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7/31 10:10:00
Name kimbilly
Subject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미디어데이 (+ 사진)


장소 :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다목적홀

-----------------------------------------------------------------------------------------------------------------------------------------

[10:45] 정규 시즌 수상은 신인상, 다승왕, 종족별 MVP, 감독상, 정규 시즌 우승팀을 시상합니다. 엔트리도 공개 될 예정입니다.

[11:03] 먼저 각 종족별 MVP 시상이 시작됩니다.


[11:05] 저그 MVP - 저그 김민철 (웅진 Stars)
-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 결승전때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11:07] 프로토스 MVP - 플토 정윤종 (SK Telecom T1)
-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에 저희 팀이 받을 상이 없었는데 나라도 받게 되어 우리 팀에 드리는 상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11:09] 테란 MVP & 다승왕 - 테란 이영호 (KT Rolster)
- 일단 두개 다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져서 아쉽지만, 올해 시즌에 희망을 많이 봤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우승과 함께 다승왕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1:12] 감독상 - 이재균 감독 (웅진 Stars)
- 10년만에 감독상을 받아보고 미디어데이도 오랫만에 해 보는 것 같다. 기록을 깨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연속으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1:14] 정규 시즌 우승팀 - 웅진 Stars


[11:17] 신인상 - 플토 송현덕 (EG-TL)
- 일단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신인상을 받기에는 나이가 많은데, 그래도 어렸을 때 스타1을 하면서 꿈꿔왔던 프로리그에 출전해 활약하게 되어 신인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상을 받은게 처음이라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11:28] 결승전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1세트 : 테란 노준규 vs 플토 변현제 - 아킬론 황무지
2세트 : 저그 김민철 vs 테란 이신형 - 돌개 바람
3세트 : 플토 김유진 vs 플토 백동준 - 코랄 둥둥섬
4세트 : 플토 윤용태 vs 저그 신대근 - 벨시르 잔재
5세트 : 저그 김명운 vs 플토 조성호 - 뉴커크 재개발 지구
6세트 : 플토 신재욱 vs 플토 김도우 - 네오 플래닛 S
7세트 : 나로 스테이션 SE

[11:30] 결승전에 진출한 양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입장했습니다.

[11:31] ▼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는?
- 이재균 감독 : 오랫만에 올라오게 되었는데, 오래된 감독님들 끼리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 STX 가 올라와서 걱정반 기쁨반이었다. 결승전이 3일 남았는데,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웅진의 선수들과 이재균 감독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 김민기 감독 : 나도 10년 정도 되었다. 2004년 결승전 올라왔을 때는 미디어데이도 사실 없었다. 처음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선수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김윤환 코치 : 선수로써 프로리그 결승을 올리지 못했지만, 코치로써 올라와서 기쁘다.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합심해서 노력하겠다.
- 백동준 : 웅진이나 우리나 프로토스 싸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꼭 이기도록 하겠다.
- 이신형 : 첫 결승에 올라왔고 큰 무대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 윤용태 : 우리가 항상 시즌 마지막에 DTD를 해서 결승 진출을 못했다. 이번에도 마음을 조렸는데, 마지막에 STX 를 4:0으로 이겨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타2로 처음으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에서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민철 : 이번 시즌에 개인리그도 우승했고, 프로리그도 우승 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것도 우승하면서 기억에 남는 한해로 만들겠다.
- 김유진 : 프로리그 결승이 처음인데 후회없는 게임을 보여드리고, 우리 팀이 강팀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11:35] ▼ 엔트리가 공개되었는데 김민철-이신형 선수가 2세트에서 만났다. 김민철 논개설이 맞는지 궁금하다. 2저그를 기용한 이유는?
- 이재균 감독 : 전혀 사실무근이다. 김민철 선수가 가장 자신있어하고 좋아하는 맵이다. 나름 결승전에 에이스끼리 만나야 흥행이 될 것 같다. 누가 더 강한지 보여줘야 될 것 같다. 약간 페이크성 발언을 많이 하면서 각자 선수들에게 테스트를 줬다. 김명운 선수가 그 테스트를 정말 잘 통과해서 프로토스 맞불작전에서 2저그로 바꾸었다.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11:37] ▼ 개인리그에서 자주 만났던 두 선수가 2세트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는데, 각오를 듣자면?
- 김민철 : 많은 분들이 스타리그 8강 보시고 논개라는 말씀 많이 하시는 것 같다. 프로리그 결승에서는 몇배나 더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이신형 : 프로리그 결승전이다보니 솔직히 잘하는 사람을 만나서 이기는게 모양새 있다고 생각했고, 내심 만나게 되어 기쁘다.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11:39] ▼ 신대근 선수가 윤용태 선수와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도 4프로토스 작전을 쓰셨는데, 자신감을 내비치는건지?
- 김민기 감독 : 테란도 만나고 저그도 만났지만 말씀하신대로 프로토스전을 좋아한다. 신대근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반논개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리그 결승에는 웅진의 프로토스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4프로토스가 잘 하고 있고, 정규 시즌부터 쭉 만들어 온 6명의 선수이기 때문에 그대로 기용했다. 마지막 마무리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11:41] ▼ 이신형 선수를 제외하고 결승 경험이 없었다. 지도 방법은?
- 김윤환 코치 : 나는 반논개라고 생각 하지 못했다. 대근신 모드가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발동하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엔트리가 잘 나와서 방심할까봐 걱정이고, 결승전이다보니 흥분해서 플레이가 꼬일까봐 걱정이다. 큰 경기에서 냉정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이를 알려줄 생각이다.

