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서!' |
조정웅 감독은 25일 '올초부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계속했지만 서로의 입장이 맞지않아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며 '현재 몇 기업과 입단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케이텍은 당초 약속한 각종 조건을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케이텍 팀은 26일부터 '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
현재 플러스에는 '부장 저그' 성학승을 비롯해 김신덕 조용성 김정환(이상 저그) 박지호 손정준(이상 프로토스) 박경수 장완희(이상 테란) 등 각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