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7/29 17:31:52
Name 키토
Subject [LOL] 몬스터 게이밍사건에 대한 라이엇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19594

일단 대외 커뮤니티 담당 팀장의 글이니 라이엇의 입장이라고 해도 크게 다를것같지는 않네요.

조금 의문인것은 라이엇이 선수개개인은 모르겠지만 대리사이트의 운영자 혹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눈것이 확실한것으로 보이고

당장 폐쇄가 아닌 유예기간을 둔점(이부분은 라이엇과 협의하에 한건지 아니면 몬스터 게이밍이 자의적으로 이야기 한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리라 라이엇이 대리운영자와 면담시에 당장 폐쇄조치하지않는다면 업무방해 혐의쪽으로 구성한 법률자문을 통해 강력히 압박하지않은점 역시 약간 의문스럽습니다.

대리전력이 있는 선수들(강압에 의해서 였다고 하지만)을 데리고 있는 팀의 구성을 막은것아닌 문제가 될수 있다는 식의 약간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한것도 좀 의아스럽습니다.

이건이 어떻게 더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음성적인 대리까지 어떻게 막을수있는 방법이 요원하겠지만 좀 강력한 제제가 따라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와 더불어 강압에 의한 대리행위를 한 선수들에게 선처를 하겟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향후 이런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대리를 하거나 그에 준하는 행동을 할시에 LOL프로게이머가 될수 없다고 할수 있을정도의 공표는 있어야 하지않겠나 싶네요

* kimbilly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7-29 17:35)
* 관리사유 : 게임뉴스 게시판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동 조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29 17:34
수정 아이콘
몬스터게이밍측 말대로 라이엇과 실제 커넥션이 있던게 사실이고 너죽고 나죽자하는 심경으로 터뜨리는 상상도 드네요.
어리버리
13/07/29 17:34
수정 아이콘
몬스터 게이밍의 경우에는 강압에 의해서 대리를 한거 같던데 이럴 경우에는 피해보는 선수도 있겠네요.
우소미
13/07/29 17:37
수정 아이콘
"다만, 소환사 여러분의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리 게임 참여 정도와 타인의 강압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조치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원문에 써놔서 고려가 되지 않을지요
13/07/29 17:38
수정 아이콘
전문 대리기사에겐 프로정지 징계가 큰 타격이 아닐꺼 같아서 걱정이네요
13/07/29 17:41
수정 아이콘
막을 방법이 실제적으로 없다는게 제일 핵심이죠, 프로자격 포기하면 뭐...
게임 조금 하면 밖에서 남들 눈치보고 반나절 일하는 금액에 준하는 비용 벌수 있는데 이만한 유혹이 또 있을까 싶네요.
불굴의토스
13/07/29 17:53
수정 아이콘
대리기사 새롭게 데뷔하는 것만 막는 건가요? 아니면 과거 대리했다가 지금 프로하는 사람도 자르는건지
13/07/29 17:56
수정 아이콘
대리기사는 온라인게임 작업장화가 불보듯 뻔하네요.. 시스템이 이러면
스타투롤
13/07/29 18: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회출전 안할거면 더 대놓고 해도 되겠네요 압도처럼
MDIR.EXE
13/07/29 18:37
수정 아이콘
라이엇보면 한숨만 나오는 점이 '대리랭은 불법이 아닙니다'를 주장하고 다니는데 충분히 업무방해로 법적조치 가능한 사항이고 자신들이 대리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만 반복하니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법리적으로 따질 때 불리함이 있다고 하더라도 라이엇이 직접나서면서 '불법 아닙니다'라는 주장을 하면 당연히 대리랭 업자들도 기껏해야 계정정지 당하는 피해가 최대인데 대리랭을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대리랭자체가 현실상에서의 금전적 이득을 보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 현실에서의 처벌은 아무것도 없고 게임에서만 계정정지 정도의 처벌이 전부라면, 그것도 자신의 계정도 아니고 의뢰자의 계정이라면 프로지망이나 이런 경우가 아니고서는 현실에서 보는 손해는 아무것도 없어요.
업무방해나 여러가지 법적근거를 찾아서 현실세계에서 직접 피해가 온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게임세계의 어떠한 처벌도 그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라이엇은 대리랭크가 법적근거를 갖는 불법행위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대리랭크는 불법 아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너무 많이 해서 대부분의 유저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13/07/29 19:14
수정 아이콘
한숨나오시기는 하겠겠고 심리적으로도 거부감이 들지만 대리랭이 불법행위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랭크를 다른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한다던지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방법뿐이지 싶습니다.
MDIR.EXE
13/07/29 19:45
수정 아이콘
법리적인 면은 잘모르겠지만, 불법행위 맞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방해에 대한 판례를 찾아봐도 이보다 사소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요.
http://lawdomi.com/m1/view.php?bo_table=law_13&wr_id=994

