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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 15:14
만약 7일 정액권으로도 자날 무제한 제공이라면....
뭐 저야 4만원 된 날 구매해서 적당히 즐기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12/11/07 15:29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너무 한데요. 기존 게이머들 호구 취급하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이게 무슨 추잡한 짓입니까? 군심 한장 더 팔아먹으려고 이런 짓까진 할지 몰랐네요. 제발 오보이기 바랍니다.
12/11/07 15:39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기존 구매자들 진짜 호구로 만드는;;;
군심이 얼마나 재밌어 질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한 말로 바로 정품사고싶지는 않네요. 불법다운로드해서 캠페인만 즐기고 싶은 심정입니다.
12/11/07 15:45
좀 너무한가 싶으면서도, 확장팩 발매 전(기약은 없지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네요.
이렇게 해서 신규 사용자를 끌어들이면 확장팩 판매에도 도움이 될 테니까요. 이번 기회에 90일만 결제해 볼까.. 그러면 탈것도 얻고 펫도 얻고 초상화도 얻고 스타2도 얻고..
12/11/07 15:45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1월 13일 오전 0시 이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액 상품을 구입하시는 경우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없게 되는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합니다.
12/11/07 16:04
요새 기준이면 별로 문제가 없네요
정말로 대작인 게임 아닌이상 세일기간에만 사는 저는 뭐... 위에 스팀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75%까지 후려치는 세일에 후속작 나올때마다 전작들 떨이로 끼워서 팍팍 팔아제끼는 곳이 스팀이죠
12/11/07 16:08
원래 정상아닌가요..?
스2 출시된지 2년4개월이 넘어가는 고전게임인데... 원래 게임이 더이상 안팔리면 가격은 엄청나게 내려가는겁니다.
12/11/07 16:11
애초에 69000원으로 가격 책정한게 잘못이었죠
얼마 안가 할인이라는 명목으로 40000원으로 인하한 다음 계속 유지한거 보면 알 수 있듯이... 근데 이번 세일은 확장팩 출시 전에 수명 다한 게임, 것도 한국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게임을 파격적으로 보급하려는 거니까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이미 스팀이나 다른 게임 판매 사이트들도 1년 지난 게임은 밥먹듯이 세일하곤 하니... 처음 69000원 책정한걸 두고두고 까야한다고 생각함.. 오베로 모든 컨텐츠 다 풀고 나서 690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 책정한게 스2 망하게한 1등 공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2/11/07 16:15
오래된게임을 할인하는게 왜 화날일인지 모르겠네요. 스타1도 초기 판매가로 팔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전 충분히 초기에산거 만족하고, 세일한 만큼의 가격차 이상으로 게임을 미리 접한것으로 보상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2/11/07 16:17
할인 하는것에 분개 하는게 아닙니다. 수요가 떨어지면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정도라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 확장팩 2개나 남은 게임을 초기 가격에 90%세일은 초기 구매자들로 하여금 충분히 허탈감을 가지게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12/11/07 16:20
초기 구매자들의 분노의 근본은 블리자드의 피드백때문이라고 봅니다.
출시 초기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은 그냥 쌩~ 까고 지들 하고싶은대로 정책하면서 결국 망한게임(스1 만큼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유저들입장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치고 분명 망한게임입니다)이죠. 게다가 디아3 환불사태때도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식의 스타2 떨이 정책은 스타2 구매자들 화나게 할만했죠. 출시가 꽤 지났으니 다양한 할인 정책이 나오는건 당연하지만 유저들 피드백이라도 잘 받아줬으면 초기구매자들의 허탈감은 덜했을겁니다. 분명한건 이제 블리자드 게임이라고 무조건 선구매하는 성향은 점차 감소할겁니다.
12/11/07 16:39
그렇게 사도 됩니다 대신 2년동안 못하는거죠 ;; 그리고 공허의 유산 나오면 군심 서버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을거고요 사람 없으니..
