드코어 유저들이 많은데 국섭 열리고 좀 하다가 다시 그냥 해외 서버 하더군요.
도갤채널, 샤코채널 애들 짜증난다고..
13/10/02 11:17
일단 dota2는 오베를 해서 유저 끌어오는게 중요한데 LOL이라는 국내시장에서 no.1을 달리는 대체제가 있어서 쉽지 않은게 사실이긴하죠.
분명히 좀 다른게임이라 유저층이 갈릴수는있긴한데 전반적으로 LOL이 선점효과때문에 쉽지 않아 보이는것도 있구요. 중계문제는 모르겠네요 dota2가 온게임넷 인비테이셔널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온게임넷도 손을 댈것같긴한데 일단 걸려있는게 LOL프로리그도 있기 때문에 교통정리가 쉬운것도 아니거든요. 만약에 dota2도 하게되면 거의 4개 대회를(프라임타임에만) 해야하는데 LOL 챔스는 지금 킬러 컨텐츠 이기때문에 절대 손뺄수 없고 프로리그 런칭하면 프로리그도 해야되고 스타2 프로리그도 해야되죠. 여기에 dota2 대회에 기타 프로모션 대회하면 프라임 타임이라고 할수있는 시간대교통정리가 될지.. 곰TV역시 월탱을 비롯해서 NSL GSL은 거의 연간 단위로 잡혀있는 리그들이고 여기에 서든어택 프리스타일등 대회가 엄청 많죠.. 이걸 다 교통정리를 해야하는데 쉬운일은 아닐것같네요..
13/10/02 11:43
교통정리를 해야되나요? 방송의 편의성이라는 측면에서야 필요하겠지만, 냉정히 따지면 볼사람은 보지 말라고 시간에 배치해도 보게되있죠.
도타2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주요 시간대가 아니여도 충분히 성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건 얼마나 내용이 알차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3/10/02 11:55
일단 초기에는 게임사의 편성 시간대 주장이 크게 어필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하는데 제생각에는 아직 까지 LOL만큼의 수익모델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니 결국 온게임넷이 미래에 대한 투자의 개념으로 시간대를 배정하지않는 이상 스2와의 대결을 피할수는 없을걸로 생각합니다.
일단 다음 시즌부터 예정대로라면 스타리그가 진행이 될텐데 인비테이셔널이후 대회와 경쟁을해야 할테죠. 교통정리는 필연적으로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챔피언스의경우 일단 수 금이라는 시간대를 이미 잡고있고(LOL이 대폭 망해먹지 않는 이상 편성변경은 절대 없을걸로 생각되구요) 스타리그가 개최된다면 곰TV와의 연속성으로 화 목을 포기할수가 없죠. 그럼 도타2의 경우 시간대가 월요일과 토요일정도로 남게 되는데 이때는 또 LOL프로리그와의 시간싸움을 해야됩니다. 향후 어떤리그가 살아 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이 알차더라도 시청자가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방영된다면 그 또한 장애요소가 될수밖에 없겠죠.(결국은 헤비유저뿐아니라 라이트유저들도 TV앞에 혹은 모니터 앞에 데려와서 보게해야 대회로서 살아남을수있다고 생각되기때문에..)
13/10/02 11:29
전 피씨방에서 하려면 스팀을 통해서 메일 인증을 받고 그걸 입력을 해야하는게 귀찮아서 안합니다.
뭘 그리 귀찮게 해야하는지....
13/10/02 12:23
이게 당연히 되야하는게 롤이야 룬갈갈당하면 끝나지만
우리나라에 있을리도 없지만 골드로샨같은경우 금액이 수천만원대까지 올라갔고 한국 유저중에도 몇몇 갖고있을 바이스의 낫 같은경우 백만원돈이니 -_-;; 보안 털리면 난리납니다.
13/10/02 12:55
그러게요.... 한국 시장의 특성상 피씨방에서 흥하는 소위 말하는 '대세게임'이 되어야 하는데, 인증절차가 까다로우면 아무래도 초기 접근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특히 처음 한번만 하는거라면 다들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데, 매번 하라고 하면 반감을 주기 쉽죠...
13/10/02 11:59
그런데 클베때 했던 경험자로서 항복도 없이 초보 솔로잉이 몇백판 하신 파티랑 매칭되서 능욕당하다 접었던지라...
방송에서 밀어준다고 흥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그런 경험 많이들 했더라고요. 롤은 북미 섭 출신들이 잘 알려주던데.
13/10/02 12:22
근데 원래 초보일땐 능욕당해가면서 배우지 않나요 크크..
