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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1 08:37
좋네요. 찬성합니다.
팬덤도 환영하고 선수들도 환영하고 은퇴한 선수도 돌아오고 게임단도 좋아하고 협회나 방송사도 전환할만하다 여기고 다 좋아한다니 스1 다시 안할 이유가 없겠네요. 꼭 다시 하기 바랍니다. GSL에서 연맹선수들끼리 오손도손 스2하던 때가 가끔 그리웠는데 잘 됐네요. 내일이라도 당장 스1 전환하세요. 그렇게 해서 스2판에 잡음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13/08/21 08:42
병행 이전 스2판이 참 그리웠는데,
이렇게만 된다면 매우 환영이네요. 스1.스2 팬들도 서로 만족! 할테고. 협연 각 팬심이라 부르기도 뭣한 계층의 저열한 진흙탕 싸움도 나오지 않겠고요. 데일리가 협회측 잘 설득해서 제발 추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3/08/21 10:13
스타1으로 해도 달라질거 없을 것 같은데
이미 주도권자체가 LOL 혹은 도타2로 넘어간 상태에서 스1으로의 회기는 그냥 향수병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현재의 스타2 상당채를 해결할 방책을 연구해야지 안되면 회기 는.. 좀 말이..
13/08/21 11:09
협회쪽 동네는 이젠 스타2판 벌려놔서 접진 못하겠고 마지못해 하는 느낌입니다. 계기만 있으면 바로 때려칠 기세.
스타1으로 돌아가자는 건 마지막으로 몇개월 반짝하고 e스포츠 접자는 의미입니다. 한탕해먹고 끝내잔 얘기와 다를바 없지요. 뭐, 접히는건 스타 시리즈뿐이고 롤이 있으니 정말 망하진 않겠지만요. 스타2는 연맹과 블리자드가 있으니 명맥은 유지할테구요.
13/08/21 11:45
말씀이 지나치신거 같은데요. 협회에서도 프로리그 결승에 얼마나 힘을 쏟았는데요.
협회가 스타2를 때리치고 말고할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윤성 기자의 기자석 글을 가지고 왠 협회 타령을 하는지. 남윤성 기자가 마치 협회 사무총장이라도 되는것처럼 얘기하시네요.
13/08/21 11:12
댓글에 협회는 좀 가하게 까이는거 같네요. 남윤성 기자 논조 보면 스1때는 친협회인줄 알았는데 최근 보면 협회 기관지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이분은 과한 스1 사랑에 자기만의 세계에 사시는 분 같아서 올린 겁니다.
13/08/21 11:27
이런소리가 나올정도로 스2 상황이 안좋다는 뜻 아닐까요. 저양반도 스2판이 잘돌아가면 저런 소리를 꺼내지는 않았겠지요. 시장을 더 줄이는걸 원하시는건지, 기자를 까는건지, 그냥 스2 까는꼴을 못보는건지 이상합니다. 스2의 발전은 블리자드가 비현실적인 슈퍼갑질을 집어치우지 않는이상에야 무리같습니다만.
아, 그렇다고 저 기자양반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지요.
13/08/21 12:46
이런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안 좋은건 아닙니다. 기사내용에 시장을 더 늘릴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자의 괜찮은 생각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스2에 대한 건전한 비판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 기사를 왜 좋게 봐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3/08/21 12:49
아 그리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2253776 동일인물 맞으시죠? 닉네임은 물론 로그인에 쓰는 아이디까지 똑같은데. 기자양반하고 생각이 별로 다른것도 없는것 같은데요.
13/08/21 14:59
요새는 야갤이랑 상관 없이 캬~를 KIA~로 바꿔 쓰는 드립이 많은 거 같아요. KIA~ 하면 NEW CAR? 라고 되물어주는...
13/08/21 15:08
다른 글에서도 이러시더니 여기서도 직접적으로 제가 일베충이라는듯 공격하시는데
위의 저 말투는 저 역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느정도 야구 갤러리를 접속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것의 어원은 애초에 기아팀을 놀리려는 의도로 시작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엔 야구 갤러리에서 지역 감정이 더 심하게 표출되서 자주 이용을 하진 않아서 정확한 판단은 못하겠지만서도 굳이 다른 분들과 다르게 저런 말투로 비웃을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한 말인데요?
13/08/21 15:19
제 말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이딴 식으로 비아냥 대실거면 뭐하러 리플로 공격하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절 일베충으로 몰려는게 더 일베충 같은 모습 아닌가요?
13/08/21 15:21
말 그대로 떠오른다는 겁니다. 다른걸 생각하는건 님의 자유죠.
그리고 이 리플이나 님들이 더 일베충 같네요. 낄낄. 이란 리플이나 차이가 있나요? 아무리봐도 뒤에께 더 저질 같은데. ps. 제가 본 일베충의 행동강령은 별 것도 아닌 것에 너 일베충이지! 라고 주장하는 거던데. 직접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너 일베충이지! 를 시전한 사람을 지적하니 역으로 그 소리가 나온다는건 참 재밌는 일입니다.
