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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27 22:46:48
Name 샨티엔아메이
File #1 wcg.jpg (336.0 KB), Download : 12
Subject [LOL] 2013 WCG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조추첨 완료


방금 나이스게임TV의 '롤러와' 프로그램에서
WCG LOL 부문 국가대표 선발전 16강 조추첨이 완료되었습니다.

A조    LG IM 1                    , CJ Frost                 , VTG                  , CJ Blaze

B조    Samsung G Blue    , KT Arrow                , CTU                  , KT Bullets

C조   Jinair Stealths         , Xenics Storm         , LG IM 2              , Xenics Blast

D조   Najin Shield            , Sirius Vega            , JinAir Falcons    , MOOK


*Najin Shield만  D조 고정이었고 나머지 모든팀은 무작위 추첨이었습니다.



경기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나이스게임TV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고 생중계 되고
경기 방식은 각조가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각조 1위 4팀  +  각조 2위 4팀은 와일드카드(토너먼트)전을 벌여 1팀  = 5팀을 선별하고

이후 롤 월드챔피언쉽 참가팀 3팀과 합하여 총 8팀이 토너먼트전을 벌여 최종 국가대표 1팀을 선발하고
이 8강경기부터는 온게임넷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포모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5796&db=issue

일단 주목되는점은 A조/B조/C조 모두 내전이 포함되있다는게 있습니다.
뭐 결국 1팀만 선발하는거라 올라가다보면 결국 만나겠지만 16강에서 만나는거랑 4강/결승에서 만나는건 느낌이 좀 다르니까요.

아마추어 3팀이 과연 의외의 일격을 날릴수 있을지, 프로팀 중 그 일격을 받는 팀은 누굴지 궁금하기도 하고
롤드컵을 끝내고 돌아온 3팀이 성적도 주목됩니다. (롤드컵 직후라 재평가와 후폭풍이 어마어마할듯......)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9-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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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7 22:50
수정 아이콘
조마다 팀킬을 집어넣는 악마의 손이 대단했죠. D조도 잘했으면 진에서 팀킬 나왔을 뻔 했는데.
13/09/27 22:50
수정 아이콘
롤씬에서의 WCG의 위상에 비해서.. 너무 선발전이 빡센 느낌이 사실 많이 드네요..

머 쉬는 시즌이고 프로인만큼 나가려고는 하겠지만..

작년 IEM이나 IPL보다도 몇배나 더 빡센 일정이라는게...
샨티엔아메이
13/09/27 22: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빡빡한 일정도 이번 롤드컵 최종선발전의 KT보다는 널널하겠죠. 하하하;;;

8강 상세한 일정은 모르겠지만 16강은 생각보다 널널해요. (팀당 최소 2경기, 최대 7경기)
13/09/27 23:00
수정 아이콘
저 팀들 + 롤드컵 진출한 3팀 모아놓고 딱 한팀 나가니까요.

따지고 보면 롤드컵 국대보다도 3배 이상 빡센겁니다..
예전 IPL이나 IEM보다도 더 빡세고요.

단순계산으로 롤드컵은
소드, 오존, CJ 프로스트, CJ 블레이즈, KT B, SKT T1. 6개팀중 3개팀이 나가는거지만

WCG는 19개팀중 1개팀이 나가죠. 롤드컵 선발전 참가한 6개팀을 껴서요.
샨티엔아메이
13/09/27 23:02
수정 아이콘
19팀중 1팀만 뽑는거니 경쟁률로 치면 확실히 빡쎄긴하죠.
13/09/27 23:06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고사하고 IPL이나 IEM보다도 훨씬 위상이 아래인 대회인데다 상금도 훨씬 적은데.. 경쟁률은 역대 최고라서....

비시즌이라 경기가 필요하긴 하니 이해는 되는데 그냥 난이도 대비 보상이 상당히 안맞는 기분???.. 써킷포인트조차 없는 대회인데..
13/09/27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빡세다고 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나가기 싫으면 출전안하면 되는거고... 방식이야 뭐 어떻게 바꿀 수 없는거 아닌가요?
전 경기 많이보고 좋은거 같은데... 어차피 한팀밖에 못나가는거 단판 토너먼트로 막떨어뜨리는거보다 국제대회이니만큼 저렇게 뽑는게 좋아보이는데..
작은 아무무
13/09/27 22:51
수정 아이콘
KT A는 이번에 보여줘야죠
지난번 예선 광탈 후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면(특히 친정을 박차고 나온 막눈선수) 꼭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롤드컵 못간 KT B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13/09/27 22:52
수정 아이콘
CJ의 리빌딩이 진행됐을지, 진행됐다면 어느정도 진행됐을지 궁금하네요.
13/09/27 22:5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참가 팀들은 WCG는 못 나가는 건가요?
13/09/27 22:54
수정 아이콘
8강 시드로 올라가있습니다.
NLostPsiki
13/09/27 22:54
수정 아이콘
이미 시드 받고 8강에서 대기중입니다.
13/09/27 22:55
수정 아이콘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샨티엔아메이
13/09/27 22:56
수정 아이콘
본문에 써있듯 16강에서 5팀 + 롤드컵 3팀 해서 8강합니다.
시네라스
13/09/27 22:57
수정 아이콘
보상에 비해 일정이 너무 험난하긴 한데... 어차피 온라인으로 선발전 진행하지 싶고 각 팀들도 전력 점검차원에서 출전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어깨힘 팍주고 대회치루진 않을것 같아요. 물론 갤럭시 블루, KT-A 같은 팀들은 이번에 어느정도 가능성을 입증해야할 필요성은 있죠.
모리아스
13/09/27 22:59
수정 아이콘
진짜 잘 짜여져있네요