[11:42] ▼ 엔트리가 잘 나왔다고 하는 STX 의 생각은 어떤지?
- 이재균 감독 : 예상대로 흘러가는게 결승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좋은 대진이 한두개 있었지만 꼭 뒤집어서 결승전의 묘미를 보여드리겠다.

[11:43] ▼ 어제 스타리그에서 4강전에 패배한 이신형 선수를 보고 이재균 감독님께서 좋아하신다고 팬들은 생각하던데?
- 이재균 감독 : 조성주 선수를 연습 상대로 붙여준다고 했는데, 4강에 집중해야되니 바빠보였다. 멘탈에 금간줄 알았는데 아침에 보니 표정이 밝더라. 조금 걱정이 되긴 한데, 에결은 누가 나올 지 모르니 긴장 하셔야 될 것 같다.
- 이신형 : 솔직히 타격이 없지는 않다. 기갑병 너프로 많이 못해진게 사실이긴 하다. 김민철 선수와의 경기는 저그전이라 상관 없고, 웅진에 테란이 없으니 별로 걱정은 없어보인다.


[11:45] ▼ 엔트리를 본 후 변칙적으로 생각하는 경기가 있는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기가 따로 있는지?
- 김민기 감독 : 엔트리에서 웅진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엔트리가 약간 내 눈으로 볼 때는 꼬였다고 본다. 마이크가 넘어가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시겠지만 아닌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엔트리라도 지면 발트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김민기 감독 신기 내렸다고 팬들이 이야기 하려면 선수들이 잘 해 줘야 될 것 같다. 김유진-백동준 선수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재균 감독 : 갑자기 머리가 멍해진다. 엔트리를 이번에 보면서 류코치가 인상을 쓰면서 바라보더라. 나는 기분이 좋았던게, 너무 엔트리가 좋으면 선수들이 정신줄을 놓는데... 선수들이 꼬였다고 생각하면 연습을 밤새서 하더라. 선수들도 부담이 없지는 않겠지만 준비 열심히 해서 결승전때 역스웝을 정말 많이 한 경험이 있어서 재미있는 경기 나올 수 있으리라 본다. 승부처는 1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경기를 잡으면 4:0으로 예상한다. 6경기 갈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팀도 긴장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11:48] ▼ 3세트에서 만나게 되는 김유진-백동준 선수의 상대에 대한 각오는?
- 김유진 : 코랄둥둥섬 맵에서 테란/저그가 나올줄 알았다. 프로토스전 자신 없는 편은 아니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백동준 : 나는 약간 프로토스를 노리고 나온게 있다. 엔트리가 좋다고 해서 잠 안자고 열심히 안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결승이니만큼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11:50] ▼ STX 가 올라올 것으로 예상을 하신 것인지? STX 는 다른 팀에 비해 어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 이재균 감독 : 우리와 처한 상황이 비슷해서 서로 열심히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팀이다. 약간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 강한 팀을 만나면 끌어오른다. 예전에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 선수 만나면 매번 졌었는데 일부로 붙였던 경험이 있었다. 포스트시즌을 봤을 때 STX가 올라올만하고 선수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약점이 없고 강하다고 들었다. 도전자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기쁨반, 강팀이 올라와서 슬픔반 이었던 것 같다.

