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4/01 23:13:51
Name SKY92
Subject [스타2] 블리자드 '스타2' e스포츠 근간부터 바꾼다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272601


4월 3일 발표의 스포일러인가요;

저게 사실이라면 결국 많은분들이 예상하신대로 통합리그쪽으로 가나요.....

(아마도) WCS를 최고권위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생각 같은데요

핫식스컵이 이렇게되면;;

정확한건 4월 3일 발표를 들어야 알겠습니다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wordfish
13/04/01 23:15
수정 아이콘
겜메카는 업계 동향이나 게임 자체에 대한 정보는 좋은데 대회 쪽에 대한 정보는 별로 좋지 못한 거 같아서 모른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사 자체도 루머 수준을 적은거 같기도 하구요.
13/04/01 23:19
수정 아이콘
일단 3일날까지 기다려봅시다 3일날 전부 발표한다고했으니
꼬깔콘
13/04/01 23:28
수정 아이콘
모든건 4월 3일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02 00:15
수정 아이콘
모하임형 많이 후덕해지신듯.. 특히 아랫배가..
Colossus
13/04/02 00:56
수정 아이콘
이 기사도 여타 언론에서 나온 정보와 그닥 다를게 없네요. 블리자드의 직접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13/04/02 01:06
수정 아이콘
기사를 정독해 보니 게임메카정도에서 알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 들은 이야기라 하는군요..
만약 이 정도의 내용이 관계자를 통해 언론에 알음알음 유포되었다면, 이미 다른 메이저 게임언론에서 대서특필되었겠죠..
제가 보기에는 그저 PGR이나 포모스, XP 에서 떠도는 이야기들 중 흥미유발요소 들을 종합해 놓은 루머 수준의 기사에 불과해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개인리그 1개에, 팀리그 2개가 된다는 루머라는 것이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개인리그 2개에 팀리그 1개가 되길 바랬었는데..

어쨌든,4/3일날 지켜보죠..
스타크래프트의 메카인 한국에서 블리자드 독단적으로 리그를 통합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스타리그는 스타리그대로, GSL은 GSL대로 독자적으로 운영되어 양대리그가 존속하길 기대합니다.
The xian
13/04/02 11:0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가 통합이 되네 뭐네 하는 소리는 스타리그와 GSL이 블리자드 주관 아래 같은 틀에서 묶인다는 이야기 아닌가 싶군요.

스타리그를 없애거나 아예 한 대회로 통합시킬 생각이라면 온게임넷을 블리자드가 끌어들일 필요가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지금도 스폰서가 안 구해지든 의지가 없든 아니면 LOL 때문이든 온게임넷이 스타리그 5개월째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GSL 단일리그인 셈인데, 지원이 없으면 스스로 소멸할 브랜드인 스타리그를 통합한다는 소리를 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지요. 자세한 건 내일 이야기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뭔가 살려서 쓰려고 하니 발표가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13/04/02 12:05
수정 아이콘
xian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조금은 든든해집니다. 흐흐..

xian님 말씀대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개인리그는 연 6~8회 개회로 하고 스타리그와 GSL이 동시에 열리든 혹은 연달아 열리든 어쨌든 공존하는 그런 방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그의 이름은 블리자드 주관아래 맨 앞에 한개를 붙이고 그 다음은 원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줬으면 합니다
13/04/02 06: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리그 방식 바꾸는건 리그를 챙겨보는 것까지 하는 게임매니아, '겜덕'에게만 의미있을 뿐. 정말로 저게 지금 스2 흥행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스2에 대한 인식이 그냥 망겜도 아니고 '국민게임 스1 후광 받을 수 있었는데도 못 뜬 망겜' 이라 부정적이까지 해서. 이걸 어떻게 개선시키냐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하죠.

인식을 개선 못시키겠으면 인식이고 뭐고 일단 해봐라 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이라도 되도록 그냥 무료로 풀어야 한국에서 게임 순위 10위권에 들어갈꺼라 봅니다.

스2를 있게 해준 '스1의 나라'라는 명분으로 군심을 전면 무료로 푸는 '블리자드 대인배' 마케팅을 썼었더라면, 다음에 있을 공허의 유산에서는 판매량이 3,4배로 늘어날 거라 봅니다. 요즘 유저들의 이탈 상황 추세를 보면 보면 군심 산 사람들이 전부 공허의 유산 사고 새로운 유저들이 공허의 유산 때 편입될 것 같지 않아보여서 군심의 2배수만큼 군심+공허의 유산이 팔릴거라 보지 않습니다.

