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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2/15 17:22:29 |
Name |
ken |
Subject |
[온게임넷]임요환 '아직은 물러날 때가 아니다' MBC게임 마이너리그 재경기(수정판;) |
임요환(4U)이 14일 벌어진 MBC게임 마이너리그 재경기에서 최근 '쇠락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일축시키며 2연승, 조 1위로 토너먼트전에 진출하며 '황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임요환은 안석열(삼성)과의 첫경기에서 '천지 스웜'을 막아내며 자원 우위로 쾌승을 따내 '역시 임요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한동욱(KOR)이 안석열을 상대로 초반 압박플레이를 성공시키며 4배럭 공업 머린으로 승리, 임요환과 공동 진출을 알렸다.
이로써 3경기는 승패에 관계없는 순위 결정전.
그러나 밋밋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꼭 승리를 따내야 한다'며 독기를 품은 임요환과 '이번에도 질 수 없다'는 한동욱이 맞붙어 치열한 드롭 전략을 보여줬다. 결국 경기는 임요환의 승.
관계자들은 "동욱이가 조금 수상하다"며 같은 팀의 전태규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보내기도 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의혹을 불식시켰다.
임요환이 조 1위, 한동욱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 MBC게임에서의 테란 강세를 이어갔다.
임요환은 '세레머니 토스' 전태규(KOR)와, 한동욱은 '효자 테란' 베르트랑(AMD)과 3월1일 토너먼트를 치른다.
*기사가 바꼈습니다. 밑에 기사와 비교하시면 어딘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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