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홍진호] “음주가무와 건강 조심해야”
홍진호 프로게이머는 지난해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꾸준히 상위권에 맴돌았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승전까지는 준우승만 하는 등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린 한해를 보냈다. 또한 지난해 KTF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이 결렬돼 투나SG로 이적하는 등 환경적인 변화도 있었다. 홍 선수는 이 때문에 심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준우승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홍 선수는 올해에는 반드시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우승과 프로게이머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각오를 하고 있다. 홍 선수의 올해 운세는 새로운 일이 많이 생길 전망이다. 또한 나중에 사업을 할 가능성도 높다. 예체능계 여자를 만나면 잘 화합할 것이며 닭띠생 여자가 좋다.
올해 홍 선수에게는 많은 제의와 새로운 일이 생겨 바쁜 한해를 보내게 된다. 동남아 등 해외쪽에서도 홍 선수에게 많은 제의를 하게 된다. 지난해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에는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게 되며 이를 통해 많은 돈도 벌게 된다. 그러나 홍 선수는 음주가무를 조심해야 하며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여자를 조심해야 하며 여자관계를 잘 설정하지 못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프로게이머 이윤열] “다른 직업 선택할 수도”
이윤열 선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 그랜드슬래머로 각광을 받으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임요한 선수를 제치고 게임랭킹 1위에 등극했으며 최고의 프로게이머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 선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다른 어느 프로게이머보다 성공한 프로게이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선수는 그러나 대인적인 문제와 숫기가 없어 팀내 생활에 많은 문제를 갖고 있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팀내 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 선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이 선수는 이 문제와 관련해 자기 개발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쉽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자기를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선수의 올해 운세는 우선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 여자로 인해 자신의 일을 방해받을 수 있어 원하는 것을 이뤄내기 힘들어 질 수 있다. 또한 경쟁자가 많이 생겨 이 선수가 원하는 우승도 요원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여름절기 이후 가을절기가 되면서 이 선수의 기량이 발휘될 것으로 보여 이때부터 이 선수의 다양한 진가가 나타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정비를 해야 하며 늘 자신을 다스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결혼은 늦게 하는 것이 좋으며 프로게이머에서 다른 방향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프로게이머 강민] “시합에서 우승하는 횟수 많을 것”
강민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최고 고수로 알려진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등을 꺽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강 선수는 이 때문에 더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도전의 해로 만들려 하고 있다.
강 선수는 지난해 첫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이윤열 선수에게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임요환선수와 여러 차례 대결해 완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탔다. 강 선수는 이런 상승 기운을 올해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생각이다.
강 선수의 올해 운세는 상복이 많을 운세다. 강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많이 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선 강 선수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없애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스트레스로 연결돼 시합 때 승패에 많은 좌우를 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부담감을 없애기 위한 명상이나 자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고 승부근성이 뛰어나 이를 잘 개발하면 지난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올해 강 선수는 시합에서 우승하는 경우가 많아 재물복도 있을 뿐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게 된다.
[프로게이머 임요환] “슬럼프 극복”
임요환 선수에게 지난해는 최악의 해였다. 슬럼프에 빠져 그동안 자신이 보유했던 명성을 다른 프로게이머에게 넘겼으며 게임랭킹 1위 자리도 9개월째 이윤열 선수에게 내주며 현재 3위로 추락하는 등 최악의 해를 보냈다. 올해에도 임 선수는 군 문제, 소속사 결정 문제 등 난제에 빠져있는 상태다.
임 선수는 그러나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에는 랭킹 1위 자리를 되찾고 군 문제도 조만간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주변 상황을 정리한 후 최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쌓아간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올해 임 선수는 지난해와는 다르게 슬럼프를 극복한다. 슬럼프 극복을 통해 새롭게 살아날 운을 갖고 있다. 나이에 비해 자기 관리를 잘하는 임 선수의 성격도 올해 슬럼프 극복에 많은 도움을 준다. 올해는 5월부터 임 선수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연구 분석하는 그의 태도도 임 선수의 목표를 한결 앞당기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임 선수가 올해 여자를 조심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것으로 보여 항상 여자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향게임스 기자 < khgames@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