무료로 풀면 결과적으로 블리자드 매출에게도 좋고 한국 유저 수도 많아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을 거라봅니다. 뭐 어차피 군심을 이미 유료 판매했으니 이제와서 이러면 형편성 문제 때문에 욕을 바가지 먹겠지요.

그냥 이대로 한국 스2는 자날 마케팅 실패로 인해 스1후광 받으며 충분히 인기게임이 될 수 있었던 대한민국에서 그저 그런 게임으로 역사에 남을겁니다.

첫 마케팅 실패로 인식까지 나빠진 게임이라 군심 와서 획기적인 마케팅을 했어도 복구가 안됬을거라 보는데, 하는거라곤 이미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회 시스템 개편이라는데에 아쉽네요.
신규회원2
13/04/02 07: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좀 아니죠.
우리나라에서 망한다고 블리자드 근간을 뒤흔들 수준의 망겜은 아니기 때문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자날때 케이스를 본다면 무료로 푼다고 해서 매출에 도움이 된다?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정말 패키지에 돈을 쓰기 싫은 사람이 가지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곰성병기
13/04/02 07:39
수정 아이콘
무료로 풀면 그게오히려 자기게임 망겜이라고 홍보하는거 아닌가요? 스2 망겜이라고 외치는분들의 래퍼토리보면 순삭전투와 같은 게임성 -> 한글화 -> 이제는 유료겜 차례인가요?

군심 그게 얼마나한다고 그리도 아까우신지... 님은 스1도 복돌이나 립버전같은거 쓰셨나보네요. 평생 그런 공짜겜하시길^^;;
13/04/02 08: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개발사 입장에서 중요한건 상업성입니다. 아무리 전작의 큰 인기가 있다고 쳐도, 전면 무료화는 있을 수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냉정히 말해서 한국 시장에 그렇게 해줄 이유가 뭔가요? 만일 그런 정책 내놨으면 저는 저번 영문판 사용 이상으로 비난했을 겁니다. 당장 제가 해외 유저였으면 다시는 블리자드 게임 안 살 겁니다.

