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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8 14:12
스쿠에니에게 남은 것은 이제 우려먹기 뿐인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가의 보도인 6, 7을 잘못 건드렸다간 회사가 날아갈 판이니 만만한 10으로 찔러보는 분위기네요.
13/03/28 14:22
13에서 파판 브랜드 가치를 대차게 말아먹었고(의외로 많이 팔리긴 했습니다만) 14는 어설프게
온라인 건드렸다가 게임 자체를 말아먹었으니(11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추억팔이라도 해야죠 뭐. 어쨌든 10을 손꼽히게 재밌게 했던지라 기대는 됩니다.
13/03/28 15:48
사실 13에서 말아먹은 것 덕분에 한글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서, 전 13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크크
13 자체도 스토리가 구리니 뭐니 해도 눈이 즐겁고, 한글이라 전 매우 즐겁게 했어요.
13/03/28 14:22
한글판되면 ps3와 풀hd tv를 지르겠습니다
근대 요즘 콘솔시장아 너무나 위축되어서 걱정이네요 예전만큼만 한글화타이틀이 나왔어도 ps3나 360이나 물고 빨고 했을텐데
13/03/28 14:26
플스3는 10과 10-2를 묶어서 한장이고,
비타는 10과 10-2를 따로 발매합니다. 카트리지 용량 때문입니다. --; 이에 따라 둘다 사면 비타가 조금 더 비싸지 않을련지..
13/03/28 14:32
근데 또 파판같은 RPG류는 세이브 포인트가 따로 있어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면서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더라고요.. 슬립모드가 있어도 그건 그거대로 배터리를 먹으니.
13/03/28 14:24
파이널판타지는 5~7로 정점을 찍고서 서서히 내리막길 가다가
10편에서 반짝한 이후 암흑길로... 개인적으로는 PS2가 마지막 비디오겜이라 12탄 이후로는 해본적이 없는데 예전에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던 그 전성기는 많이 지난거 같습니다. ㅠㅠ 7탄에서 그 오프닝 영상에서 바로 스무스하게 게임화면으로 이어지는 그당시에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빠져서 학창시절을 파판7 덕질로 보낸거 같은데 참 세월빠르네요.. ㅠㅠ 그래도 10탄은 그당시 이수영의 얼마나좋을까? 인가 아무튼 그 OST가 너무 좋았기도 했고 PS2 최초의 타이틀이라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역시 리마스터로 다시 나오는군요.
13/03/28 14:24
이미 대기중이지만..
이미 기존에 소유한 플스2의 파판10과 10-2 컴포넌트 선만 바꾸니 화질은 그다지 나쁘진 않네요. 얼마전 새로 시작해봤는데 브라운관 티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괜찮네요. 따라서 안한글이면 안사고 한글이면 무조건 지르겠습니다.
13/03/28 14:33
10-2 한글화 작품은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이 안되서 엄청 안좋은데,
이번 리마스터는 10-2도 인터판이 수록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최근 스쿠에니 행보를 보면 한글화 가능성이 완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발! 제발 한글화!
13/03/28 14:26
여담이지만 오늘 앱스토어에서 FFV가 리메이크되어 올라왔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final-fantasy-v/id609577016?mt=8 파이널판타지는 참 많이 우려내는 것 같아요. 듣기로는 VI도 곧 리메이크될 예정인 것 같던데 말이죠.
13/03/28 14:31
올라오긴 했는데, GBA 버젼 리메이크라 크게 끌리지가 않네요...
1, 2는 psp 버젼 리메이크라 그럭저럭 괜찮았고, (거기에 한글화까지!) 3, 4는 NDS 버젼 리메이크라 매우 좋았는데, 5는 안 끌립니다...
