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7/10 17:38
길게보면 이게 맞을수도 있죠
몇년후에 봤을때 1~2개월은 긴 시간이 아닐테니까요 근데 스타리그가 너무 빨리 문호를 개방했고 기존 GSL리거들과 경쟁해야 하는 처지죠 선수들 입장으로 봤을땐 빨리 전환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7/10 17:44
애시당초 팬들의 의사수렴은 X무시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약속이 어쩌고 저쩌고 -_-
이미 스타1은 끝난 판국에 무엇보다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빨리 스타2로 완전전향해야합니다. 그냥 이벤트전 성격으로 올스타전같은 이벤트리그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으면 보기에도 좋았을걸 애시당초 병행이란게 무리였다고 봅니다. 어서 스타1 선수들도 GSL리거 따라 잡아야죠.
12/07/10 17:50
팬뿐만 아니라 선수들 의견도 무시했으면서 무슨 합의와 설득, 약속이란 단어들을 꺼내는지 참 뻔뻔하네요
그리고 온겜넷에게 애초에 GSL 무시했으니까 좀 더 무시해도 되지 않았냐고 훈수까지 두는게 참
12/07/10 18:47
남윤성씨. 갈수록 궤변이 치사해집니다.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 들어가기 전 협회는 팬들과 약속했다.'라니요. KeSPA가 언제 팬들과 약속을 했습니까. 팬도 선수도 무시하고 멋대로 결정하고 멋대로 발표하고는 언제나처럼 이제부터 잘하겠다는 식으로 한 게 KeSPA의 행동입니다.(그리고 결국 망했습니다.) 국어에서 그런 행동을 '약속'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통보'라고 하지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 들어가기 전 협회는 팬들에게 통보했다.'라고 해야 정상이라는 생각이 들텐데, 그런 건 전혀 없어 보이는 듯 하군요.
그리고 'GSL이 협회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르지 않는 상황에서 스타리그를 주최하는 온게임넷이 굳이 '발 빠르게' 문호를 개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라고요? 허허 나 원 참. GSL은 태생부터 오픈리그였습니다. 마서스 같은 작자가 아닌 다음에야 배틀넷 계정만 가지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지요. ''GSL이 협회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르지 않은'게 아니라 'KeSPA가 GSL에 협회 소속 선수들을 참여시키지 않은' 것인데 이런 뻔뻔한 거짓말이라니 나 원. (아, 작성자의 수준을 보아하니. 한낱 인터넷 방송의 이벤트리그가 어떻게 열리는 것 정도는 관심 밖이었던 게 당연하겠죠.) 하기야. 대문을 닫아 건 자들이 정말로 누구인지조차 모를 만큼 바보는 아닐 것이고. 지금까지 한 거짓말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는 당신도 계속 거짓말을 하실 수밖에 없으시겠지요. 어떻게든 이 판에서 영향력을 이어 가겠다고 되도 않는 궤변을 남발하는 당신의 모습에는 일말의 동정도 들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