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29 00:16
최근에 들어서 시간이 좀 생겨 GSL 본방사수하고 있는데 요즘 알게된 GSL 트랙 몇곡 추천드릴께요!!
Hands Like Houses - 호주의 6인조 포스트하드코어 밴드입니다. 이들의 데뷔 엘범 [Ground Dweller]의 6번 트랙 A Clown and His Pipe가 전 시즌에 쓰여서 알게됬는데 얘네 정말 엄청납니다. 올해의 발견 1 Close to Home - 미국의 5인조 포스트하드코어 밴드입니다. [Momentum]의 4번 트랙 Hanging Onto Nothing이 이번 시즌에 쓰입니다! 진짜 강렬한 인트로인데 밴드에 키보디스트가 있어서 약간 서정적인 부분도 가미되어 있어요. Danger Radio - 미국의 6인조 팝펑크 밴드입니다. 2008년도 엘범 [Used and Abused]의 6번 Slow Dance With Stranger가 이번 시즌에 쓰였습니다(요즘은 잘 안 들리던군요..) 전곡이 미쳤습니다. 보컬이 약간 변성기가 덜 지난 것 같은 간드러진 목소리를 내는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곡도 정말 잘 뽑았고요. 멜로디를 중점으로 듣는 분들이라면 오호라? 하실겁니다 진짜 끝내줘요! 올해의 발견 2 솔직히 제 음악적 취향의 98%는 스타리그, MSL 그리고 GSL에 등장한 곡들이거든요.. 정말 음악감독님들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을 정도인데 요즘들어 특히나 진짜 그 내공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우리나라에서 씨디도 구하기 힘든 음악들 몇개 가지고 있는데 한번 추천드려 볼까봐요 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