멀쩡히 대회도 돌아가고, 판매량으로만 따지면 RTS와 PC 단독 플랫폼이란 기준으로만 보면 엄청난 판매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지도 않는 유저들이 망한 게임이라고 한다고 해서 무료화한다는건 이해조차 안 되네요. 지금과 같은 PC방 정액제도 없는 시절에, 다시는 나오기 힘든 판매량에 대입해서 망헀다 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리자드도 어차피 안 할 유저는 안 하게 되어 있는데, 쓸데없는 영문판 클라이언트 같은 이상한 정책이나 내놓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무료화해서 유저가 늘어나는건 흥행이 아니라 적자에요. 그리고 단순히 무료화로 푼다고 해서 공허의 유산 나오기만을 기대하는 유저가 되리라 보는 것도 우습고요. 아마 안 사고 말 유저가 훨씬 많을 겁니다. 자유의 날개 오픈 베타 때를 벌써 잊으신건가요? 오픈 베타 끝나기도 전에 그만 두는 유저도 엄청 많았습니다. 끝나자마자 그만 둔 유저도 엄청 많았고요. 3~4배의 판매량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부터가 근거가 부족해보이네요. 대책 없는 무료화만큼 게임의 경쟁성을 깎아먹는 것도 없고, 오히려 게임의 가치를 깎아먹는거에요.
swordfish
13/04/02 10:20
수정 아이콘
정말 그땐 골때렸죠.
군심은 피방 매출이라도 올려 주었지만
공짜유저 빼곤 누구도 이익 보지 못한 정책이 되었으니까요
공허는 오히려 피방에서 캠페인 불가 정책을 했으면 합니다.
The xian
13/04/02 11:13
수정 아이콘
제가 자유의 날개 판매에 있어서 이건 블리자드 잘못이라고 욕하는 건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패키지 미판매(이건 처음에는 미판매 찬성 쪽이었지만. 며칠 지나니 이게 아니다 싶더군요.)이고.
둘째는 장기간 오픈베타로 게임 열기 죽여놓은 겁니다.
아이지스
13/04/02 09:06
수정 아이콘
한국에 패키지 게임의 시장이 있었던 적이 있긴 하나요? 냉정히 말해서 한국에는 시장 자체가 없습니다.
13/04/02 11:09
수정 아이콘
작년에 배틀필드3가 콘솔 포함해서 몇만장 팔고 EA가 기뻐서 랜 파티 열어주었죠... 이게 현실입니다.
The xian
13/04/02 11:11
수정 아이콘
생길 뻔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게임 인구에 비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지요.
13/04/02 09:22
수정 아이콘
스투를 있게해준 스원의 나라에서 웃고갑니다.
ThisisZero
13/04/02 09:5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스타1은 언제 무료로 내놨나 싶은데 말이죠.
13/04/02 09:51
수정 아이콘
'전면 무료'에서 웃고 갑니다
혼멸자
13/04/02 10:03
수정 아이콘
이런 정신을 가진 분이 한국에 많다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스2를 공짜로 풀었어야된다라.
Colossus
13/04/02 10:18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스2에 대한 인식이 그냥 망겜도 아니고 '국민게임 스1 후광 받을 수 있었는데도 못 뜬 망겜'이라는 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식이 박힌 이유가 단지 마케팅 실패라는건 동의할수 없네요.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죠. 전 오히려 마케팅 실패는 작은 부분이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스1에 짓눌려 숨도 제대로 못쉰 다른 RTS 게임들의 전철을 스2 또한 밟고 있는것 뿐이죠. 그래도 스2는 살아남긴 했네요.
그리고 블리자드 코리아는 자날 오픈베타 당시 이미 한국을 우대한다는 명분으로 일정기간 동안 전면 무료화를 했었고, 그 결과 단물만 쪽쪽 빨아먹은 사람들이 오베 끝나자 쫙 빠져버렸죠. 이건 블코 최악의 실수로 지금까지도 비판받고 있고요.
The xian
13/04/02 10:57
수정 아이콘
부분유료 모델도 없는 군단의 심장을 무료로 푸는 건 대인배가 아니라 자기 게임 갖다버리는 호구짓이지요. 그리고 무료로 풀면 공허의 유산을 3,4배나 유료로 샀을 거라는 계산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오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 게임 시장의 흐름을 보면 게임을 무료로 풀 경우 그 다음 게임을 무료로 풀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이번 게임 무료로 풀면 그 다음 게임을 유료로 사겠다는 님 같은 특수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보다 몇십 배는 많습니다. 과거 게임잡지 번들시대에는 모 게임사의 게임이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어 게임잡지 번들로 나오니 준비중인 차기작도 언제 번들로 나오나 노래를 불러서 신작 게임들이 시장에 나오자 마자 분위기 냉각된 일도 한둘이 아니었지요. 인식개선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상식적으로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자기 자신의 마니악한 사고방식을 보편적인 사고방식인 것처럼 착각하고 상습적으로 퍼뜨린다 해도 그게 진실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도 스타크래프트1 얼마 팔아줬다고 목에 힘주는 족속들 있는데 그런 족속들 보면 저는 매우 비위가 상합니다. 600만장이나 사줬다 하지만 그 중 80~90% 혹은 그 이상이 PC방 판매량이고 개인은 CD키 구걸하는 글이 지금도 만연할 정도로 사용인구에 비해 판매량이 적은 게 현실일 만큼 기형적 구조였는데 그게 목에 힘줄 일인지 참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엘더스크롤
13/04/02 11:19
수정 아이콘
pc방에서 80~90%는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현실 적으로 전국에있는 pc방 1만8천여개로 계산 해봐도 전혀 근거없는 소리구요.
게임에 돈 잘안쓰는 저조차도 스타1만 정품으로 6개를 구매 했을 정도입니다.
The xian
13/04/02 11:30
수정 아이콘
설마하니 스타크래프트가 나온 15년 동안 PC방이 전국에 1만 8천개만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망하고 재개업하고 규모 늘리고 줄이고 하면서 다양한 사업자들이 PC방을 열고 닫고 하면서 15년이 지난 지금 1만 8천개가 된 겁니다. PC방의 PC에, PC 1개당 스타크래프트만은 거의 대부분 반드시 1개가 들어갔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열기가 예전만 못하고 패키지 시장이 완전히 망가진 2004-5년 이후에도 스타크래래프트는 일년에 몇십만장씩 꾸준히 나갔는데 그 수요는 PC방 신규창업용 구매가 대부분이었고요. 근거없는 소리가 아니라 초창기부터 여러 경로로 추적하고 나름대로 조사해 본 결과 대한민국에서 PC방이 스타크래프트를 구매한 수요가 적어도 80%는 넘는다는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개인구매가 많다고 말하지만 그 개인구매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정식유통된 패키지가 아니라 PC방 등에서 흘러나온 이미 사용된 패키지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재구매하거나 외국의 밀수품 등을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구매한 경우가 많았지요. 더불어 그런 패키지의 CD키가 공개적으로 돌아 버린 일도 부지기수인 점을 감안하면. 그건 제대로 된 개인구매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더스크롤님의 개인적인 구매경험이 그렇다고 해서 그게 보편적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라는 개인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캐릭터 상품을 6개를 산다고 그게 대한민국 시장 구매력이 높은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지요.
마빠이
13/04/02 11:37
수정 아이콘
2000년 초반만 하더라 스타크래프트 패키지를 마트 메인 매장
입구에 깔아놓고 파는걸 사람들이 사가던게 스타입니다.
10대만이 아니라 20~40대까지 열풍이 불어서 그 당시에 실제 패키지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부지기수 입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까지는 PC방비가 2000원이라 패키지를 구매해서 집에서 했던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사실 시안님의 근거를 보더라도 80~90%가 피방 판매율이란건 알수가 없네요.
제가 보기엔 족히 개인 판매량으로만 150만~200만 판매량은 나왔을거라 봅니다.
The xian
13/04/02 14:1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패키지 게임이 가장 활성화되었던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5만이 대박, 10만이 초대박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부지기수라고 해봤자 장르를 초월해서 포괄해도 적극적인 게임 유저들은 잘 뭉뚱그려야 50만 정도가 될까말까인 시기지요. 그리고 그 적극적인 게임 유저들조차 정품 구매가 1이면 불법복제 비율이 2 이상(2도 관대하게 봐준 겁니다.) 넘어가는 게 대한민국 시장입니다. 대한민국의 정품 구매율은 게임 시장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더불어 PC방비 2000원이 비싸서 많은 게이머들이 집에서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1990년대 후반이면 이제 가정에 전용선이 막 보급되던 시절이고 가정용 PC 보급도 지금처럼 실시간이 아니던 시절이라 PC방의 PC와 인터넷이 가정용 PC와 아직 모뎀을 졸업하지 못했던 가정용 인터넷보다 품질에서 차별성을 가졌던 시기이며, 무엇보다 스타크래프트 등의 히트로 PC방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던 시기죠. 그리고 PC방비가 2000원이었던 것은 PC방 산업 초창기 혹은 프리미엄 PC방 정도였고 주택가나 학교 근처의 밀집 지역 등에서는 얼마 안 가 1500, 1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2000년 전후해서 800원, 700원 PC방까지 봤던 기억이 있네요.
마빠이
13/04/02 14:23
수정 아이콘
10만이 초대박이었지만 스타1은 초대박이 아니라 문화 신드롬이었지요
적극적 게임유저가 아니라 일반 회사원,학생 가리지않고 스타를 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2000원이 비싸서 집에서하던 사람들만 많았다는게 아니라 PC방에서는
사람수를 헤아릴수 없을정도로 많이했고 집에서도 엄청 많이 했다는겁니다.