올 시즌 겨울옷도 내후년 여름에 사면 됩니다 최고 9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요
12/11/07 16:47
이 분들 다들 스팀 안 써보셨나. 출시된 지 2년 반이면 충분히 구작인데요. 게다가 이 혜택은 그 동안 와우저들이 무료로 스타2를 하던 서비스를 중지시키면서 나오는 반대 급부라 와우저들은 90일 결재를 해서 판다 한정판 템하고 같이 받을 겁니다
12/11/07 16:48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하락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안좋네요. 가격이야 요즘 패키지구매 잘 안해보신 분들이라면 좀 심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스팀 75%세일에 길들여진 요즘 구매자들한테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죠. 심지어 세일을 악으로 표현하던 오리진마저 세일을 주기적으로 하는판에...
그냥 옛날 잡지 번들CD나 쥬얼CD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12/11/07 17:13
석달전에 4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아깝다든지 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는 사람이 더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반갑기까지 하네요.
저는 군단의 심장 나오면 어차피 떨이처리 할 거라는 것을 알고도 4만원내고 구매했습니다. 석달 신나게 했고 덕분에 요즘 gsl도 잘 알아들어가며 잘 보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이게 유저를 호구취급하는거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호구라는 단어를 들먹여서 기존 유저들을 언짢게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블리자드에 미운털 박히신 분들이 많겠지만 스2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떨이 가격은 물론 4만원정도의 가치는 캠페인만으로도 하는 게임입니다. 다들 결제하셔서 레더에서 봅시다 크크
12/11/07 17:13
요즘 1년쯤 지난 게임들은 인기작이든 망작이든 다 싸게 팔아요. 거기다 대부분의 스2팬들은 세일에 호의적이죠. 유입 인원이 조금이라도 늘어나니까요.
12/11/07 17:26
저도 초기에 69에 삿는데 스2 캠페인만하고 거의 안하지만
이사실에 화가 나진 않네요 이미 화는 예전에 제개인적인 생각으론 별로다란 게임을 샀다는 사실에 화는났지만 말이죠(아마 이생각은 지금 샀어도 똑같을겁니다) 왜 다들 분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렇습니다 호군가봐요 저는
12/11/07 17:32
자날 구입한 사람이지만 전혀 화나지 않습니다. 구입후 지금까지 즐겨오며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하고 그에대한 비용을 낸것 뿐이니까요.
그런데도 제가 호구인가요? 다른곳을 보니 6만9천원을 환불해내라고 떠드는 곳도 있네요. 이쯤되면 어이가 산으로 가지요...
12/11/07 17:34
가격 떨어진거에 왜 화를 내시는지...
원래 패키지 CD게임은 시간지나면 가격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옛날에 스타1을 초6땐가 4만원주고 사고 씨디키 잃어버리고 배체 3만원주고 샀을땐 그저 감사했었는데... 기존에 스타1에 이어 흥미 잃고 비싸다고 접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이거라도 보고 좀 관심갖고 스타2 판이 커지면 좋겠네요
12/11/07 17:38
왜 화가 나야하는 거죠? 지금 갤럭시 2 싸게 판다고 1년전 예약 구매한 처음 구매자들은 화가 나나요? 정신적으로 피해의식이 많은 분들이 많은듯
12/11/07 17:57
2년 4개월 지나고 곧 확팩 나올 게임을 제값 받으려고 하면 그게 더 호갱님 취급 아닌가요?
예전에 블리자드가 했던 삽질을 여기에 덧붙여서 오냐 까보자 식으로는 나가지 맙시다.
12/11/07 18:14
어차피 10월 8일부터 와우 90일 결제하면 에픽 탈것 줘서 내일 결제할려고 했는데 스2도 준다니 저로서는 좋은 기회네요. 요즘 스타2 가끔 봐도 아직 테크트리도 잘 몰라서 한번 해보고 싶어도 굳이 돈주고 살 가치는 못 느껴서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결제하면 많이는 안 하더라도 생각날 때 가끔 컴퓨터랑 한 두판 하거나 싱글 미션 오랜만에 다시 해볼 수 있겠네요.
12/11/07 19:00
스팀//오리진 등 우리나라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의 미래는 매우 어둡군요..
시간지나면 세일하는게 당연하고 출시된지 1년 된거는 -75% 아니 몇달만 되도 -33% -50% 세일하는게 당연한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인데.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12/11/07 19:44
이거 가지고 왜 잡음이 심하게 나오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진짜로 윗분말씀대로 패키지게임 미래는 진짜 어두운 것 같네요.