이 사안은 대리토익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토익은 국가기관이 주최하는 시험이 아닌 사설기관에서 주최하는 사설기관의 업무입니다. 이것은 LOL에서 운영되는 랭크시스템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두 사안의 사회적인 인식이나 지위는 다를지 몰라도 법 앞에서는 동등한 지위를 갖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16111309874

설령 라이엇의 주장대로 대리랭크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 하더라도, 라이엇이 나서서 '대리랭은 불법아닙니다.'를 말하는 것 자체가 대리랭크를 조장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싸움의 상대방에게 자기 패를 다 보여주면서 싸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이런 무기가 사용할 수 있고 이 무기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미리 말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쉬운 상대는 없지요.
13/07/30 09:49
수정 아이콘
업무방해의 적용 범위는 너무 포괄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법이 아니다가 조장이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해당 법이 없다는것이 권장은 아니니까요.
유저들이 과도하게 불법행위에 대한 묵인으로 라이엇을 지적하니 그에 대한 답으로 나온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확히 불법으로 판정하기 어려운 상황을 불법이며 법적 처럽을 하겠다고 협박(?) 하는 것은 다른 형태의 폭력입니다.
이경우 용인이 될수 있을수 있으나 다른 상황에 처하셨을때를 생각하시면....
( 정치인들이 허구헌날 명예회손이니 고소니 하며 넷티즌에게 푸쉬 하는 것 같은 )

시스템적 보완이 게임사가 취해야할 스탠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703 [기타] 철권 태그 토너먼트2 언리미티드 세계 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6] Lgw8274661 13/08/07 4661
5698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네이버의 e스포츠 섹션 및 페이지 신설 환영" [12] kimbilly5370 13/08/07 5370
5694 [기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단편 애니메이션 '샤오하오의 짐' 공개 [1] kimbilly4137 13/08/06 4137
5691 [기타] 2013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NCEL) Summer, 참가 접수 시작 [7] kimbilly3897 13/08/05 3897
5690 [기타] GTA 5 한글판, 9월 17일 정식발매 [13] 되는데요4841 13/08/05 4841
5683 [LOL] 라이엇 코리아측에서 몬스터게이밍 대리 관련 제재 조치를 취했네요. [17] Senioritis4824 13/08/02 4824
5673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8번째 시도지부인 경남지회 설립 [5] kimbilly3905 13/08/01 3905
5666 [기타] 서든어택 리그에 신세경이? 퓨즈티 챔피언스 리그 2013 썸머 결승전 개최 [2] kimbilly4180 13/08/01 4180
565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인벤, 전국 대학 e스포츠 리그(NCEL) 출범 [3] kimbilly3627 13/07/31 3627
5639 [LOL] 한국e스포츠협회, LOL 게임팀 대리랭크 사건 전면조사 할 것 [19] kimbilly4799 13/07/29 4799
5638 [LOL] 몬스터 게이밍사건에 대한 라이엇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12] 키토5112 13/07/29 5112
5637 [LOL] MiG 장건웅 감독, 대리랭 논란 해명에 나서 [62] 어리버리6049 13/07/29 6049
5631 [기타] 홍진호, "불리한 상황에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다" [12] 가을바람4423 13/07/29 4423
5623 [기타] 액티비전 블리자드, 9조 원에 비벤디로부터 ‘독립’ [10] 저퀴4489 13/07/26 4489
5620 [기타] 티빙,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팝업 플레이' 지원 시작 [5] kimbilly4108 13/07/26 4108
5617 [기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악성 댓글도 이제는 처벌 가능 [2] Lgw8273972 13/07/26 3972
5616 [기타] 한국e스포츠협회, 마케팅팀 인턴 사원 채용 공고 (~ 7월 26일) [15] kimbilly4990 13/07/25 4990
5614 [기타]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참가 접수 7월 25일 시작 kimbilly3184 13/07/25 3184
5613 [기타] Tekken Strike Season 2 16강 조편성 [5] SKY923798 13/07/24 3798
5610 [기타] 한류 지적재산권 수익 18% 증가, 주인공은 싸이 아닌 게임 [4] EsPoRTSZZang3955 13/07/23 3955
5609 [기타] ‘불가능을 가능으로’ e스포츠 올림픽 꿈꾸는 IeSF 주역들 [3] 광개토태왕3764 13/07/23 3764
5608 [기타] 하복, 위닝일레븐 2014에 물리-애니메이션 기술 지원 [2] Lgw8274420 13/07/23 4420
5607 [기타] Tekken Strike Season 2 16강 추가선발전 및 조추첨식 공지 [18] SKY923733 13/07/23 37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