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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25 16:25:20
Name Altair~★
Subject [스포츠조선]케이텍팀, 모기업과 결별...팀명 '플러스'로 교체
케이텍팀, 모기업과 결별...팀명 '플러스'로 교체
2004-01-25 14:20

'갈라서!'
 성학승 등 케이텍 선수들이 모 기업과 결별을 선언했다.
 조정웅 감독은 25일 '올초부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계속했지만 서로의 입장이 맞지않아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며 '현재 몇 기업과 입단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케이텍은 당초 약속한 각종 조건을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케이텍 팀은 26일부터 '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
 현재 플러스에는 '부장 저그' 성학승을 비롯해 김신덕 조용성 김정환(이상 저그) 박지호 손정준(이상 프로토스) 박경수 장완희(이상 테란) 등 각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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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5 16:28
수정 아이콘
아쉬비..
04/01/25 17:19
수정 아이콘
플러스로 이름 바꾼거 보니 모 기업이 케이텍인가보죠?-_-;
Godvoice
04/01/25 17:46
수정 아이콘
여기의 모 기업은 부모 기업이라는 것 같은데요. (대충 저런 용법으로 쓰인다고 알고 있는데...)
항즐이
04/01/25 20:27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어머니 모 자를 쓰죠. ^^

모씨의 아들.. 할때의 모와는 다른 뜻입니다. ^^
04/01/25 20:44
수정 아이콘
어째 팀들이 기업들과 계속해서 멀어지기만 할뿐 이렇다할 기업이 스폰서 하겠다는 소식은 없네요.
04/01/25 22:34
수정 아이콘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약속 어기기를 밥먹듯하는 기업들...
씁쓸합니다...
La_Storia
04/01/26 03:13
수정 아이콘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남기는것이기 때문이죠.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수밖에.
04/01/26 09:35
수정 아이콘
자선 사업이 아니잖습니까.
04/01/26 15:53
수정 아이콘
분명 자선 사업은 아니지만.. 안타깝군요...
초보 토스
04/01/26 16:19
수정 아이콘
아쉽군요... 스폰서가 해결이 되면 프로게이머들은 좀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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