13/08/21 15:32
그 일베충의 행동강령이라는게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그걸 어디서 보시고 저에게 대입하시니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는 제가 야구 갤러리에서 본 글을 갖고 문제를 삼는데 그게 일베충의 행동강령이라면서 매도해버리고... 답글에는 그냥 개인에 대한 감정적인 리플을 다니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수고하세요.
13/08/21 15:51
피지알에서의 대화가 유불리를 따지는 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는데 슥 빠진다뇨.
본인이 혐오하는 모습을 스스로 행하지 마시고 남은 얘기는 유머 게시판에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3/08/21 12:13
협회와 온게임넷측에서 스2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을 하는데도 이렇게 까시는건 좀 과하네요.
협회같은경우에는 스2 아마추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아마추어리그와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기자분의 기사를 협회와 온겜넷측의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많이 나가신거 같습니다.
13/08/21 12:25
댓글반응이 극단적인게 많아서 놀랐네요.
스타2인기가적은건 문제이지만 협연 할꺼없이 나름 노력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스타1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걸 다들 아실텐데도 이런반응을 보이는건 그저 협회가싫고 연맹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보이네요.
13/08/21 12:40
설거지론부터 해서 병행 이후로는 여러가지로 기존 팬층에게는 피곤한 일이 늘었거든요.
협vs연이 흥미 유발요소가 되긴 하지만 그 역 또한 만만치 않다보니까요. 거기에 최근 스2의 wcs 체제 등의 비판에 탑승해선 밑도끝도 없이 스1이나 롤에 비교하며 터무니 없는 이유로 까는 분들이 있으니 지칠만도 하죠.
13/08/21 12:43
협회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보는데, 댓글들이...
저는 저 기사를 처음 보고 막 웃음이 나왔더랬습니다. 저도 스2로 넘어가는 거에 반대했던 사람이긴 하지만, 이미 넘어온 거.. 나름 스2에도 적응하고 재미를 느끼고 있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스1으로 다시 가자니.. 그냥 독특한 기자구나...했을 뿐인데, 이 기사 하나로 갑자기 협회와 연맹의 대립 구도가 다시 만들어지다니.. 우리 이제 스2의 부흥을 위해서 위아더월드 해야죠..
13/08/21 13:29
협회와 데일리의 사이는 지난 WCS 통합 관련 기사가 나온 이후부터 데일리는 협회의 극렬까가 됐는데 이 기사에서 왜 협회와 온게임이 욕을 먹는지 알 수가 없네요.
13/08/21 14:31
WCS 발표회장에서 EG-TL의 프로리그 참가문제였나요. 그 건에 대해 이 분이 협회 관계자가 말한 사실과 맞지 않는 질문을 하셔서 완곡하게 한 소리 들으시고 난 뒤에도 돈 문제 같은 엉뚱한 질문 하는 것들도 봤지만, 제 깜냥으로 보기엔 이 분이나 이런 성향을 보이는 분들은. 이제는 스타2도 싫고 블리자드는 더 싫고 그와 연합해서 뭘 하는 KeSPA도 싫은 게죠. 그냥 스타1이 있었던 옛날이 좋은 겝니다.
뭐 그런 팬심을 가지고 있는 건 제 알 바 아닙니다만. 언론 권력을 이용해 어줍잖은 마니아 팬심으로 장사와 판 전체를 가벼이 재단하는 주제넘은 헛소리는 하지 마셔야지요. 좀 예전에. 기자석이던가. 스타1 대회 하면 아직도 후원해 줄 기업 있다면서요. 그 기업이 전면에 나와서 스타1 대회 후원이라도 했습니까, 그 기사 이후 뭐가 달라졌습니까? 몇몇 기자들이 펜대 간사하게 놀려 주관적인 감정 실어 스타2에 망겜 드립 하고 판 분위기 정치판으로 만들어 게임 분위기 e스포츠 분위기 해치고 팬들이 서로 갈라지게 만든 원인을 제공하고 나서, 나중에 윗선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되는 듯 하자 팬들이 서로 갈라져 싸우니 부끄럽다는 식으로 쓱 빠져서 훈장질 한 것들 생각하면, 그 때는 물론이고 지금도 제가 게임판에서 먹고 사는 사람만 아니면 굳이 데일리가 아니라 해도 e스포츠 언론 기사조차 읽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타 1로 돌아가고 싶으면, 혼자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13/08/21 15:36
발표회장에서 저 사람이 던진 질문이 뭐였나요?
+ 요즘도 저러는 걸 보면 저 사람은 그냥 새로운 이스포츠 종목을 배우기 싫은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뭘 알아야 기사를 쓰든지 말든지 할테니까요 -_- (이게 맞다면 그냥 일을 때려 치우면 될 일)
13/08/21 16:06
EG-TL의 프로리그 불참 관련 질문하고, 블리자드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줬다 카더라 운운하는 식의 질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프로리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당시 질문 받은 KeSPA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고 후자 질문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고 과거와 달리 화합해 잘해보려는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소문이라는 식의 답변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3/08/21 15:36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남윤성이군요.
참 요즘 기자 아무나 한다는 생각 많이 들긴 합니다만, 남윤성이 자신의 내뇌망상을 웹에 싸지르는 걸 보면 한심하단 소리밖에 안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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