전력 점검차원이든, 진짜로 전력이든

합이 맞을 팀들이 모여있네요
13/09/27 23:02
수정 아이콘
팀킬이 3개조네요.
감자튀김
13/09/27 23:03
수정 아이콘
경기 많고 확실하게 판별하는 느낌이라 좋긴한데 위에서들 써주신대로 보상이..
13/09/27 23:07
수정 아이콘
내년 WCG부터는 LOL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2팀 이상 늘려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스타 2 같은 경우도 오프라인 예선을 했지만 방송 본선에서는 8명중이 3명이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했으니까요.
13/09/27 23:09
수정 아이콘
어짜피 한팀이라면 팀킬이 큰 의미가 없긴 하겠네요.
13/09/27 23:22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겨우 한팀만;;;
불굴의토스
13/09/28 01:38
수정 아이콘
wcg면 우승상금 2만불밖에 안되지 않나요?? 저거 예선 뚫는건 사실상 가을시즌 롤챔스 우승이나 마찬가진데 너무 빡빡하네요.
一切唯心造
13/09/28 01:43
수정 아이콘
월챔에 나간 팀들은 대충 할 것 같네요
해외 나갔다 오자마자 휴식을 좀 취해야죠 중요한건 롤챔스니까요
샨티엔아메이
13/09/28 02:01
수정 아이콘
거꾸로 다들 빡쎄게 할 거같습니다.

휴식도 좋긴하지만 대격변-시즌4-롤챔스윈터 까지는 별다른 대회가 없이 비는기간이 너무 길죠.

거기에 삼성 오존같은경우는 WCG에서라도 뭔가 만회해야 할 분위기이고요.
一切唯心造
13/09/28 02:08
수정 아이콘
월챔결승이 10월 5일인걸로 아는데 끝나고 와서 좀 쉬다가 14일에 WCG 들어가면 빡빡하지 않나요
오존은 온지 며칠 됐으니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뭘해야지
13/09/28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sk나 나진은 쉬면서 할거 같네요 그동안 너무 빡빡했죠
13/09/28 02:27
수정 아이콘
D조가 기대 되네요.
MOOK 팀 컬러가 아주 매력적이던데.
13/09/28 08:48
수정 아이콘
왜 우리나라에서는 각 조별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걸까요?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라는 정확한 용어가 있는데 말입니다.
13/09/28 09:1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처음 듀얼도너먼트라는 말을 사용했었지요. 그 이후에 듀얼 토너먼트 방식이라는 말이 많이 늘어난것이 사실이지요
13/09/28 10:07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는 대회이름이지 대회방식을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스타부터 보신 팬분들은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라는 말에 아~ 하시겠지만 리그오브레전드부터 보신 팬분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는 아닌것 같네요

스타에서 듀얼토너먼트 방식이라고 했으면 저도 아무 말 안합니다
13/09/28 10:17
수정 아이콘
kt arrows는 출전한 경기들 전부 봤었는데 가장 큰 문제가 봇라인이더군요.
막눈은 라인전 미세하게나마 유리하게 끌고 가고, 제로는 엇비슷하게 가는데 봇에서 정글러 개입없이 라인전 밀리니까
계속 정글러인 리라가 커버다니다가 같이 말리고, 그사이에 탑 미드 위주로 상대 정글러가 압박하니까 봇똥이 올라오는 형태가 되더군요.
결국 답없겠다 싶으니까 막눈은 어떻게든 이득보겠다고 무리하고 결국 게임은 망해버리고..
섬머시즌에 예선 탈락할 때도 봇에서 3:3 싸움났는데 거기서 3데스 나면서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렸구요..
막눈이 최근 안보이니까 퇴물 취급 당하던데 한창 옴므 컨디션이 바짝 올라와있던 섬머시즌 초반 swl 이벤트 전에서
케넨 vs 신짜오(3도란+영약 빌드)의 매치업에서 케넨으로 cs50개 앞서는 것 보니까 아직 개인기는 안죽었다 싶더군요.
소문으로는 패드리퍼로 악명높은 리리스가 결국 kt 입단했다고 하던데 리리스가 원딜로 가면 일단 16강급 전력은 될 것 같습니다.
레몬커피
13/09/28 13:55
수정 아이콘
KT A봇라인 문제가 심각했었죠
원딜도 원딜인데 서포터하던 올레선수가 좀 심각했었습니다. 이선수가 게임시작한지 세달인가 네달만에 다이아1 80점찍고 KT들어왔는데
실상 까보니 거의 쓰레쉬 하나로만 올린 점수라서 프로레벨 서포터기량에 쓰레쉬가 없으면 좀 심각하게 미달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봇라인 교체했고..
밀가리
13/09/28 11:55
수정 아이콘
wcg는 명예죠.. 한국에서는 그래도 게임올림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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