12/11/07 20:53
아니 지금 사면 2년 늦게 산거고, 가격차는 그만큼을 반영할 뿐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2년 늦게 사는 만큼 누리지 못하는 것도 많은겁니다. 시간을 잃었고, 초창기의 많은 동접자와 친구들을 잃은거죠. 그냥 남이 나보다 싸게 사다니 배아프다라고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애초에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걸 보면 실제로 블리자드 게임 빼고는 게임을 사서 즐기는 사람이 정말 없구나란 생각도 들고요..
12/11/07 21:15
나온지 오래된게임 할인한다는 데 왜 화나는지 모르겠네요.. 2년 정도 지난 패키지 게임같은 경우는 예전에 게임피아같은 데 공짜로 부록으로 나눠주던 정도입니다.
12/11/07 21:35
이 공지 뜨기 직전에 정가 주고 사셨다면 그나마 이해하겠지만...
이미 오래 전에 사놓고 이제 와서 뭐라하시면 전자제품은 어떻게들 사시는 건가요...
12/11/07 21:39
제 생각에 분노의 방향이 원래는 "69000원 짜리를 10% 가격에 팔아!!!" 보다는 "스2(자날)은 다른 블자 게임의 서비스용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느냐!!" 가 맞을텐데 뭔가 방향이 잘못나가서 전자가 된것 같네요
실제로 RTS를 안해서 스2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가격이 10%가 된건 요즘 추세에 맞춰 당연한거 같지만(할인폭이 크긴하나), 자꾸 스 2를 다른 게임의 서비스식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좀 그렇네요. 그만큼 스2가 인기가 없어서 기존 다른 블자 유저들을 끌어모으려는 마음일 수도 있겠습니만...
12/11/07 22:23
초기 발매가격에서 점점 떨어져서 4만원까지 된건 정상적이였죠(개인적으로 하락폭이 적었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갑자기 가격이 너무 떨어진데 있죠.
위에 분들 말씀대로 초기에 사신분들은 그만큼 오래 즐겼으니 이해할수 있어도 한달전에 4만원주고 사신분은 그냥 호구인가요? 뭐... 그 사람들을 그저 피해의식에 찌든 한심한 사람으로 생각하는거면 할말은 없네요.
12/11/08 02:47
이거 한 1년반~ 1년전에 제가 한참 와우달릴때도 한 이벤트같은데 또하네요..
와우저도 예전만큼 많지 않다는게 함정... 그리고 와우결제하면 스2해도됨! 해도 와우가 더재밋는데 그시간에 와우하지 왜 스2함이 와우저들 생각이라서..
12/11/08 10:28
아쉬운 코멘트 발언들이 좀 보이네요... 좋아하시는 게임의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인데, 정이 떨어진다, 화난다라 하시니...
겨울이 되서 여름에 팔던 옷을 싸게 파는 매장의 행위도 욕먹을 짓인가요. 어차피 겨울에는 입을 수도 없고, 내년 여름이 되면 유행이 지나게 되어 있을 텐데... 코데스 콤바인 할인 행사 앞으로 다가올 거 언제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지금하고 있는 할인 행사 말구요, 옷 몇벌 좀 구매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롤 다음 스킨 할인 행사 뭐하는지 아시는 분 ~ 샀는데 할인하면 억울하잖아요 ~ 랑 뭐가 다르죠 !
12/11/08 12:58
2년반 다된게임 세일한다는데 뭐그렇게 불만인지
6만9천에 롯데마트에서 시디로 산 호구이지만 이미 즐길만큼 즐기고 지금도 가끔씩 즐기기때문에 후회는 없네요
12/11/08 15:56
상당히 늦게 세일하는 편이네요. 전 나온 날 정가주고 샀는데 하나도 호구같지 않습니다. 제가 스팀에서 세일가에 산 게임만 생각해봐도 몇개인지 모르겠네요.. 스타 외 패키지 게임을 근래 사본적 없으시더라도 전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예전에도 용산 가면 2~3년된 게임들 몇천원에 팔곤 했었습니다. 게임뿐 아니라 모든 시장이란게 이런거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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