[11:52] ▼ 결승전 선수 중 최고령자이다.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와 고참으로써 결승전에서 팀원들을 어떻게 조언 할 예정인지?
- 윤용태 : 내가 나갈 맵이 저그를 생각한 맵은 아니었는데, 대근신이 등장했다. 어떤 선수가 만나더라도 연습량으로 승부했다. 다크서클이 점점 내려오고 있는데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한빛 들어왔을 때 가장 막내였는데 마냥 몰랐다. 최고참으로 결승전에 올라오게 되니 어떤 하나하나의 모습을 보여주면 배우고 따라하는 경향이 있더라. 정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고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조언 하면서 결승전을 준비 할 예정이다.

[11:54] ▼ 에결까지 갔을 때 특별히 준비 해 둔 카드가 있는지?
- 이재균 감독 : 6명이 뻔해서 우리는 약간 머리를 쓰셔야 될 것 같다. 우리는 에결만을 위해 2달을 준비한 선수가 있다.
- 김민기 감독 : 우리도 뻔하긴 하겠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2달 준비한다고... 글쎄... 결승 끝나고 웅진 팀 가서 2달 연습한 선수 한번 봐야 될 것 같다.


[11:56] ▼ 웅진은 에결까지 생각한듯 하고, STX 는 그 전에도 이길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각자 생각하는 총 세트 수는?
- 웅진 : 김유진-4세트, 김민철-7세트, 윤용태-5세트, 이재균 감독-4세트
- STX : 김민기 감독-4세트, 김윤환 코치-6세트, 백동준-6세트, 이신형-7세트

[11:58] ▼ 모기업 쪽에서도 프로리그에 대한 기대감과 포상 계획이 있는지?
- 이재균 감독 : 포상 문제는 사무국에서 정하는 문제라 우리가 알 수 없다.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만 들었다. 끝나고 이야기 해 달라고 이야기 했다. 모기업에서는 높으신 분들이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결승전 지켜보겠다고 대표님과 각 계열사에서 말씀하셨다. 무조건 이길 것이다.
- 김민기 감독 : 창단 하시고 지금까지 관심이 없거나 한 적은 없었다. 관심은 그만큼 크다. 포상에 개의치 않고 팀원들 스스로 우승에 대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만 매진하고 있다.

[12:02] ▼ 이재호 선수의 근황은?
- 이재균 감독 : 일단 숙소에 있다. 분명히 뭔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비밀이다. 이재호 선수가 STX 선수에게 눈물을 선사할지도 모르겠다.

[12:03] 은퇴했던 선수들이 결승전에 방문 할 계획은 있는지?
- 김민기 감독 : 선수들이 연락을 주고 있기는 하다. 서지수 전 선수는 개인 사업도 하고 있어 방문 할지는 잘 모르겠다.

[12:03] ▼ 김성현 선수의 근황은?
- 김민기 감독 : 김성현 선수도 숙소에는 있다. 2달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 정규 시즌 시상식에서 수상받은 송현덕 선수, 김민철 선수, 이재균 감독, 이영호 선수, 정윤종 선수.