13/03/28 14:47
GBA 리메이크인가요? 그래픽은 많이 다르던데요. 해상도도 많이 높아졌고.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단지 페이스 샷과 도트의 갭이 좀 심하네요. 물론 원래 파판시리즈 일러스트를 맡았던 분이 만든 거긴 한데, 헤어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어색해요;
13/03/28 15:44
그래픽은 다르지만, 기본 인터페이스 자체를 GBA 버젼과 같이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3, 4의 퀄리티랑 비교하면 많이 떨어져보이는게 사실이죠...
13/03/28 15:51
3,4야 NDS로 리메이크한게 있어서 그거 해상도 개선하면 되는 상황인데
5랑 6은 DS로도 안나왔고 그 외에 3D로 리메이크한 버전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그렇다고 이제와서 3D로 만들거라는 기대도 어렵고... 아미 6도 나온다면 저런 느낌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13/03/28 14:31
한글이 나오면야 좋겠지만 나올리가 없죠. x-2의 경우는 이미 한글판으로 발매되었으니 몰라도, x의 경우 그 방대한 한글작업을해도 한국판매량이 손익분기점을 넘을리가 없기에.. 더구나 신작도 아닌 리마스터링을 한글화해줄리가 없고요.
X의 경우 저는 인터판과 일판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영문판 유우나의 음성이 도저히 듣기가 싫어서 그냥 일판으로 깨다보니 데어리히터라는 최종보스를 깨는 속칭 '미친노가다'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 플삼이 버전으로 나오면 제발 목소리만은 일판으로 나오고 자막은 선택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한글까진 바라지도 않고
13/03/28 14:39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콘솔의 미래는 DLC로 한글패치를 파는겁니다
이렇게해서 수익이 나온다면 아마추어팀이나 유통사에서도 관심가지고 한글화 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 또 메기솔이나 진삼같은 인기많은 예전 작품들도 한글화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구요 이게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건지 아니면 제작사의 허가땜에 힘든건진 모르겠지만 미래엔 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스팀처럼 다운로드 방식으로 팔게 되면 한국시장도 어느정도의 수익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이번 파판은 한글화가 안될것 같아 좀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13/03/28 14:46
제가 루리웹에서 같은 내용으로 의견을 낸 적이 있었는데,
소니의 정책상 불가라고 들었습니다. 시스템상으로는 안될 게 없구요. 저도 플삼으로 영어로 겨우겨우 하는 게임들 아프리카에서 피씨 판으로 한글 패치 해서 방송하는 거 보면 내가 왜 콘솔샀나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좀 빨리 수정됐으면 좋겠어요.
13/03/28 15:09
게임 개발시 DLC로 언어를 바꿀수 있게 미리 준비하는 것을 의무적으로 소니에서 정책적으로 제한을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빠른 현지화를 위해서이죠. 뭐 이미지나 게임내의 3D로 된 글씨는 어쩔수 없다쳐도.. 시스템 언어나 대화창 내의 텍스트 정도는 무조건 현지화 언어로 변경이 가능해야 하구요.(최소 영문은 기본으로) 최악의 경우에는 영화처럼 게임의 최상단 레이어에 자막으로 표기가 되어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좀 붕 뜨는 느낌은 들겠지만요)
13/03/28 15:14
전 오히려 10은 그저그렇게 했고
12가 스토리가 정말 꽝이라 그렇지 전투랑 필드 돌아다니고 이런게 엄청 재밌고 높게 평가하는데 12좋아하시는 분은없나요 크크
13/03/28 15:26
저요! 스토리가 좀 심하게 망...이라서 그렇지 필드진행 및 전투는 정말로 좋아합니다. 도합 300시간 이상은 한 듯 하네요;;;