카오스 아발론 롤 도타2 전 다 능욕당하면서 배웟던거 같던데요 저도 이제한 400판다되가는데 하루에 한두번정도는 mvp나 베리하이 도갤유저들한테 능욕당하고 나머지는 팀웍만 조금 받으면 양학하는 그런 루트의 반복입니다.. 원래 이게임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템먹는게 중요한 게임이라서요 크크크크..
13/10/02 12:43
뭐든 적당해야죠... 롤은 그래도 북미계정가져온 고렙들이랑 마주칠일도 별로 없었고 부캐로 키운 양반들도 북미부심 부리는거보다 알려주더라구요. 그때 그거 사면 안된다. 라인은 이렇게 서라...
신나게 디나이 탈탈 털리고 도저히 역전 가능성이 없어서 밀어달라고 했는데 뭐... 파밍 열심히 하시면서 10분 넘게 가지고 노시더라구요. 그때도 그 얘기 들었죠 이겜은 버티다 템먹는게 중요한거니까 그냥 감수하라고...
13/10/02 13:28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만 개인적인 경험담은 당연히 케바케에 속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칭시스템에대해선 벨브와넥슨쪽에서 잘 조율해줫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저도 노멀매치땐 서로 알려주면서 잘플레이 해왓는데 하이매치 고정되어가면서 도갤애들의 참을수없는 비양냥같은거 수도없이 들었는데.. 그려러니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물론 그기분 저도 모르는건 아니고요. 디와딩한다고 아군지역 크립지역 매직박스에 센트리와드 잘못밖았다가 아군정글한테 개같이 까여보기도했고.. 정 싫으면 리폿하고 넘어가긴하는데 그래서 어밴던 시스템이 좋은거같습니다? 일단 초보유입이 좀 활발히 진행되면 어느정도 나아질꺼라 바랄뿐입니다.
13/10/02 12:17
롤드컵 때매 오픈해봐야 유입없을거 같다고 판단한건지 계속 간만 보는게 참 맘에 안드네요 -_-; 시원하게 오픈베타좀 해야죠. 신규유입유저들 숫자가 적으니까 매칭이 자연스럽게 양학구도가 되버리더군요. 진입장벽을 넘어가는게 일단 중요한데 거기서 양학으로 강철멘탈이 아니고서야 의욕을 떨어지게 하니 금방 포기하는 숫자가 많죠. 그나마 5인팟으로 같이 시작해서 그 단계를 어찌 넘어간 입장이다보니 답답하긴 하네요
13/10/02 12:27
왜 베타키로 막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롤서버 망가질때마다 도타 하고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저는 있는데 같이 롤하던 친구도 도타나 해볼까.. 하다가 키 없어서 못하고.. 저처럼 롤서버 터질때 도타 생각나는사람 한두명이 아닐텐데..
13/10/02 14:16
게임 자체도 lol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접근 장벽이 높은데, 서비스 정책까지 베타키 방식이라 까다롭죠.
초창기에 확 유저를 늘리면서 입소문을 타는게 매우 중요한데, 왜 계속 이런 행보를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3/10/02 14:56
입소문은 잘 퍼지는데 접근방법을 복잡하게 해놔서 무용지물. 게임의 재미는 있는데 배우기 어려워서 매니악한 성향. 초보에겐 쉽게, 고수에겐 어렵게 되야 대세게임이 될텐데 도타2는 전자에서 부적합하니. 좋은 게임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투자는 서든어택도 많이 했고 스포는 진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발사에서 많이 노력했지만 실패했죠. 결국 성공한 게임이 e스포츠가 되는거지 e스포츠가 되기 위해 노력해봤자 게임이 성공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물론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게임을 성공시키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만, 글쎄요. 실시간 동접 사이트에서 시간 단위로 도타2 접속자 수 확인하고 있는데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세계 전체 동접자는 10만명인데 한국은 269명...
13/10/02 16:17
덜덜 뭐죠 겜 커뮤니티에서는 "도타2 베타키 뿌려요~" 하면 막 10 명넘게 주세요 하면서
흥하던데 베타키 받고 한번 해보고 다 접는건가요 크크크크크
13/10/02 15:30
아직도 클베하는이유는 넥슨캐쉬때문에 그런거죠. 기존의 스팀체제로도 할수있지만 국내서버에선 넥슨이 서버를 대주는 형식이고 클라이언트도 따로있는데다가 캐쉬도 있고 PC방혜택도 따로해야하기때문에 과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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