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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7 16:05
이승현선수는 정말 아쉽겠네요.
MLG도 못가고...(시드였지만 전원 무효화) 상금도 줄어들고 운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포상금이나 각종 혜택을 미리 공개했다면 이승현선수가 MLG를 포기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13/06/27 19:31
아쉬울 이유가 없지요.
MLG 시드가 없어졌다는것이지 MLG에 참가조차 안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WCS포인트가 걸려있으니 연말에 그랜드파이널에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를 여기서 얻어야지요. 물론 지금 폼은 별로지만요.
13/06/27 16:52
근데 지금 이승현 선수 폼으로는 출전했더라도 아시아권 대회라고는하나 중국이나 대만선수를 이기고 결승에나 갈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MLG도 걱정되는군요.
13/06/27 19:07
해외대회참가지원은 개인적으로 현재의 환경에서 협회가 중점을 두어야 할 일 중 하나라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높이 평가하고 싶군요.
실내무도아시아대회 입상자 혜택은 애초에 미리 고려하고 확정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나마 대회 입상의 구체적인 보상안이 마련되어 다행이군요. 저 정도 포상금이면 딱히 WCS 포인트를 포기할만큼의 메리트라고 보이진 않으니 이승현 선수 입장에서도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또한 김유진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도 추후에 적극적인 타 해외대회지원이 따를거라니 안심하고 이번 대회에서 활약할수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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