특히나 갬빗 시스템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좋았네요. 다만 문제(?)라면 그 나름 필살기라는 것이 뒤로 갈 수록 잉여가 된다는 것 정도? 스토리는....음..... 사실 플레이 하면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바하무트 전 까지는요;;; 전 바하무트가 나오는 그 시점이 이제 스토리가 본궤도에 올라가는건줄 알았는데 급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기-승 을 지나 '전'으로 돌입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결막이 딱;;;;
13/03/28 15:46
12 지금 하고 있습니다. 크크
한국에서도 일본어로 나온다고 해서 이럴바에야 일본으로 간다! 해서 일본에서 사왔는데... 대사집 보면서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읽을 수 있었던 영어랑은 달리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가 이번에 다시 달려보고 있네요.. 지금은 아주 약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13/03/28 16:07
오리지널이면 중요하고
인터네셔날판이면 상관없네요 갠적으론 인터판 추천하네요 직업도 분화되서 좀 키우는 맛도 있어보이고 빠른 모드도 있어서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사실 심하게 말하면 Rorschach님 말마따나 스토리가 기승결 수준이라 스토리 안보고 하는게 나을정도네요 거기다 주인공도 페이크 수준이고 크크 소문으론 원래 디비디 2장으로 나와야되는데 중간에 개발이 축소되서 1장으로 나왔다는 말이 있을정도네요;
13/03/28 16:07
음... 극 초반부 지하감옥에서 열지말아야 할 보물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중반부까지 가면서 총 세 개였나, 네 개였나 건드려서는 안되는 보물상자가 있는데 이유가 중반부 어딘가의 해안에 16개의 보물상자가 널려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전의 연결된 몇 개 중 하나라도 건드리면 15개밖에 없어요. 거기에 "최강의창"이라는 무기가 들어있는데 이름 그대로의 무기입니다. 공격력이 엄청나죠;; 물론 저거 없어도 엔딩보는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고, 또 나중에 얻을 방법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예전 어딘가의 글에서 "20시간 정도 했는데 이미 보물상자를 다 열었어요." -> "그냥 다시 하세요." 이런 답이 있을 정도였죠;;; 아 뭐... 전 몰라서 그냥 했었습니다 ^^;; 사실 유니크 무기 노가다(?) 하실 생각 없으시다면 딱히 필요없긴 해요;;
13/03/28 16:56
헛 오리지날입니다... 극 초반부 지하감옥에서 거의 다 연거 같은데...
뭐 어차피 일어판이라 스토리만 깰 생각이었으니 그냥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크크
13/03/28 16:03
12가 진짜 명작이죠. 스토리는 안드로로 보내버린다치고
턴제 알피지 지겹게 미는 JRPG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면 전투시스템의 혁명이 한번 나왔을텐데 매우 아쉽고요. 갬빗시스템도 진짜 좋았고.
13/03/28 16:13
분명 턴제 RPG인데 정작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액션RPG의 느낌마저도 나는 그런 시스템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런 시스템을 계승한 다른 게임은 없었던건가요?
13/03/28 16:35
완전히 계승한건 없다고 보고요. 가장최신작이자 엄청나게 욕얻어먹는 13탄의 경우 오히려 기존의 파판시리즈인 ATB를 극대화 시켰다고 보기에..
사실 파판 13이 욕을 많이 먹긴하지만 전투시스템은 또 제법 괜찮았죠.
13/03/28 17:36
아직도 그 10 오프닝에서 그 도시파괴될때의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당시 플스 2를 저는 처음했었는데 오프닝영상 퀄리티 보고 후덜덜....
13/03/28 17:52
얼마전에 플스2로 다시 해봤는데도 지금도 나쁘진 않네요.
워낙 HDMI에 눈이 호강해서 떨어져 보이긴 하지만.. 감안하고 본다면 지금도 후덜덜 합니다.
13/03/28 21:59
제가 마지막으로 즐겼던 파판시리즈네요. 딱히 이유가 있다기보단 12 이후작품을 안사서 그런거지만...
암튼...플삼을 사야하나...3DS로 포켓몬 6세대도 사야되는데..
13/03/28 23:49
파판시리즈 아직도 나오고 있나보네요. 90년대 후반에 파판7에 빠져서 피규어도 사고...에어리스 ㅠㅠ 지금도 가끔 파판7 돌리고 있구요. 여태껏 제가 했던 모든 게임 중에 파판7이 최고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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