[12:05]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미디어데이가 종료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드랍쉽
13/07/31 11:14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웅진데이네요
rlawnsgh
13/07/31 11:27
수정 아이콘
정윤종 테란이네요?
kimbilly
13/07/31 11:28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rlawnsgh
13/07/31 11:40
수정 아이콘
김윤환은 플코에서 완전히 코치로 전환했군요 흠;;
삼성전자홧팅
13/07/31 12:02
수정 아이콘
왠지 에결가면.. 이재호선수가 나올것 같은데요..
2001시즌이었나.. 그때의 제노스카이에서 김현진 선수처럼..
삼성전자홧팅
13/07/31 12:07
수정 아이콘
에결에서..
두팀에서 예상치 못했던 선수가 나오는데..
바로 웅진에선 이재호선수 그리고 stx에선 김성현 선수가 출전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669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PA, 지역 대표 선발전 패자조에서 탈락! [4] Leeka5142 13/08/01 5142
5667 [스타2] 도재욱 "웃으며 떠날 수 있어 행복해요" [10] Wicked4902 13/08/01 4902
5648 [스타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 미디어데이 (+ 사진) [6] kimbilly4285 13/07/31 4285
5621 [스타2] SK텔레콤 T1, 도재욱 군입대 [14] 삼성전자홧팅5898 13/07/26 5898
5519 [LOL] TPA 원년멤버의 은퇴 경기 - 롤드컵 우승 헌정 [1] Leeka5539 13/07/02 5539
5514 [LOL] TPA. 토이즈/스텐리 탈퇴. [12] Leeka6462 13/07/01 6462
5450 [LOL] 기자석 - 믿음의 LOL을 보고싶다 [10] 마빠이4968 13/06/14 4968
5425 [스타2] WCS EU Season2 : PL의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8] 저퀴5105 13/06/06 5105
5402 [기타] [스타1]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4위전 + 결승전 - 현장 스케치 [4] kimbilly10764 13/06/02 10764
5378 [스타2] CJ ENTUS 장윤철, 은퇴 선언 [16] CrazY_BoY5873 13/05/28 5873
5329 [스타2]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 8월 은퇴 예정 [7] 선형대수세이지6966 13/05/14 6966
5309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부문 2013년 5월 진기록 명기록 발표 [3] kimbilly5441 13/05/06 5441
5152 [스타2] 곰플레이어 사장 '충격적인 은퇴' [13] 불쌍한오빠9135 13/03/29 9135
5139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2013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종료 [4] kimbilly4331 13/03/28 4331
5119 [스타2] '택뱅리쌍' 드림팀,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에 첫 출격! [59] kimbilly9904 13/03/21 9904
5002 [Fnatic] Fnatic and Moon Split (장재호 방출 or 결별?) [2] 워크초짜5538 12/12/12 5538
4980 [team acer] Grrrr... interview 기욤 패트리 인터뷰 어강됴리4811 12/11/19 4811
4890 [데일리e스포츠] SK텔레콤 김택용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6] VKRKO 5913 12/08/13 5913
4879 [Teamliquid] Liquid`Jinro 조나단 월쉬 은퇴 [5] 어강됴리4721 12/08/07 4721
4850 [데일리e스포츠] 서연지가 간다 - 위영광 PD "이윤열 은퇴에 가슴이 먹먹해" [3] VKRKO 5447 12/07/19 5447
4848 [스포츠서울] 피플 - 10년간의 도전을 마무리하는 프로게이머 서지수 [3] VKRKO 12052 12/07/17 12052
4842 [데일리e스포츠] 스타테일 김가영 "'제2의 서지수' 꿈꾼다" [12] VKRKO 7724 12/07/13 7724
4838 [TIG] 황제 임요환, “떠밀려서 은퇴 안 한다” [11] 어강됴리8636 12/07/10 86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