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2/28 18:41:55
Name polt
Subject [LevelTory] 곰TV, 국내 바크래프트 금지 요청 그 이유는?
http://leveltory.com/5263

http://www.gamechosun.co.kr/view.php?bid=20&num=84640 -> 이건 바크래프트에 대한 기사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곰TV는 정말 정말로 답답합니다.. BJ소닉님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2 방송관련 문제도 그렇고..

물론 이 기사에 따르면 바크래프트 주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잘못이지만 애초에 결승전 당일날에는 바크래프트를

열지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바크래프트에 결승전 현장에 가야할 수백명이 모이기라도 하나요..

바크래프트 결승날 열지 않으면 바크래프트에 갈 사람들이 결승전에 가게 될까요??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 곰TV의 판단이네요.

리그 자체는 계속 발전중이라서 긍정적이지만 곰TV의 마인드는 발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다음 시즌 코드S 시드 티켓팔려고 실력없는 외국인 또 시드 준다면 더 실망할 것 같네요.. 팀리퀴드에선

최성훈 선수나 김동환 선수를 코드S 시드로 주자는 의견이 많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28 19:14
수정 아이콘
스2팬이지만 이건아니네요
곰티비 졸렬합니다
12/02/28 19:17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만 봐야하니까 곰플레이어에서 볼수없도록 하죠.
12/02/28 19:36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인터넷방송 점내에 틀어놓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스치파이
12/02/28 19:40
수정 아이콘
일단 EPL 틀어주는 치킨집부터 잡아들여야 겠군요.
어떤 해명이 나올지 기다려봐야겠지만, 영 껄쩍시럽습니다.
12/02/28 20:20
수정 아이콘
합의 하에 지켜지지 않은 약속에 대해서는 잘못이 있다곤 하나, 영업 중단 요구는 심하네요. GSL에서 방송 사고가 나와서 앞으로 또 일어날지도 모르니 방송을 중단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또한 바크래프트에 대한 요구도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곰TV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 나았으리라 봅니다. 설마하니 바크래프트의 수익이 곰TV의 것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요.
Picture-of
12/02/28 21:08
수정 아이콘
아니 바크래프트를 통해서.....친숙한 곳에서 GSL을 봄으로써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팬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아닌가요?
이 팬들이 바로 GSL보러 목동을 간다거나 결승전을 바로 갈 대중이 아니죠........
바크래프트를 통해서 팬층의 유입과 팬층을 더 다지고....이게 시간이 지나면 두터운 팬이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팬층 유입 자체를 막음으로써 GSL의 흥행을 강화한다? 이건 아니죠.
김연우
12/02/28 21:17
수정 아이콘
결승전이나 오프 몇번 갔다가 혼나고나서, 그보다는 술집에서 미리 예약한 후 맥주보면서 스타먹는다던가 하는일 자주 했었습니다. 참 좋은 수단인데 안타깝네요. 이미 있는 파이 지키는것보다 늘리는게 더 우선이지 않으려나.
불쌍한오빠
12/02/28 21:2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졸렬하네요
SBS ESPN이 EPL 방영중단시켰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케스파였으면 영혼까지 까였을겁니다
그나마 곰티비가 이미지가 좋아서 욕을 덜먹는거겠죠;;
12/02/28 22:16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약속을 깬 건 바크래프트 측이니 사과를 하는 게 맞긴 할 것 같지만 곰TV의 발상 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실망이 큽니다.
12/02/28 22:32
수정 아이콘
왜 결승전에는 바크래프트를 하면 안되죠??
Vantastic
12/02/28 22:4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 생중계도 하지 말죠;;
신예terran
12/02/28 23:24
수정 아이콘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정말. 가뜩이나 별로 안좋게 보고있었는데 남은 정나미 다떨어지게 하네요.
2_JiHwan
12/02/28 23:46
수정 아이콘
서울 결승전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움에도 바크래프트를 한다면, 결승집객이 조금 덜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이해할 수 없는 대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외대회처럼 Pass를 사서 들어가거나 보는것도 아니고 결승전도 무료입장에 해외 팬들은 자리도 아주 좋은 자리 항상 잡아주는거 봐왔습니다. 굳이 결승전에 바크래프트를 한다는건 조금 말이 안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수도권에 있는데 대구나 광주에서 한다고 했는데도 바크래프트를 막았다면야 잘못한거지만 이 사안에 대해선 곰TV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02/29 00:00
수정 아이콘
저기 손님 꽉 차봤자 30명도 안되어 보입니다. 기사에는 블리자드컵 당일에 고작 10여명왔다고 써있네요. 이게 정말 유의미한 피해인가요?
법적으로 따지면 인터넷방송은 어떻게 취급되고 따라서 점내에서 허락없이 상영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다지 좋은 행동같지 않습니다.
12/02/29 05:09
수정 아이콘
곰 졸렬