디아3의 판매량을 보더라도 그당시 스타1 열풍은 불법복제로 허상이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얕은 인기가 아니었습니다. 길가던 40대 아저씨들도 얘기를 하던게
스타의 인기였습니다.
dopeLgangER
13/04/02 18:26
수정 아이콘
그 '일반인'들 중 시디 팩키지를 산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조금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만원짜리 음반도 안사고 mp3 불법다운받아듣는데 3만원 넘는 시디 팩키지를 얼마나 삿을까요??
좋게 봐도 100만 겨우 넘길까 말까지 150만에서 200만 사이는 불가능한 수치 같네요. 그리고 시안님은 판매량이 허상이라는거지 스타 열풍이 허상이라는 이야기는 안한거같은데요?? 둘은 명백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흐콰한다
13/04/02 10:58
수정 아이콘
스2가 고사양이라 아마 달랑 게임만 주는것만으로는 플레이하지도 못하고 그림의 떡일 사람들이 꽤 많을텐데, 이런 유저들을 위해 블쟈가 스2게임뿐만 아니라 최신 컴퓨터까지 무료로 지급하면 어떨까요?
이게 바로 고작 대인배에 그치지않고 IT강국코리아로 재도약할 인프라마련에 기여할 '구국의영웅 블리자드'마케팅입니다.
13/04/02 11:53
수정 아이콘
스2 공공재? ;;;;
광개토태왕
13/04/02 09:42
수정 아이콘
일단 결론은 내일 자세하게 발표된다는거......
azurespace
13/04/02 12:01
수정 아이콘
http://www.albamon.com/list/gi/mon_gib_read.asp?AL_GI_No=21814399

스타리그 알바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스타리그가 없어지는 건 아닐텐데 GSL과 교대로 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꼬깔콘
13/04/02 12:06
수정 아이콘
번걸아하는게 유력하겠네요.
흐콰한다
13/04/02 12:39
수정 아이콘
......

