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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 17:53
이 내용은 게임게시판에서 길게 다룰 필요가 있겠네요.
게임에 중독되면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왜 그에 대한 대책을 게임사업자가 홀로 짊어져야 하나요..
12/02/01 17:58
이제 국내 게임산업은 거의 사양길로 접어들듯...
이런 규제가 너무 심한데.. 현재 서비스 되고있는 게임들도 살아남기가 불투명한 게임들도 많은데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은 이런 규제로 가입자 유치가 더욱 힘들테니... 어떤식으로든지간에 수익성 악화와함게 동접자수 급감이 예상되는군요.. 일부 고정타겟층이 청소년인게임들은 엄청난 타격으로 올것같네요...
12/02/01 18:04
요즘은 그냥 살 맛이 안 납니다.
인생을 걸어 온 것이 이렇게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니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을 마약이나 술담배 취급하는 작자들하고는 말도 섞기 싫습니다.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뭘 어찌할까요. 사이비 이론인 게임뇌 이론과 그와 비슷한 이것저것 잘라낸 단편적 연구결과만 가지고 뇌가 짐승이 된다네 하는 무지한 자들도 꼴 보기 싫습니다. 지금 여성가족부나 교과부에서 난리치는 것도 같잖은 노릇인데 주무부서인 문화부라는 데에서도 저런 식이라면 기대할 것도 없지요. 요즘은 게임 할 맛도 안 납니다. 게임을 접속해도 멍하니 있다가 끈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일이 있으니까, 내 가족 배고프니까 어쩔 수 없이 일이 끝날 때까지는 살아보자 하고, 저같은 사람 하나 죽어도 마약상인 하나 죽었다는 식으로 바라볼 어떤 작자들에게 조금의 웃음도 주기 싫어서 억지로 삽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이런 취급 받는 일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써 해를 넘기고 있는데 사람답게 사는 게 가능이나 하려나요? 이게 사람이 사는 건지, 장판이 난지 내가 장판인지도 모르겠네요. 젠장할.
12/02/01 22:36
로비해서 돈 좀 찔러주지 않고 뭐했냐
라고 말하는 듯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문화산업 수익을 엄청나게 내면서 자기들 뒷구녕으로 못받아먹은게 화가 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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