파이가 커지니깐 오히려 곰티비에서 적극지원을 해줘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으허허허허
JuninoProdigo
12/02/29 09:30
수정 아이콘
진짜 일을 이따위로 하니 스2판이 커질 생각을 안 하죠. 게임이 재미있고, 래더 이겼을 때 손 맛이 좋고, GSL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출중하면 뭐합니까. 리그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이렇게 좁은데요.
12/02/29 15:47
수정 아이콘
곰졸렬 장렬이군요. 여담부분을 말해보자면 전 지금이 좋습니다. 더욱 검증된 외국 선수를 선발할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자체가 싫지는 않습니다. 실력면으로만 따지면 월드컵 티켓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이런곳은 훨씬 줄이거나
안주는 편이 더 도움이 되보이거든요.
알킬칼켈콜
12/03/04 06:45
수정 아이콘
일방적으로 곰TV가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일단 사전 협의까지 다 해놓고 나중에 뒷통수 치고 마음대로 바크래프트 열어버린 쪽도 굉장히 비열해보이는데...그러려면 애초에 협의를 하지를 말든가 말이죠.
알테어
12/03/05 23:27
수정 아이콘
처음 약속할때 싫다고 하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25 [데일리e스포츠] 걸그룹 데뷔하는 김진유 "e스포츠 팬들 응원이 큰 힘" [2] VKRKO 4891 12/03/21 4891
4724 [데일리e스포츠] CJ 진영화, 이적 시장 나온다 [3] 불쌍한오빠3954 12/03/21 3954
4723 [OSEN] 스타리그 다시 열린다 [4] 운체풍신3734 12/03/21 3734
4722 [TIG] 프나틱, 한국 숙소 ‘프나틱 하우스’ 오픈 [3] polt4197 12/03/19 4197
4721 [TIG] MVP, 리그오브레전드 팀원 공개 모집 [4] polt3712 12/03/19 3712
4719 [TIG] ThisTalk - LOL로 돌아온 ‘우주최강’ 김동준 [1] JuninoProdigo5215 12/03/17 5215
4718 [아이뉴스24] 마이크 모하임 "올해 안에 스타2 프로리그 열릴 것" [9] RPG Launcher3881 12/03/17 3881
4717 [머드포유] 라이엇게임즈, 텐센트에 8억 위안 손실 안겨 [9] polt5697 12/03/16 5697
4716 [포모스] 스타-스포 프로리그 결승전,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다 [14] Rszerg4786 12/03/15 4786
4715 [데일리e스포츠] 송병구 "택용이랑 붙으면 진짜 지기 싫어요" [9] 언뜻 유재석6493 12/03/13 6493
4714 [데일리e스포츠] 전직 프로게이머 운영하는 아프리카 개인방송 문제 많다 [34] 리멤버6036 12/03/13 6036
4713 [인사이트TV] 리그오브레전드 편 - 1 Alan_Baxter3703 12/03/12 3703
4712 [데일리e스포츠] 트윗 문답 - 서경종 해설 "2년 뒤 e스포츠 더 성장해 있길" [16] VKRKO 7471 12/03/10 7471
4711 [데일리e스포츠] 전 프로게이머 민찬기, 연예인으로 변신중 [4] 삼성전자홧팅5269 12/03/10 5269
4710 [조선일보] 행안부, 8시간동안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체험 왜? [14] The xian6070 12/03/09 6070
4709 [데일리e스포츠] 잔여 경기 결과 각 팀에 어떤 영향 미치나? [1] 타테시3837 12/03/08 3837
4708 [TIG] 리그오브레전드 부사장 "아직 최고를 못 보여줬다" 신과달3798 12/03/08 3798
4707 [게임조선] 리그오브레전드, AOS? 아니죠~ MOBA? 맞습니다! [9] RookieKid3985 12/03/07 3985
4706 [TIG] ThisTalk - 김태형 해설위원, 나는 김’캐리’다 [5] 불쌍한오빠4414 12/03/07 4414
4705 [스포츠서울] 스타리그 계속된다 [22] 브릿게이9549 12/03/02 9549
4704 [TIG] GSTL, 라스베가스에서 결승전 개최 [5] JuninoProdigo4524 12/02/29 4524
4703 [OSEN] 스포츠마케터로 새롭게 출발한 '퍼펙트 테란' 서지훈(인터뷰) SKY924552 12/02/29 4552
4702 [LevelTory] 곰TV, 국내 바크래프트 금지 요청 그 이유는? [20] polt5213 12/02/28 52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