...뭐, 교대로 개최하는 방식으로 인해 GSL이 줄어듦으로써 유발될 제 짜증보다는
스타리그가 사라졌을때 다른 분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이 더 클테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다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 또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인격 수양에 더더욱 정진해야겠습니다.
Colossus
13/04/02 12:44
수정 아이콘
번갈아 열리는건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칠 확률이 클텐데...음...
13/04/02 14:15
수정 아이콘
WCS로 진행되는 통합리그가 확정적인 상황이지요. 내일발표에서 중요한것은 양대리그 일정과 우리나라 국가대표를 몇명 선발하는지와 스타리그 방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킷포인트가 GSL,스타리그가 동일하다면 스타리그도 16강체제가 아닌 에전 스타리그대로 24강으로 가거나 32강으로 확대개편할 가능성이 높은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00 [스타2] LG 시네마 3D 팀 배틀 브레이크 - Prime vs MVP, 현장 스케치 [1] kimbilly11593 13/04/08 11593
5199 [스타2] LG 시네마 3D 팀 배틀 브레이크 - LG-IM vs AZUBU, 현장 스케치 [3] kimbilly14341 13/04/06 14341
5190 [스타2] 군단의 심장 이벤트 안내: 클랜으로 진화하라! [2] kimbilly5062 13/04/05 5062
5187 [스타2] 블리자드, LG 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 : 팀배틀 브레이크 대진 공개 [1] kimbilly6115 13/04/04 6115
5186 [스타2] 한국e스포츠협회,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R 공식맵 발표 [15] kimbilly7835 13/04/04 7835
5184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현장 관람 이벤트 안내 [2] 곰TV_성희5365 13/04/04 5365
5183 [스타2]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오늘 개막전 시작 [23] kimbilly5731 13/04/04 5731
5182 [스타2]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4라운드, 스마트 월렛 라운드 대진표 [4] kimbilly4964 13/04/04 4964
5180 [스타2]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4라운드, 군단의 심장으로 리스타트! [1] kimbilly4810 13/04/04 4810
5179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2.0.7 패치 노트 (4월 3일 업데이트) [1] kimbilly5756 13/04/03 5756
5177 [스타2] '황제' 임요환, SK텔레콤 T1 수석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 [18] Do DDiVe8448 13/04/03 8448
5176 [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출범, 글로벌 e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하다! [33] kimbilly6581 13/04/03 6581
5175 [스타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기자 간담회 - 현장 문자 중계 (+ 사진) [191] kimbilly10313 13/04/03 10313
5174 [스타2] 블리자드 WCS 상시 개최…한국게이머 불이익 가능성? [14] 혼멸자7206 13/04/02 7206
5173 [스타2] EG 이제동과 MVP 황규석, 4월 5일 인벤 네임드 워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 펼쳐 [5] 미서5181 13/04/02 5181
5170 [스타2] 곰TV, 2013 LAST BIG MATCH! 핫식스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 오픈 [8] kimbilly5753 13/04/02 5753
5169 [스타2] KeSPA, 2013년 4월 공인랭킹 발표 - 정윤종, 6개월 연속 랭킹 1위 달성 [1] kimbilly4845 13/04/02 4845
5168 [스타2] 블리자드 '스타2' e스포츠 근간부터 바꾼다 [37] SKY925900 13/04/01 5900
5167 [스타2] 곰TV, 2013 GSL Season 2 신규 맵 공개 [4] kimbilly7659 13/04/01 7659
5165 [스타2] 이스포츠 연맹, 홈페이지 오픈 맞이해 각종 이벤트 진행 [2] kimbilly4906 13/04/01 4906
5164 [스타2]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발매 15주년 축하 기념 이벤트 진행 [9] kimbilly7457 13/03/30 7457
5160 [스타2] 블리자드, 초상화 편집 기능 도입 & 한정판 메이크업 풀세트 출시 [7] kimbilly7616 13/04/01 7616
5159 [스타2] 전세계를 점령한 16세 저그 소년, 스타테일 이승현과의 인터뷰 [5] L.lawliet5513 13/03/31 55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